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오는26일 인천선학경기장에서 첫대회를 여는 극강입식격투기 MKF 가장 핫하다고 불리는 메인이벤트중 코리안소닉 이찬형(인천 무비짐)과 태국의 무에타이 챔피언(툼 싯욧통)과의 경기를 짚어본다. 홍코너 이찬형 이찬형(인천 무비짐)은 흔한말로 ‘동급최강’의 선수다.다양하고 빠른 패턴이 장점이며,팬들이 붙여진 닉네임도 ‘코리안소닉’이다.2015년에는 북유럽으로 건너가 WKN(World_Kickboxing_Network)의 챔피언벨트를 가져왔고, 3월5일 일본 라이즈(RISE)단체에 건너가 일본챔피언인 고우다이 노베선수를 실신KO시키고 돌아왔다.이번 MKF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되는 선수다. MKF축은 국내선수로 대진오퍼를 보냈으나 대진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태국입식단체 WMC의 선수로 확정지었다. 이번대회에 탑클래스 경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입식격투기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청코너 툼 싯욧통 툼 싯욧통(태국/SMAC)은 파타야 싯욧통 체육관에서 발굴한 선수다. 라이언 파이트 챔피언, 맥스 무에타이 챔피언, WMC 챔피언등 3개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로 93전78승15패 전적을 갖고있다. 아마전적까지 포함하면 이미 200전의 가까운 전적을
[김세연기자]자가에서 목을 매고 의식을 잃은 자살기도자 A(52세)를 경찰관들이 신속히 출동하여 약 5분여간 심폐소생술 실시 끝에 생명을 구했다. 주인공은 인천 연수경찰서 선학파출소 김두희 경위와 성요한 순경이다.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05시경 "아버지가 자살을 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 출동하였다. 안방에 문이 잠겨 있어 출동한 경찰관이 문을 부수고 내부로 들어가 확인한 바, 자살 기도자는 허리띠를 문고리에 걸고 목을 맨 상태였다. 김경위 등은 즉시 의식이 없는 기도자를 눕힌 후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가정불화로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인 자살 기도자의 딸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여 아버지의 생명을 구해주셔서 수차례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선학파출소 김두희 경위, 성요한 순경은 한 목소리로 "평소에 배워둔 심폐소생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 모두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의회에서는 2017. 3. 16.(목) 의원 총회의실에서 제갈원영 의장 주재로 시의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금번 위촉식에서는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체육계 등 14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35명을 의정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성과 민간단체 활동사항 등을 고려하여 분과위원회별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에 이어 황인성의원과 김경선의원이 제안한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관이용 활성화 방안과 여객선 요금 대중화방안 등 시정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시 담당국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자문위원들의 질의·토론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향후, 자문위원들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대안 제시와 의정지원 정책 자료 제공 및 연구과제에 대한 분야별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중요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하고 의정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소통하
[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중앙119안전센터는 오는 3월 23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터널구간에 따른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인천과 김포를 잇는 총 28.57km로서 이 중 인천터널 구간은 중구 신흥동부터 서구 원창동까지 5.4km이다.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소방출동로상 장애요인 확인·골든타임 확보 방안 강구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기타 위험요소 파악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자들에 대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사고조치 및 대응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예찰활동을 통한 화재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관계자들에 의한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오는 7월부터 송내역과 KTX광명역을 30분만에 연결하는 직통셔틀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인천과 부천지역에서 KTX 이용이 한결 편해진다.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16일(목) 오후 송내역에서 부천시(시장 김만수),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함께 ‘송내역환승센터-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내역환승센터-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는 오는 7월부터 송내역과 광명역 사이를 중간 정차 없이 논스톱으로 30분 만에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 구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버스와 전철을 두세 번 갈아타고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것과 비교해 소요시간이 1/3로 대폭 단축되는 것이다. ‘직통셔틀버스’의 운행 시간은 새벽 5시부터 자정(24시)까지이며 10분 이내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직통셔틀버스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부천시는 셔틀버스 사업자 선정과 인허가 업무를 △광명시는 승하차 장소, 주차장 설비에 대한 행정 지원을 △코레일은 셔틀버스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와 KTX 연계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고속철도가 가장 많이 정차하는 광명역에서 KTX와 빠르게 환승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며,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최석정)에서는 16일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인천광역시 교통국장,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월미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인천시의회는 사업자 인천모노레일(주)의 사업능력과 사업 의지를 심각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관계자 보고에 의하면 대출확약서 제출 거부, 협약이행 보증 보험 부실, 협약 상 사업 공정률 미 이행, 신뢰성 상실, 사업 능력 부족 등으로 현 사업자의 정상적 사업 추진이 불가능 한 것으로 보여지는 바, 사업자인 인천모노레일(주)의 책임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교통공사는 사업자의 사업 추진 능력과 의지가 의심된다는 시 의회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고, 사업자와의 잘못된 협약 및 협약 조건 미 충족(대출 확약서 제출) 등을 바로잡지 않음으로 사업자에게 미진한 사업 추진의 빌미를 제공하고, 시민의 혈세 낭비를 초래한 책임자를 문책하라.
[김영준기자]이기형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는 3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홈경기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2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3/11)에서 후반 막판 연이어 터진 김대경의 멀티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첫 승점 획득에 성공한 인천은 안방에서 치르는 이번 전북전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인천 구단은 이번 전북과의 홈경기에 시민주주를 초청하기로 했다. 구단 창단에 큰 힘이 되어준 시민주주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관중석을 가득 채워 첫 승 도전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 인천 구단의 시민주주는 전북전 당일 매표소에서 주주카드를 제시하거나 인천 구단이 주중에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는 등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면 ENS석 티켓을 최대 4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3월 18일 전북전은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일전이다. 우리 구단의 주인이신 시민주주 여러분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선수들에게 큰 힘을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3월 16일(목)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국무위원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주최했다. 정 의장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어려운 시간들이 이제 마무리되었고, 앞으로 50여일 후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면서 “새 정부가 국민의 어려움을 잘 보듬을 수 있도록 그 동안 준비를 잘 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난 13일 4당 원내대표과 만나 국정안정 및 국회 내에서의 제 정당간 협치를 위한 ‘원내대표 회동의 정례화’를 제안했다”면서 “필요시 국무위원도 참여해 국회와 정부간 소통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에 이준식 교육부총리는 “국회의장과 국무위원간 간담회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분열된 정국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황교안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경제·외교·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열린 국무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는 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홍용표 통일부장관, 한민구 국방부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형환 산
[김영준기자]인천서남권 거점인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14일과 15일 남동구재향군인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이사회와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지원 및 나눔봉사를 함께하는 지정병원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남동구재향군인회 박찬홍 회장은 “남동구 인근에 전문성 있는 수술력을 보유한 바로병원과 함께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바로병원은 개원8주년의 인공관절 및 척추 수술 노하우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남동구재향군인회 이사회와 여성회의 척추관절 건강을 지켜주실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은 남동구여성회 회장이신 지지숙회장을 비롯하여 남동구재향여성회 이사들이 모두 참석하여 성황리 협약을 체결 하였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본 협약은 남구재향군인회의 지정병원 관리 노하우를 남동구재향군인회에도 최선을 다해 발휘하여 대기시간을 비롯 최선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훈비대상 환자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충청북도의 충청권 재향군인 환자의 유입과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해빙기 낙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하고,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서림초등학교 앞에서 공무원, 주민과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송림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