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3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윤철)과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인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과 ‘거점형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복지관과 지역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옥련1·2동, 연수1동, 청학동 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동복지관을 복지상담실 운영, 위기가정 발굴 및 사례관리,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하며, 청학동은 청학노인문화센터 및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수1동은 함박행복나눔터 3층에서 이달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옥련1·2동은 오는 2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여 복지욕구를 해결할 것”이라며, “이동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11일 오후 16시 57분경 옹진군 내리 통일사 진입도로 중턱부근에서 승용차 1대가 전도되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영흥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하니 요구조자(여,58세) 1명이 나오지 못하는 상태임을 확인 후 차량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요구조자를 차량외부로 안전하게 구조한 후 구급대원이 요구조자의 건강상태를 확인 한 바 이상 없어 경찰에 인계 후 귀소하였다.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봄철 낚시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13일 전용부두 인해관에서 연안부두, 남항부두, 진두항 등 인천관내 주요 항포구의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낚시관련 법령과 지난해 개정된 지자체 고시 등 단속규정 교육 △해상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V-Pass, AIS 등 어선위치 발신장치 상시 작동 계도 △불법행위 예방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이다. 또한 해경은 20일에 영흥수협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하여 불법행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소통을 통해 해상안전 저해사범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8개 해경서에 적발된 낚시어선 관련 위반 건수는 총 801건으로, 이 중 인천해경에서 97건(12%)을 적발하여 전국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승객 선내 음주행위 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해특정해역 진입 등 영업구역제한 위반 16건, 승선정원 초과 11
[김국현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76억원(광주․전남 206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중기청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상점가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나주시의 경우,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필요성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76억원을 올해 투입하여 원도심 중심부에 속하는 해당부지(구 거북가든)에 112면(3,553㎡)의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심 상가 주차난이 일정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차 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예정 부지의 임시주차장 임대료 절감과, 규모가 큰 사업의 시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돼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 곽삼성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각종 국비 공모 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질서 확립과 주차난 해소에 꼼꼼히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중구의회(의장 김철홍)는 14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중구 월디장학회 출연동의안, 인천광역시 중구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사 처리한다. 특히 1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실시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사항 결과 보고 건에 대하여는 각 부서별로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를 받은 후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부터 3일간 이루어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다. 한편 제256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영준기자]주민 손으로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는 인천 남구 용현동 두레정원(용현동 627-509)이 오는 4월1일 봄맞이 가족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학산마을협력센터가 주최하고 가톨릭환경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 두레정원 조성 이후, ‘마을 숲 정원교실’을 통해 배출된 정원 동아리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남구 가족들의 정원체험을 지원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간단한 정원교육과 봄꽃 심기 시연, 봄꽃 체험 및 열매목걸이 만들기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100가족 사전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학산마을협력센터(☎ 880-59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로 만들어가는 두레정원의 취지를 확산하고 마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근거리에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준기자]생활개선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10일 이웃사랑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지역의 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는 용유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떡과 과일, 밑반찬으로 김치 외 2종을 반찬용기에 담아 용유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50세대에 사랑을 듬뿍 담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용유생활개선회원들의 봉사와 인천공항공사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은 고향을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생활개선중구연합회용유지회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금년에 분기별로 3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은주)에서는 지난 11일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목욕 봉사’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새숨365 노인노양센터와 찾아가는 이동목욕 봉사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송현1.2동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 내 목욕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위생과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와 관련 동에서는 본격적인 목욕봉사 실시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지역주민 15명이 참석해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목욕시킬 때 주의사항, 씻기는 순서, 차량내부 작동법 등 목욕봉사에 대한 전반적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여한 조은주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받기 전엔 목욕봉사라는 것이 막연하기만 하였는데 교육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며“앞으로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2017년도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 및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제1차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옹진군 군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연평면 서부리 경로당 신축」「백령면 두무진 농수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사용료 면제」등 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안, 동의안 을 심의 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3월 13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를 청취하고, 17일 예산․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도)을 구성하여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고, 24일 본회에 상정하여 의결 후 폐회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김성기, 이응규, 김웅열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백동현 의장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행 여부 및 추경 예산에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 "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국회(의장 정세균)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3월 13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참관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는 국회가 그동안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노력의 연장선으로, 작년 시범 운영 당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17년부터 정례화하였다. 이번 참관해설 프로그램은 정례화 결정 이후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시각장애인 참관객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정보 전달 수단 제공에 관심을 기울였다. 촉각체험이 가능한 사진 자료가 첨부된 점자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해설 보조 자료로 활용하고, 시각장애인 맞춤형 해설을 통해 국회 경내와 본회의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날 실시된 참관 프로그램은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방문한 7명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정구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진정구 입법차장은 “정례화 결정 이후 시각장애인 여러분을 모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이번 기회가 여러분에게 뜻 깊은 시간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