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2016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A)을 받았다. 2011년 신설된 인천대 사범대학은 경인지역 유일의 국립 사범대학으로서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유아교육과, 윤리교육과, 일어교육과, 체육교육과 등 8개학과 118명의 입학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송도 국제도시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큰 관심을 쏟고 있고, 올바른 교직관, 현장중심 전문성, 공동체 소동능력을 지닌 교원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와 인천관광공사 는 1월 31일 현대마린개발 및 현대해양레저(주)와 인천상품개발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개발을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마린개발은 연안부두와 팔미도를 잇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즈로 최근 인천관광공사와 고품격 프리미엄 팔미도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대해양레저(주)는 경인아라뱃길, 인천대교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월미도 테마파크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 운하인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하여 선상공연,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지자체와의 비교우위에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해양레저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중․고가(高價) 프리미엄 전략으로 관광의 질적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은 1월 21일 일본의 고베화교역사박물관에서 ‘인천차이나타운’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한 달간의 전시회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북경의 칭화대 전시회에 이어 2번째의 해외 순회전시회로 중국학술원이 그 동안 수집한 사진과 자료, 인천화교협회 및 화도진도서관 등이 제공한 사진과 자료 약 150점이 전시됐다. 고베화교역사박물관은 1979년 설립된 일본 유일의 화교 전문 박물관으로서 일본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의 하나인 고베난킹마치에 위치해 있다. 이 박물관이 해외 화교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고베 개항 15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서 개최되었다. 고베시는 인천시의 우호도시이다. 이번 개막식에 참석한 안치영 중국학술원 자료센터장은 “일본에서는 한국에 차이나타운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차이나타운의 존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고, “앞으로 인천과 고베의 교류, 두 도시의 차이나타운 간의 교류협력에 큰 계기가 되었다”고 이번 전시회 개최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차이승창(78) 고베화교역사박물
[김영준기자]중구의회는 31일 의장실에서 김철홍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세연기자]인천 중구 영종동 통장자율회(회장 허재봉)는 지난 25일 영종복합청사에서 영종동장과 통장자율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허재봉 회장은 “삶의 무게가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통장님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했다”며,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아침체조교실을 비롯한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된 ‘7330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7330’은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의미로,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아침체조, 탁구, 요가, 볼링, 테니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관내 송현근린공원, 주민행복센터 강당 등에서 실시하개 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우수한 강사를 초빙해 운영할 방침이다. .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가 SK그룹이 시행하는 ‘SK청년비상(飛上)프로그램’ 사업 1차년도(2016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차년도(2017년도) 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인천대는 2016년도 SK청년비상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강좌 11개 진행, 창업동아리 13팀을 발굴하였으며,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외 창업경진대회 입상 실적 수 8건, 타 사업 선정자 수 12건, 창업기업 배출 수 12건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정영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SK청년비상프로그램을 통해 학내 창업분위기를 더욱 활성화시켜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2차년도(2017년) 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체험형 창업강좌와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된 ‘SK청년비상프로그램’은 창업교육이나 인큐베이팅, 해외진출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청년층 창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국현기자]대한민국백골부대인천전우회는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협약과 함께 라면 50박스를 기탁, 작년 7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기탁, 작년 추석 포도 50상자를 기탁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는 92만원 상당의 양곡 50포를 기탁해 벌써 네 번째다. 이상은 백골부대인천전우회장은 "가정2동과 결연한 이후에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드릴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얼마 안 되는 물품이지만 가정2동 주민들께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2월 1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7개면과 장봉도를 포함한 8개지소에서 약 10개월(2월~7월, 9월~12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13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520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하여, 월 2회 ~ 4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수혜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봉사자 대부분 주부들로 구성되어져 자연스럽게 밑반찬 전달과 함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수혜자와 봉사자의 훈훈한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회원 모두가 내부모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드림스타트는 1,2월 중 연수구의·약단체로부터 취약계층의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는다. 이번 후원은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 연수구의사회(회장 최원형), 연수구치과의사회(회장, 정철웅), 연수구한의사회(회장 우대윤)로 구성된 연수구의·약단체는 그동안 총회 개최 때 축하의 의미로 주고받았던 화환으로 사용된 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기로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 지난 21일 연수구약사회 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연수구의·약단체 총회 때 각각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기부 등의 절차를 거쳐 꼭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연수구드림스타트는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란 타이틀을 걸고 취약계층의 아동 가구의 위기도에 따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70여 명의 아동들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