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K리그 챌린지가 올해에도 월요일 저녁 경기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 ‘부천-성남’ 경기(5월 29일 19:30, 부천종합운동장), ‘안산-서울이랜드’ 경기(5월 29일 19:30, 안산와~스타디움)를 시작으로, 24라운드까지 매주 월요일 2경기씩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진행된다.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주말을 보낸 후 월요일 출근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탁 트인 경기장에서 시원한 저녁을 보내고 싶은 가족, 커플들에게 꼭 맞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펼치는 부천과 안산은 특별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천은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전광판 이벤트 ‘날따라해봐요’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안산은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 한양대 안산캠퍼스 댄스동아리의 하프타임 초청 공연, 사회공헌활동 우수선수 시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영준기저]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우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에 대비여 수방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침수우려 지역에 대하여 수방장비 전진 배치에 나섰다. 구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장비(수중펌프, 엔진펌프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중펌프 120대 가량을 5월 말까지 침수우려 지역에 사전 전진 배치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으로 구민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주말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27일 오전 8시 27분경에는 서울 국회 둔치 주차장 옆 자전거도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이모씨(남,29세)를 발견한 박모씨(남, 이하미상)가 한강안전센터로 급히 뛰어와 신고했다. 한강안전센터 경찰관은 응급처치 장비를 지참코 현장으로 급히 이동, 자동제세동기를 환자 몸에 부착하고 119구급대와 합동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환자 이모씨는 한강변에서 실시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 중 쓰러졌으며 같은 대회 참가자가 발견코 신고한 것으로, 119구급대 차량으로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을 회복, 치료중이다. 오후 2시 40분경 정서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운행중이던 문모씨(남,60세)가 넘어져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동행인 한모씨(남,59세)가 정서진해경센터로 방문해 구조 요청했다. 해경은 마침 바다그리기대회 행사를 위해 대기 중인 종합병원 응급차량에 환자 이송 협조를 요청했다. 환자는 인천소재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되어 치료 중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오후 4시경 영흥도 인근해상에서는 레저보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시점에 맞춰 지방 스스로가 지역 여건에 맞게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동안 안전행정부 장관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역임 시에도 국회 내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등 수 많은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해 왔다. 또한, 대선 공약과제로 지방분권 개헌, 특별행정기관 지방이양 등 4건의 지방자치 발전 과제를 건의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방분권이 새 정부 주요정책 과제로 채택되었고 현재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서는 지방소비세율 인상, LNG 등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신설 등을 통한 재정분권 강화, 특별행정기관 이양 및 특별행정기관의 ‘지방’ 명칭 삭제 등 당장 실현가능한 과제부터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우선, 인천시는 지방분권의 이해와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중 지방분권 개혁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와 협의해서 8월 개최되는 임시회에 지방분권 조례를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조례
[김영준기자.] 제주.정광 폭포 정경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5월 26일(금) 나은병원 청담관에서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의료관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외환자 유치 및 인천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사전에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교육수요를 조사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의료관광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진기남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의료기관의 의료관광 전략기획’이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1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인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공사는 향후에도 인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의료기관 간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리의 성공사례 와 인천시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정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인천의료관광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2일(월)부터 ‘금한령’에 따른 지역 관광경기침체 극복 및 정부의 연차휴가 사용촉진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대 70% 할인된 인천 섬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했다.. 여객선과 숙박을 묶은 ‘페리텔(Ferry+Hotel) 자유여행 상품’인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연안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까운 덕적도, 소야도, 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5개 섬을 대상으로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금요일까지 포함한 평일 상품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의 승선권 가격과 부족한 편의성이 섬 관광의 진입장병으로 지적되어 온 만큼 이를 보완하고자, 숙박과 식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인천 섬을 찾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으며, 선택에 따라 교통, 숙박, 식사, 체험활동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섬 관광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인천의 섬 관광지를 둘러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에 맞춘 관광상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준기자]인천대 예술체육대학 조형예술학부(학부장 우종택)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송도캠퍼스 ‘ART SPACE IN’(교수회관 1층)에서 ‘국립인천대학교 송도시대 발전기금展’을 개최한다고했다.. 이번 전시회는 33회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한 조형예술학부가 “인천대가 송도에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자”라는 취지에서 동문작가, 현직 교수, 강사 등 40여명의 대규모 예술인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전시회는 5월 30일(화) 오후 3시에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6월 2일(금) 18:00까지 계속되며, 전시회를 통해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준비한 우종택 교수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문과 대학 구성원, 시민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5. 26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서 폭발물 등 위험화물을 취급하는 화물터미널과 우범화물 검사장소인 세관검사장 시설 등을 방문하여 대테러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노석환 인천세관장은 최근 ‘영국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5.22일),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IS)의 라마단 기간(5.27~6.25일) 중 테러 선동 등 어느 때 보다 테러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테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안전 위해물품 적발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 행정상의 지원방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구 축제인 FIFA U-20 월드컵 대회(5.20~6.11일)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대회 관련화물의 신속한 통관지원과 더불어 철저한 대테러 감시 활동 강화 및 화물 안전 관리 등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5.30일에도 대한항공 기내식 보세공장, 제2통합물류창고 등 입주업체 방문을 통해 같은 내용을 점검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국현기자]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카페 「느림과 여유」 3호점이 오정어울마당 1층에 문을 열고 지난25일 개소식을 가졌다. 「느림과 여유」카페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대학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현장실습과 사회적응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훈련의 장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해밀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로 오정어울마당에 문을 열었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복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발달장애인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를, 조금 늦고 실수해도 이해와 배려로 꿈과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길현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들이 전문적인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