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한해대책에 발 벗고 나섰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가뭄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일 관내 한해 취약지인 양사, 교동, 삼산면을 돌며 현장실태와 한해대책(물 관리 종합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달 개통을 앞둔 삼산 석모대교 한강물 관로 설치지점에 대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한해 취약지로 가뭄이 우려되는 저수율 40%이하인 양사 북성리․덕하리 및 교동면 난정리․고구리와 삼산면 구거․저수지의 현장 실태를 직접 꼼꼼히 확인했다. 현지 점검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용수공급을 위한 관정개발 지원 등 단기적 대책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한강물이 영구적으로 공급되는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은 임시관로 정비 및 관로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한강물이 미치지 못하는 일부 한해 취약지에 대해서도 가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전국적 가뭄이 몇 년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강화군은 지난해부터 사전 영농준비 일환으로 지하수 양수 및 한강물 끌어오기 공급사업을 추진해 저
[김영준기자]직장인들이 열흘 치 연차휴가를 연속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입법안이 추진된다. 이렇게 될 경우 여름휴가나 명절휴가 등에 연차를 추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장기연속휴가가 활성화되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연차휴가 사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은 7일 사용자로 하여금 근로자에게 10일의 연차 유급휴가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국제노동기구(ILO) 연차유급휴가협약 제132호는 연차휴가가 단기 휴식으로 확보할 수 없는 여가로 활용되게 하기 위해 ‘중단되지 않는 2주일의 휴가’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015년 개정된 국가공무원복무규정에서 ‘10일 이상 연속된 연가 사용의 보장’ 규정이 신설된 것도 같은 취지에서다. 그러나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장기연속휴가를 위한 일정 기간 이상의 연차휴가에 대한 일괄사용 원칙이 규정되어있지 않다. 현행 근로기준법에서는 원칙적으로 휴가 시기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고 근로자의 청구가 있는 시기에 발생한 휴가일수 안에서 청구한 만큼 연차휴가를 주도록 하는 시기지정권을 보장하고 있다
[김영준기자]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6일 오전 10시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부천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부천시의원, 보훈가족 및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5일, 6일 양일간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옹진군 백령도 북포지구와 백령양수장 등 가뭄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격려하고, 가뭄대책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6월 7일에는 연평도도 방문하여 가뭄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수립에 나섰다. 인천의 도서지역 강수량은 1월부터 5월까지 67.8mm로 평년대비 57%에 불과한 수준으로 심각한 식수부족과, 영농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옹진군의 모내기는 계획면적 788ha의 96.8%인 763ha를 완료했으나 농업용수 부족으로 9.4ha의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옹진·강화 가뭄지역 배수로 준설과 관정개발사업 추진 등을 위해 31억원을 추가 지원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강수량이 부족한 옹진군 도서지역은 관정과 양수장비를 활용한 관수를 실시하여 오는 20일까지 모내기를 완료하고, 모내기가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수와 메밀 등으로 대파할 예정이다. 음용수 및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7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이 함께 하는 ‘희망키움 융자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에서는 향후 2년간 30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를 재원으로 600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는 대출이자의 연 1.0%(장애인 및 소상공인 경영대상등 우대기업에 대해서는 연 1.5%)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금리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기업 당 5천만원 이내에서 재단의 심사기준에 의해 결정되며, 인천시 및 농협은행은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한다. 인천시 이번 지원사업 시행으로 2,000여개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며, 2년간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세연기자]배우 겸 모델 김유한과 라메르 뷰티가 7일 라메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김유한은 2015년 영화'숨' '죽음의 섬'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실력파 배우다. 그런 그가 최근 뷰티 화보 라메르 뷰티와 손잡고 여심 저격을 위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메르 뷰티가 공개한 다섯 번째 뷰티 콘셉트는 고독과 슬픔 , 강함과 슬픔을 표현했으며 생각 의외로 어려운 작업이었다는 후문, 하지만 정정란 원장은 김유한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로서의 단련된 연기력으로 느낌 있는 화보를 선보이기 위해 배우 김유한 그만의 개성 있고 탄탄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함과 순수함, 거친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한 반전 있는 도전에 나섰다. 이어 남성적인 거친 구릿빛 피부와 복근은 보이는 만큼의 엄청난 운동량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라메르 뷰티의 화보에 쏟는 애정도 드러냈다.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남성의 상징인 짙은 눈썹과 피부에 포커스를 맞추어 결을 살리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평소 피부톤보다 어두운 톤을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윤곽을 드러냈다. 또한 소년적인 고독함을 표현하기 위해 헤어는 어린 왕자와 같은 컬을 이용한 흐트러짐으로 한층 순수한 느낌을 나타냈다.
[김영준기자]극강 입식격투기 MKF는 오는 6월17일 경기도 이천 서희 문화체육센터에서 MKF ULTIMATE VICTOR.04 / KTK CHAMPIONSHIP 대회를 KTK(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와 공동으로개최한다. MKF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대회 첫번째경기 ‘입식격투기의 악동’이승준(화성흑범)과 중국최고의 입식격투단체 쿤룬파이트 출신의 슌지시앙(Sun Zhixiang)선수의 매치뷰를 짚어본다 이승준 이승준(화성흑범)선수에게는 이번대회의 승이 아주 절실하다. 지난 MKF 얼티밋빅터03대회에서 손준오(싸이코핏불스)선수에게 독설을 날리며 승을 자신했던 경기를 패로 장식했다.변명을 하자면 이승준선수는 훈련중 허리부상이 있었다. 현재 풀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감없이 명경기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번 MKF대회를 게기로 임펙트가 없다는 주변평가에 대해 임펙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승준 선수 이력 또한 화려하다 25전 17승 8패9KO승의 공식전적과 함께 2012 대한무에타이협회 라이트급 국가대표,2012 일본 WBKF 라이트급 세계챔피언,2016 MKF THE FINAL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6일 계양구 장기동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우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 및 구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의 초청으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 3일간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정 의장은 지난 2015년 12월 이루어진 위안부 합의 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개선의 전기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할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우리 새 정부의 대일외교 기조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일본과의 공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6자회담 등 정부간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정 의장이 제안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에 일본의 참여를 요청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관여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 등 일본 의회지도자들과도 만나 동북아 협력, 저출산․고령화, 환경․문화교류 등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의회간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인 ‘한일의회
[김국현기자]파주 장단에서 지난 5일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와 장단 주민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내초등학교와 장단출장소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단 3개 마을 주민과 군내초등학생, 파주시 내 6개 대대(육군 제1보병사단 도라, 장단, 일월성, 백학, 수색대대, JSA대대) 및 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족구와 공굴리기 경기로 진행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지는 행사로, 접경지역 주민들과 이 지역을 지켜주는 관내 군부대·유관기관과의 화합의 자리다. 장단 주민노래자랑은 200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14번째를 맞은 전통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완배 체육회장은 “주민들과 군부대, 유관기관들이 화합하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군이 장단 지역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