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서구 금곡동 457 일원에 261천㎡ 규모의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인천식품단지개발㈜(대표이사 이현호)에서 신청한 아이푸드파크 산업단지계획(안)을 6월 5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에 산재되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집단화 시킨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이다.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식품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식품안전 선진시스템 HACCP시설을 통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 특화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식품 시장 개척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산단으로 조성한다. 식품 품질연구 및 해외 바이어의 상담 시설을 갖춰 대규모 구매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 간 정보 및 기술력 공유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설 현대화로 식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푸드파크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IC), 인천국제공항, 경인 아라뱃길(인천터미널), 인천지하철2호선(왕길역)이
[김영준기자]중구도원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일 통장자율회(회장 이돈화) 주관으로 자율적으로 관내 해충발생 우려지역과 취약지역 등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연일 고온이 지속되어 모기, 진드기 등 해충발생이 일찍부터 기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해충으로 인한 질병 방지와 주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통장자율회가 솔선하여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주 1~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행정자치부 지정 제9호 야시장인 인천 동구‘달빛거리 송현 야시장’이 오는 9일 개장한다.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와 향토자원을 연계한 야간 관광명소 육성을 목표로 송현야시장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송현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또한,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매우 뛰어나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지난 2~3일 이틀간 운영된 시범운영 기간에 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야시장 종료시간 이전에 모든 판매대 음식이 완판되는 등 이미 야시장에 대한 기대와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주변의 한 상인은“이 곳에서 30여 년 간 장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방문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며 놀라워했고, 야시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이 곳이야말로 진정한 야식의 천국이다.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종종 야시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지역 학생, 학부모 15,0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대입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수도권 및 지방 54개 주요대학과 연계하여 모의서류평가, 모의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고, 간호학과, 무역학과, 전기공학과 등 196회 설명회를 통해 대학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2개 부스에서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인천 진학지원단 마중물 교사의 1:1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가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제천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지역간, 학교간 진학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대 경영대학원 MBA과정 34기 원우(원우회장 신명희) 일동이인천대 조동성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영대학원 MBA과정 34기 원우들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지속해가는 경영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조성하여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동성 총장은 원우들의 소중한 뜻을 헤아려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학발전과 학생 복지를 위한 원우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3일 구청 청사 내 광장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1천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 물품을 이웃에게 판매하는 장터마당과 함께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재활용 화분, 꽃상자 만들기, 민속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가정에서 다 쓰고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동시에 추진해 환경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나눔 장터에 참가한 한 주민은 “요즘 아이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는 자원재활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지역주민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한마당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 호응이 커져 하반기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규모와 참가범위를 넓혀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청 목공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3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한 책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목공동호회 회원 10여명은 드림스타트 10 가족과 함께 책상과 책꽂이 각 10조를 제작했다. 목공동호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근무시간 이후 틈틈이 원목을 직접 다듬고 손질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책상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재홍 남구 목공동호회 회장은 “아이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큰 꿈을 그려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료비는 목공동호회 회원들이 전액 지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지난 4일부터 델타항공이 인천-애틀란타 노선을 신규 취항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인천공항 탑승동 125번 게이트에서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그간 인천공항에 디트로이트와 시애틀 2개의 직항노선을 운항해 왔으며, 이번 애틀란타 직항편 신규 취항으로 미주 외항사로는 최초로 인천공항에 3개의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델타항공의 거점 공항인 애틀란타공항은 그동안 대한항공이 주 7회 운항 해왔으나, 델타항공의 취항으로 직항편이 주 14회로 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미주 여행객들이 애틀란타는 물론, 애틀란타를 경유해 미국 전역과 멕시코, 카리브해, 남미 등의 지역으로도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델타항공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작년 11월에는 정일영 사장이 애틀란타에 위치한 델타항공 본사에서 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회장을 만나 노선 확대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신규 취항은 향후 인천공항이 글로벌 대형 항공사의 지역 허브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델타항공은 일본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6월 1일(목) 조직 재정비 및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 직원이 신청한 ‘희망보직’을 반영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1~3지망 희망보직 지원을 받아 배치한 결과 1지망 반영률은 70%이며, 3지망까지 고려한 전체 희망보직 반영률은 85%에 이른다. 공사는 높은 희망보직 반영을 통해 개인고충 해소와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팀장 이상 인사에 대해서는 기재부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권고안’에 의거 대상자를 전문위원으로 구성하며, 공석이 된 자리에 신임 팀장을 발탁하였다. 또한 MICE사업단의 경우, 기존 전시컨벤션팀을 전시팀과 컨벤션팀으로 확대하는 등 2018년에 예정된 송도컨벤시아 2단계 준공을 대비하여 조직을 강화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가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을 쇄신하고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작업의 출발점이 바로 조직재정비라 생각한다. 새롭게 변화한 조직을 통해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향후 9년간 약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53개의 대학연구소가 지원했으며, 선정된 7개의 연구소 중 기초과학연구소는 인천대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는 해양생물, 화학, 물리, 환경 분야의 7명의 교수진과 40여명의 연구원의 융합연구를 통해 인천 고유의 해양바이오자원으로부터 탄소 소재의 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내 기업체들과 협력하여 인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메카 설립을 추진한다. 한편, 인천대는 2016년 조동성 총장 취임 이래 다양한 국책과제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전략과 지원을 쏟고 있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은 학교의 이러한 노력 끝에 확보한 첫 열매이며, 특히 총장의 주요 역점사업 키워드인 바이오 및 융합·특성화에 부합하여 송도 중심 인천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화 인재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제의 주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