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건달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김호중과 가수 신성훈의 훈훈 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을 가지면서 친해졌다. 상악가 김호중은 한석규, 이제훈, 강소라, 조진웅이 출연해 화제가 된 실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인물로 알려지면서 스타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훈훈한 표정을 지으며 휴대폰 셀카를 함께 찍었다. 신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진과 문구를 게시했다.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 호중이와의 특별한 인연.. 영화 속 장면처럼 성격이 참 시원시원하고 사람 냄새 풀풀 난다. 착한 만큼이나 노래에도 감동이 가득!! 우리 자주 만나요' 라며 특별한 인연임을 알렸다. 신성훈은 고아원 출신의 가수로, 성악가 김호중은 건달 출신의 성악가로 두 사람이 가진 사연과 환경 그리고 가수와 성악가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비슷하기도 하다. 한편 김호중은 가장 먼저 'SBS 스타킹'에서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출연해 화제 되면서 스타가 됐다. 반면 신성훈은 10여 년의 무명 세월 끝에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영준기자]2017년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홈, 어웨이 유니폼의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인천은 홈 유니폼의 경우 2017시즌 역시도 팀의 상징색인 파랑, 검정 스트라이프 패턴을 살리는 전통성을 유지해 제작했다. 하늘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바다를 상징하는 검정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강인함을 더했다. 지난해와 달리 총 3개의 검정 스트라이프 문양을 포인트로 전반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홈 유니폼 컨셉은 ‘12번째 전사’로서 유니폼 상의 옆면에 험멜 마크를 연속 배치해 승리의 날개를 형상화했다. 이는 영원한 인천의 지지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인천 구단의 강인한 의지가 담겼다. 어웨이 유니폼은 지난 2년 동안 사용했던 노란색이 아닌 흰색 바탕으로 기본 베이스를 형성했다. 그리고 전면과 소매에 팀의 상징색인 파랑, 검정 스트라이프를 동시에 넣음으로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전면의 스트라이프는 활주로를 형상화함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상하는 인천의 바람을 담았다. 골키퍼 유니폼의 경우 지난해와 반대로 핑크색을 주요색상으로 택하고 세컨드 유니폼은 초록색으로 제작했다. 필드 플레이어와 차별화한 색상으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건설회관(서울 논현동 소재)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건설사, 시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공급 예정인 검단새빛도시 공동주택용지, 송도 국제도시내 상업업무용지 등의 공급규모, 공급시기, 용지별 특장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 경기전망에 대해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을 초빙하여 특별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새빛도시내 올해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1공구에 위치한 9필지로 총 57만㎡ 규모이다. 그 중에서도 이달 내 첫 일반공급 예정인 아파트용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과 가깝고, 중심상업시설과 학교시설의 접근성이 용이한 토지 위주로 선별해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2018년 상반기 토지사용을 목표로 대행개발 사업시행사에 우미건설을 선정하는 등 검단 새빛도시 1-1공구 단지조성공사 착공과 1차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2020년 첫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검단새빛도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이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검단과 서울․인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제55회 정기총회에서 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7 인천국제기계전 참가안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국제기계전」참가 안내를 위해 ▲전시회 개요 ▲전시회 특장점 ▲기대효과 및 참가혜택 등 주요 내용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다. 「인천국제기계전」은 인천관광공사,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7년 9.27(수)~29(금),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아래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고 제조업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로 인천 대표 산업 전시회로 육성될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국립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11일(토) 오전 10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시 다문화가족 450여 명을 초청한 인천대와 인천시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동행 “2017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환영사를 통해“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의 어린이 여러분은 한국을 외국에 가르쳐주고 어머니의 나라를 한국에 소개하는 선생님,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끌 지도자이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대사이다.”라며 격려하고 희망을 심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대가 대표적인 글로벌 공동체인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하여 서로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고 건강한 세계인으로서 함께 동행하자” 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대는 인천시 및 인천시 각 구청의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사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인천대의 강점인 과학영재교육원 및 무한상상실 등의 협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관심이 높은 3D프린터 체험, 자녀 영재 상담, 신기한 과학체험, 가족사진 촬영, 오찬, 키즈플렉스 체험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전문MC를 섭외하여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은 다양
[김영준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공촌정수사업소를 시작으로 정수장 4개소, 수질연구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10개의 지역사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소 방문은 2월 1일 부임한 김복기 본부장이 지역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소별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당면 현안과제를 보고 받은 후 공사현장 등을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복기 본부장은 사업소 직원들에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사업소의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누수 및 동파로 인한 민원발생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금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상수도업무가 현장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사 현장 및 누수로 인한 민원발생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사 여건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체육회가지난 2월 10일 오전 7시30분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선수 및 회원종목단체장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체육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특강이 있었다. 유정복 시장은 스포츠와 함께 한 자신의 인생을 소개하며 인천의 체육역사가 곧 대한민국 체육사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2년간의 시정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대한민국과 세계속에서 발전된 인천의 위상을 알렸고 2014 아시안게임 및 각종 국제대회를 치르며 확보한 체육 인프라의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체육회는 강연회를 통해 대외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고 체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5월 최순자 인하대총장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정례화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2017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 캠프를 꾸렸다. 지난 10일 일본으로 출국한 인천은 오는 24일까지 약 2주 동안 오사카 사카이 드림캠프에 머물며 올 시즌을 대비한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다. 인천은 일본에서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다. 인천은 지난달 14일부터 2월 6일까지 태국 부리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태국에서 인천은 하루 3차례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기초 체력을 다지고 팀 전술의 기초적인 틀을 다지는 데 전념했다. 본래 이기형 감독은 이번 2차 일본 오사카 전지훈련에 정예 멤버만 데려가고자 했다. 객관적인 잣대를 두고 냉정한 판단 하에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만 일본에 데려가 집중력 높은 훈련을 진행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 감독은 태국에서 진행한 마지막 자체 청백전이 끝난 뒤 마음을 바꿨다. 본래 일본행 비행기 탑승 명단에 이름이 없었던 이들 모두 이 감독이 바라는 열정과 간절함을 모두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에 이기형 감독은 구단 관계자에게 모든 선수들을 일본에 데려가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했고, 구단에서는 이러한 이 감독의 의사를 적극 반
[김영준기자]영흥수협 용담어촌계에서 지난해 연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옹진군장학재단에 3백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담어촌계에서 전달한 기탁금은 25여명의 어촌계원들이 체험어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영흥면 외3리에 소재한 용담어촌계에서는 체험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상 대다수가 노령자들이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어족자원 고갈로 인해 주 생산 소득원인 굴, 바지락 등 생산량 감소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선뜻 내놔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황태성 어촌계장은“섬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하여 계원모두가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유럽과 남미에서 ‘대세돌’로 자리잡은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의 멤버 진홍이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동료 멤버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진홍은 10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영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 ‘투포케이’ 멤버(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홍섭)이 진홍이 몰래 졸업축하 V앱 생방송이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멤버 전원이 스쿨 룩 의상을 맞춰 입고 졸업식장을 찾은 이들은 진홍의 교실에서 미리 대기하다 V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를 미처 눈치 채지 못했던 진홍은 졸업축하 방송에 당황하면서도 동료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투포케이의 막내인 진홍은 졸업식을 마친 뒤 3년간 정들었던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한 뒤 “형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를 축하해 주기 위해 여기까지 찾아올지는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런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이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팀의 리더인 코리는 “진홍이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전 세계로 방송되는 V앱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진홍이가 큰 감동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