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3일부터 출산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출산준비 아카데미는 임산부건강교실, 미술태교교실, 모유수유클리닉으로 운영된다. 임산부건강교실은 총 8기(1기당 4주 프로그램) 과정으로 태교법, 라마즈호흡법, 산전·산후관리, 모유수유성공법, 신생아관리 등의 내용으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미술태교교실은 총 6기(1기당 2주 프로그램) 과정으로 2월부터 2·4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태교미술전문강사의 강의와 시연으로 아기목베개, 기저귀파우치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월 2·4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국제모유수유전문가와 1:1 맞춤상담식 운영으로 수유자세교정, 산전·후 유방관리, 마사지 등을 실시해 모유수유의 성공을 돕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출산준비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구보건소 모자보건실(☎ 880-5455)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준기자]김태년 국회의원이 20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국비 확보 등 약 400억원에 달하는 시 재정절감 효과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2016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성남시 관련 24개 사업 총 234억원의 국비(성남 장호원간 도로 등 SOC사업 제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별첨자료 2016~2017년 김태년 국회의원 국비확보 현황 참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전분야 관련 ‘위례 창곡파출소 사업비 45억원’, ‘방범용 CCTV 설치 14억원’, ‘상적교 내진보강’, ‘탄천교 보수보강’ 사업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총 4개 사업 65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기반시설 및 경제분야로는 ‘차세대 게임창조 생태계 육성 25억원’, ‘하이테크밸리 재생혁신사업(성남2,3공단 노후산단 재생사업) 5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43억1400만원’, ‘상적동 도시가스 설치사업 6억4500만원’, ‘금토천 정비사업 10억5천만원’, ‘태평3동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3억’ 등 총 7개 사업 93억9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사업 15억원’, ‘복정도서관 건립 8억원’
[김영준기자]아파트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누진제를 완화하고 전기료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활 속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도시 주거문화에 적합한 소형태양광 발전설비(200~520W)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 해 2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 300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소재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세대에는 세대당 용량별 설치가격(60~220만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동일단지 기준 동일용량으로 10가구 이상 단체 신청시 10% 추가 지원하며, 해당 구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경우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해 유례없는 폭염에 전기료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시민의 전기료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7,000만원에서 올 해 2억2천만원으로 지원예산을 대폭 늘렸으며, 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에서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개별세대에서 하루에 수십통씩 설치비 지원 문의전화가 잇따
[김세연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7일 신국제여객부두(임시 크루즈 부두)에서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사의 11만톤급 '세레나(Serena)'호가 인천항을 모항으로 국내 승객들을 싣고 첫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 번 일정은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내 크루즈 부두 15만톤급 1선석을 임시개장 한 후 출발하는 첫 모항 크루즈다. 투어컴 크루즈(주)가 코스타 크루즈사(이탈리아)와 2016년 12월 3일에 2017년 2월 한달간 전세선 4항차 운항 계약 후 인천에서 첫 출항을 하는 것이며, 뒤이어 부산에서 2회, 여수에서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세레나 호는 11만 4천 500톤, 길이 290m, 전폭 35.5m 규모의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으로 탑승객 최대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행일정은 2월 7일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를 출항하여 중국 상해, 일본 가고시마를 기항한 후 2월 13일 인천에 도착하는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객들은 기존의 크루즈여행을 가기 위해 외국에 비행기를 타고 출국해야 하는 불편함과 출입국 등 소요시간 등이 절약되어 실질적인 6박 7일간의 여
[김영준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오영우, 이하 해홍원)은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엔비시(NBC)가 2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 속초 등 주변 관광지를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배우 조나단 베넷(Jonathan Bennett)과 일라이(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가 진행자로 출연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겨울 전경과 주변 설악산, 눈꽃축제 등 볼거리를 소개하고, 한옥스테이, 한우 숯불구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크로스컨트리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 촬영과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1년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엔비시(NBC)는 2일(목)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를 찾아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를 앞두고 한창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진행을 맡은 조나단 베넷은 미국의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앤드류 누웰(Andrew Newell)과 만나 크로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신인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덕에 적응을 마쳤다. 인천은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새 시즌 대비 담금질을 위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약 3주 간 기초 체력 증진과 팀 전술 습득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상자 한 명 없이 원만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인천에는 김동민, 김석호, 김희수, 하창래, 이정빈, 김보섭, 김진야, 명성준 이상 8명의 신인이 있다. 이중 U-20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한 김진야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이 태국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프로 입단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이들 7총사는 프로 데뷔전이라는 다음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기형 감독은 태국 전지훈련을 시작하며 신인들이 동일 포지션의 선배들과 함께 방을 쓰도록 했다. 김동민은 김대경, 명성준은 최종환, 하창래는 이윤표와 각각 방을 쓰고 있는 가운데 이정빈은 김도혁, 김석호는 김동석, 김희수는 김경민과 룸메이트 생활을 하고 있고 공격수 김보섭은 이효균과 함께 방을 쓰고 있다. 이들 신인 7총사은 선배들의 도움이 팀에 적응하는 데 있어 보이지 않게 큰 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이정빈이 “모든
[김영준기자]2012년 KBS에서 야심 차게 준비해 방영됐던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이름을 알렸던 이두혁이 당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랬던 그가 준우승 이후 왕성한 활동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화려한 행보를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4년 5개월이 지난 지금 이두혁이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두혁은 올 초 공연 전문 목표로 '행복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두혁은 자신의 화려한 컴백 역시 자신의 회사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어 무대에 설 기회가 없는 장르별 아티스트들을 무대에 세워 그들의 끼를 펼칠 수 있게 프로듀서 역할까지 함께 할 전망이다. 이두혁은 지난해부터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미팅을 가져오며 그들이 무대에 서기 위한 목마름을 달래줄 것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어떤 공연이 탄생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만큼 화려했던 이두혁의 실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는 소식은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이 달 중순 이두혁이 기획한 첫 컬래버레이션
[김국현기자]성남문화원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는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2. 12(일) 오전 11시 판교동 주민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했다.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날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고자 행해졌던 민속놀이로 1970년대 초반 판교 너더리에서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해, 1984년부터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 출전 이후 ‘성남시 체육대회’, ‘팔도 민속한마당 축제’, ‘성남농업인의 날’ 등 시민사회에 선보이다가, 2005년 판교신도시 개발로 중단된 이후 성남문화원이 보존회를 재정비해 2010년부터 재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 당일 재연에 앞서, 오전 10시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는 ‘고사와 비나리’, 판교동주민센터 앞 운동장에서는 ‘동아줄 꼬기 시연’, 성남시립국악단과 경기민요 축하공연과 ‘민속놀이•전통악기 체험, 먹거리 한마당’ 의 식전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줄다리기는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 숫줄로 편을 나누고 청룡줄(숫줄)은 기혼 남성이, 황룡줄(암줄)
[김세연기자]완도군이 지난해 상표 출원한 방울토마토인 스마토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에서 바이오기능수와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는 스마토는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9~10 Brix로 일반토마토보다 2~3 Brix가 높고 색택이 좋으며 육질이 단단하다. 저장성 또한 일반토마토 보다 3~4일 가량 더 길고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컬러푸드 열풍이 일면서 슈퍼푸드로 사랑받고 있는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기미, 잡티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고 있는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암, 폐암, 전립선암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토는 품질이 뛰어나 서울 가락시장에서 다른지역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보다 20% 정도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는 지역 건설사 수주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57개 기관 자료를 조사·분석·분류하고 데이터화한 자료를 공개했다. 인천광역시 는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정부공기업 등 57개 기관의 인천지역 2017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해는 지난 해보다 2,439억원(증 12.6%) 증가한 2조1,765억원이며 2,054건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2017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2월 6일 공개했다.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 ‘경제투자 / 건설정보/ 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일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번에 발표된 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6·8공구 대2-1호선 도로개설공사 986억원, 종합건설본부의 국지도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464억원이고, 교육청은 서창3초등학교 152억원 외 6개소의 학교신축 등 3,744억원 등으로 총 1,610건에 1조 3,700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정부공기업 등이 인천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난 해보다 1,313억원이 증가한 7,250억원(285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