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21일(화) 오전 11시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업약정 체결식을 거행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지역인적자원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인천지역 고용인력 창출과기업체 인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습득 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중 바이오산업 분야 인력양성사업은 전국적으로 인천대가 유일하다. 인천대는 인천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바이오 전문 인력의 수요와 공급간 균형을 통한 인력 수급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인천대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2017년 총사업비 13억 1천만원(국고 10억 2천만원, 자체 2억9천만원)으로 바이오의약,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분야에서 총 30개의 과정을 운영하여 취업예정자대상 양성훈련에서 100명, 재직근로자 대상 향상훈련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무장애나눔길 분야 최우수기관(1등)으로 선정됐다. ‘편백숲 무장애나눔길’은 2016년도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논현동 늘솔길공원 내 조성됐으며,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피톤치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단없는 길 1.27km(데크로드 410m)이다. 구는 특히 교통약자층을 배려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배려했으며, 무장애길 내 피톤치드 산림욕장을 통해 모든 구민이 편백숲 삼림욕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남동구 대표 명소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살기좋은 남동구를 조성해 구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2월 2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7 부동산 투자설명회’에 건설업체 및 시행사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앉을 자리가 부족해 선 채로 설명회를 들을 만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한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사전 행사로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의 '2017년 부동산 시장전망 및 건설동향'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 인천도시공사의 검단새빛도시 공동주택용지 등의 공급규모, 공급시기, 용지별 특장점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까지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건설회관에는 건설사 및 시행사 관계자들은 이달 22일 매각공고가 되는 검단새빛도시 공동주택용지 AB15-2, AB6블록의 입찰방법, 토지사용시기 등에 대한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상업업무용지의 공급계획과 최근 복합리조트와 관련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미단시티 진행상황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문의와 추가 정보제공 요청이 많았다. 이번 투자설명회를 총괄 기획한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2014년 9.1대책으로 공공택지 신규공급을 규제하면서 공급을 조절해 온데 이어 8.25 가계부채 대책까지 공공택지 공급감소를
[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119구조대는 20일 오후 14시 33분경 동구 금곡동 소재 건물 3층에 유리창이 파손되어 레펠장비를 사용하여 옥상에서 3층까지 하강하여 구조공구세트로 유리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빠른 발견 및 신고로 아무피해 없이 유리창을 안전하게 제거하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20일(월) 남동구 동인천중학교 수영장 천정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남동소방서 관계자로부터 현장 상황설명을 듣고, 배수작업 등 사고 수습상황을 점검하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나,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2월 20일 11시 48분경에 동인천중학교 수영장 천장 내부 단열재가 습기에 의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된 사고로, 학생들의 수영강습 종료 후 사고가 발생하여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수영장 배수작업이 완료된 상황이며,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인천시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안전점검단을 활용하여 관내 민간 및 공공 수영장(민간 22개소, 공공 1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25일 CGV 인천점에서 본격적인 2017시즌 개막에 앞서 출정식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단의 오피셜 파트너인 CGV 인천점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선수단과 축구 팬 뿐 아니라 시민들까지 모두 하나 되어 진행하는 이번 출정식의 주요 컨셉은 바로 스킨십이다. 먼저 인천 구단은 21일 화요일 0시부터 오는 23일 정오까지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와 SNS(페이스북 incheonutd2003 / 인스타그램 @incheonutd)를 통해 선착순 100명 사전 응모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 100명은 행사 당일 선수단과 보다 가까이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전 행사는 오후 2시 30분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시작된다. 올해 인천 구단 프리미어 스폰서로 함께하게 된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1시간 동안 팬 사인회를 비롯한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CGV 인천점 4층에서도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최근 유행하는 ‘포켓몬GO'를 배경으로 QR코드를 활용해 선수들의 영상과 다양한 질문지를 풀이하는 ’인유몬GO'가 진행된다. 행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와 2월 21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인천지역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5개 기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공동훈련센터는 구직자 대상 39개 과정, 1천304명과 재직자 대상 126개 과정, 3천800명 등 총 165개 훈련과정에 5,104명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비 12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해에는 「인천대학교」가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추가 선정되어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남인천캠퍼스, 인하대학교 등 총 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훈련분야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形 직업훈련 전환에 대응하여 신기술, 융복합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인천시 8대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바이오산업분야, 뷰티산업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직종을 정규과정으로 편성, 잠재력 있는 청년이 신산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양질의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내 청년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2017년 의료관광클러스터 고도화 추진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인천형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1차, 2차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전남 등 5개 시․도가 지역 특화 의료시설과 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공모는 그 동안 조성해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도화 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들 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됐다. 이 번에 선정된‘인천형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인천시가 사업총괄을 맡고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전략시장별 특화마케팅과 의료관광 국제네크워크 구축 등 분야별 세부사업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형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주요 핵심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 활용한다는 것이다. 첨단 미래도시인 송도, 청라국제도시, 영종과 역사의 보고인 강화도 및 한·중 FTA
[김영준기자]경인지역 최초 여성병원으로 보건복지부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이 2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서울여성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약물관리와 사용, 감염예방과 관리, 시설안전관리 등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절차와 시스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연속 의료기관인증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 1주기 의료기관인증병원으로 출발한 서울여성병원은 2017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주기 의료기관인증병원으로 지정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종합병원 수준으로 평가하는 2주기 인증병원으로 평가 받으려면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에 대한 평가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의료시설과 의료진, 직원 확보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 경영수익률에서는 떨어지지만 고객과의 신뢰확보 등을 위해 대폭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인천 지역 최초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산과, 부인과, 난임과 등 산부인과에서 진료하는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여성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해 분만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산모와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등 다각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올해 연말까지 ‘2017년 이동건강상담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월 10일을 전·후, 이동건강상담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인천터미널CGV는 매월 1·3주 금요일, 주안CGV는 매월 2·4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동건강상담코너를 운영 계획이다. 이동건강상담코너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본검사와 더불어 치매선별검사, 우울증검사, 영양관리 등 다각적인 보건 연계 서비스를 위한 검사와 건강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도 전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사증후군 의심자에 대해서는 건강 상담 후 본인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 주민체력관리실 및 금연클리닉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32차례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청한 고혈압·당뇨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