[김영준기자]중구의회(의장 김철홍)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관내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인천종합어시장과 신흥시장, 신포시장 등 관내 3곳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의회차원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북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성)는 24일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철, 심순화)에서도 관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기부된 기부금 2천만원으로 명절 설 선물(떡과 과일, 고기, 이불과 동절기 의류)을 관내 어려운 가정 102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편,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가영수산(대표 김복수․이둔래 부부)도 가래떡, 백령도 약쑥젤리, 사탕 등 후원물품을 관내 불우이웃 100가정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도 추운데 여기까지 방문해 주어 고맙고,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덕분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11일부터 1월 20일까지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하여 군·구 합동으로 수거 후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의 이번 합동 단속은 가짜 한우고기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유통 소고기에 대한 한우유전자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소고기 유통체계 투명성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인천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 보관 및 운반업소 등 18개소에서 식육 54건을 수거해 실시했다. 가짜 한우 색출을 위한 유전자검사와 더불어‘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에 따라 고기의 부패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휘발성 염기질소, 포장육에 첨가가 금지된 보존료의 사용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한우고기 28건을 포함하여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가짜 한우고기 유통 방지를 위해 2009년 8월 한우유전자검사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유통 중인 쇠고기에 대하여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665건의 한우확인검사 결과 2015년 3건, 2016년 4건의 가짜 한우를 색출하여 관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대한노인회남동지회에서 운영하는 OK6070 아파트 실버택배(남동구 구월롯데캐슬골드아파트)사업단 현장을 찾아 일일 택배체험을 가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현장에서 바쁘게 택배분류 업무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격려하고, 어르신과 함께 택배물품 분류방법 및 전동 카트 작동법을 직접 배우고 각 가정별로 택배물품을 배송하는 등 택배 업무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배달한 택배물품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시장의 깜짝 방문에 놀라워 하면서도 친근하게 맞이하기도 했다. 실버택배는 아파트·지역 거점으로 택배차량이 화물을 운송하면 어르신 인력을 활용해 거점에서 분류해 인근 주택가나 아파트단지로 배송하는 사업 유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각 구에서 추진하는 아파트 실버택배 사업은 만60세이상 건강한 어르신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수행기관 및 참여자의 근로조건 합의를 통해 평균 주3일 근무하고 택배물량에 따라 20~8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현재 각 구에서 실버택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268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 실버택배 활성화를 위해 CJ대한통운, 한국노인 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인천 주요촬영지와 주변 맛집을 연계한 테마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전역에 출몰한다는 ‘도깨비’를 소환하는 「인천도깨비여행」 프로모션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깨비 신드롬’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드라마 <도깨비>는 평균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데, 드라마 곳곳에서 배다리헌책방골목, 자유공원, 청라호수공원,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의 낯익은 모습들이 배경으로 나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드라마 <도깨비>의 인천지역 촬영지와 주변 관광지, 맛집 등을 엮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인천도깨비여행」 3가지 테마코스를 개발하였다. [테마1] 원조 도깨비코스는 배다리헌책방골목과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등 원도심 촬영지와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을 엮었으며, [테마2] 웰니스 도깨비코스는 메타세콰이어길이 멋진 수도권매립지와 청라호수공원, 경인아라뱃길․정서진 등 인천 서구 지역을 다뤘으며
[김국현기자]명절 기차표의 30%는 노쇼(예약부도)이고 이에 따른 위약금만 19억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전체 열차 기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설·추석 명절기간 중 발권된 기차표는 총 1,526만 9천매이고 이 중 30.2%에 해당하는 460만 7천매가 취소․반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소․반환된 기차표는 재판매 과정을 거치지만 전체의 4.5%인 69만 1천매는 재판매조차 되지 못하고 아예 불용 처리돼 빈 좌석으로 열차가 운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명절기간 중 발생한 기차표 취소․반환매수는 2016년(명절기간) 전체 797만매의 30.9%인 246만매로 2015년(명절기간, 214만 7천매) 대비 1.5% 증가했다. 이 중 재판매되지 못하고 불용 처리된 기차표는 지난해와 2015년 각각 36만 2천매, 32만 9천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율은 전체 발권매수의 4.5%로 동일했다. 평상시에 불용 처리된 기차표의 비율은 3.3%로 상대적으로 명절기간에 불용되는 기차표
겨울철 ‘돌연사’가 종종 뉴스의 한 면을 차지하곤 한다.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들이 등산을 하거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많은 것도 겨울철이다. 겨울에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질환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혀 버리면 극심한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 구토, 졸도 등이 동반된다. 전문의들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심근경색의 연결고리라고 지적한다. 부정맥으로 혈압이 내려가면 뇌손상이 오기 쉬우므로 심근경색 증세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심근경색은 새벽이나 아침에 발생하기 쉬운데,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생기기 때문이다. 겨울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물고 있다면 죽기를 각오한 흡연임을 명시해야 한다. 뇌졸중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다. 실내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근육과 혈관이 이완된다. 이완된 혈관이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급격히 수축하면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혈
[김영준기자]인천동구 이흥수 구청장은 설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
[김영준기자]화제의 드라마 '불야성'에서 남종규 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명품 배우 송영규가 '한국 입양홍보회(엠펙)'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송영규는 내달 한국 입양홍보회 공식행사에 참석해 위촉식을 갖는다. 한국 입양홍보회는 전국에 입양가정을 보호하고 입양에 대한 행사, 축제를 비롯해 생명의 중요함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송영규가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된 이유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육월 출신에 입양된 사연이 있는 가수 신성훈과의 친분이 있으며 신성훈의 권유로 흔쾌히 손을 잡아줬다는 것이다. 송영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딸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생명인지.. 그리고 반드시 누군가의 사랑을 먹고 자라야 하는 존재다. 후배를 통해 입양에 대해 고민하고 존중하게 됐다. 앞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잃어버린 웃음과 행복을 되찾기 위해 홍보대사 기간 동안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 고 전했다. 한편 송영규는 KBS 드라마 '화랑'에서 휘경 공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어 곧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남종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한국MICE협회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지속가능 국제 컨퍼런스(APYE 2017: Asian Pacific Youth Exchange)’와 ‘2018년 제6차 아시아·태평양 청년포럼(AYF 2018: Asian Youth Forum), 두 개의 행사를 인천시로 동시 유치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유엔지속가능 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이행에 있어서, 청년들의 참여와 교육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속 가능발전을 견인할 미래 청년 리더를 배향하는 목적으로, 아시아 개발은행(ADB)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이다. 행사의 공동 주최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아시안 개발은행(ADB), 한국MICE협회, 어반유스아카데미(Urban Youth Academy)등 4개 기관 간 MOU(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향후 관련 공동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 유치의 성공 뒤에는 2016년 1년간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APYE 2016 전차대회를 참가하여 행사 유치 및 발전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였고, 아시아 개발은행(ADB) 관계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