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4월의 가장 “팬 테이스틱(FAN-TASTIC)”한 팀은 전남 드래곤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상대진영 점유율(12구단 중 5위), 상대진영 패스 성공률(1위), 경기 중단시간(4위), 유효 슈팅(1위), 다득점(2위) 등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높이는 여러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3월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던 전남은 4월 중순 3연승을 거두며 반등한 바 있으며, 팀 성적과 경기 정성적 성과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 대상 데이터 분석을 실시, 선수-팀 단위의 다양한 정량지표들을 도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이며, 박진감 넘치는 “팬 테이스틱한” 경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조치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와 내수부진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5월 17일 남동구에 위치한 나이프코리아(주), (주)피케이에프씨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문지인 나이프코리아(주)는 1991년 창립, 혁신적인 노력으로 다수의 특허 및 인증을 통해 창의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2013년 매출기준 산업용 식품포장지 나이프 시장의 점유률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실적은 2014년 1.3%, 2015년 2.3%로 이제 막 해외 수출을 시작하는 기업이다. 또한, 2017년 계속적인 신규설비 투자(머시닝센터, EDM오이어컷팅기, OPG프로파일머신, 성형연삭기, NC연삭기 등)를 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5월 독일(인터택)전시회에 참가하여 70개 업체와 메일링을 진행 중이다. 다국적 기업인 호주TNA, 프랑스 아디아마스 업체와 제품 샘플 작업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 시장 3위 업체 맵크레프트와 국내
[김영준기자]인천시가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겪는 관광불편(불친절, 바가지요금) 사항 중 고질적 반복되는 불만사항의 해결을 위해 민간과 함께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7일 인천외식업중앙회 인천지회, 인천숙박업중앙회 인천지회, 한국여행업협회,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및 군·구의 관광·위생업무담당자 등으로 27여명으로 구성된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관광불편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업종별(숙박, 음식, 여행업) 관광불편사항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하여 브레인스토밍 회의방식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업종별 부당요금청구(바가지요금) 및 불친절 사례 등 고질적 반복 불만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캠페인 등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고, 다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기타 외국어 메뉴판 서비스 확대,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시설 사용, 쇼핑 강요 금지 등 다시 찾는 인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천은 볼거리, 먹
[김영준기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사우디 스마스시티 컨퍼런스 2017(5.16.~18.)』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라 한다)의 개발사례 기조발표와 홍보전시관을 통해 ‘스마트시티 개발모델’ 해외 수출을 홍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개최된 컨퍼런스 기간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장관, 시장, 부시장과 전세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사우디는 전세계 스마트시티 개발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도시개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인프라 현대화를 통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5천억달러 이상 투자하는 ‘비전 2030’을 추진 중에 있다. 이영근 청장은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IFEZ의 U-city사업 개발사례에 대한 기조발표를 하고 축적된 노하우와 ICT (정보통신 기술)기술력의 강점을 사우디에 집중 홍보했으며 IFEZ는 18일까지 인천유시티주식회사와 함께 홍보전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청장은 또한, 사우디 경제기획부 차관과 도시개발청장을 면담하여 IFEZ 스마트시티 개발모델 수출 등 경제교류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 예방의 실효성을 위하여 현장중심의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예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옹진군 산사태예방대책본부는 기상특보 ‧ 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운영 등 산사태에 대한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름철 산림재해 대비태세를 완료했다. 특히, 집중호우․태풍 등이 잦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림보호강화원, 임도관리원 등 가용인력을 활용해 정기‧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체계를 구축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4개소, 임도 15개 노선(44.81㎞), 산림과 인접한 민가주변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군 관계자는 산지의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에는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러한 징후를 발견하
[김영준기자]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MVP로 김성준(상주)이 선정되었다. 상주의 주장 김성준은 지난 14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중원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강호 서울을 상대로 2대 2 무승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후반 14분 팀 동료 주민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통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챌린지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김성준은 득점(1골)과 공중볼 경합(100%, 3/3회), 경합 시도(22회, 팀 내 1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지표 250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의 12라운드 MVP로는 경남의 말컹이 선정됐다. 말컹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7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 0 완승과 무패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섭구청장, 김구 민간공동위원장)는 지난 16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중구 11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동협의체 위원들에게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동 복지허브화 관련 교육과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담당팀장과 협의체 직원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구만의 특성화된 복지 브랜드 월디 go~ 를 추진하게 된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협의체위원이 중구의 캐릭터인 ‘월디’가 되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3고 (보고, 듣고, 돕는) 사업 활동이 조속히 정착되고 자생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할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마을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기반 마련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촘촘한 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운영되며 행정기관에서 놓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가 될 때 진정한 복지사회가 될 수 있으니 주변 이웃에 따뜻한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한 도시 한 책 읽기(One City One Book)’ 릴레이 독서운동을 시작했다. 책 읽기 릴레이 운동은 오는 9월30일까지 총 2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운동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단체(8명 내외)와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는 가까운 12개 구립도서관을 방문, 신청서 작성후 책을 수령해 읽고 다음 독서자에게 전달하기 전 책에 한줄 독후감을 남기면 된다 . 한편 남구는 지난 4월22일 ‘남구의 책’을 선정, 주민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생활속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남구의 책으로는 어린이 부문 ‘노잣돈 프로젝트(작가 김진희)’, 청소년 부문 ‘편의점 가는 기분(작가 박영란)’, 성인 부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작가 이기호)’가 선정됐다. 도서는 지난 3월10일부터 4월10일까지 지역 내 학교도서관, 구립도서관·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독서동아리 회원, 인문학자, 문화평론가, 독서지도사 등으로부터 80여권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조성된 보리밭이 푸른 물결을 이루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불법 경작으로 경관 저해요인이었던 약 64,000㎡ 면적의 시유지에 돌과 쓰레기 등을 골라내고 땅을 갈아 올해 2월 중순에 지역공동체 인력 등을 활용해 봄보리와 유채를 파종했다. 2월 파종한 봄보리와 유채는 5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그 일대 광활한 면적을 푸른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 이후에는 메밀과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연속적으로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답고 시원한 도심 속 경관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 유익한 자연학습의 기회를 주고 어르신들에게는 넉넉한 고향의 옛 풍경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7일, 관내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클린업데이 행사는 오는 20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에 대비해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민 참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관내 전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클린업데이 참여자들은 각 동 생활 주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및 도로변 날림 쓰레기를 정비하고, 가로수와 교통 시설물 등에 불법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며 쾌적한 가로 환경 만들기에 일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클린업데이에 참여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와 취약지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