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6년 에너지바우처사업’ 대상자 중 에너지바우처 신청, 발급 또는 사용 등에 제한을 받은 경우 잔액 내에서 현금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에너지바우처 환급대상자는 7,695명으로 환급대상은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 거주하는 자, 시스템상의 한계 또는 행정 착오 등으로 바우처 지원에 제한을 받은 자로서 이달 19일부터 7월17일까지 4주간이며 가까운 거주 지역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환급대상자임을 증비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에너지이용권 예외지급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며, 지급이 결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중에 현금으로 환급받게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 지역 주민센터나 에너지바우처콜센터(1600-3190)로 문의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5년 30,637가구, 2016년 33,822가구가 바우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11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소외계층에 대해 시행
[김영준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이 올해도 진행되고 있다. 전문건설인의 재능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집 고쳐주기 봉사는 지난 9년간 302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보수, 지역 화재가구에 대한 긴급복구 등 전문건설인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단장 조흥수)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원사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 모임으로, 봉사자 모두가 한 가지 이상의 건설 기술을 소지하고 있어 적시적소에 맞춤형 봉사를 할 수 있다. 올해는 인천시 군.구 및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34가구를 봉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벽지 및 장판, 지붕누수, 주방, 도장, 배관 등 쾌적한 주거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부분의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5일 남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지문철 회장, 협회 봉사단원, 박우섭 남구청장, 김일배 인천시 자원봉사팀장 등이 외벽 보수 및 도장, 창문 섀시 설치 등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보훈가족 50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따뜻한 격려의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동구 구민노래자랑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흥겨운 노래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상이군경회 등 8단체)이 진행됐으며, 오찬행사와 함께 동구 국악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흥수 동구청장은“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그 유가족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그 고귀한 희생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고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에게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준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구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촐하게나마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을 존
[김세연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범죄예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사교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IFEZ와 글로벌 센터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외국인들의 범죄예방 강연 및 상담의 시간도 제공하였다. 오리엔테이션 마지막에는 IFEZ 내 애로 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과 샌드위치 및 다과 시식을 하며 상호 교류의 장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법규 소개 및 범죄예방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IFEZ글로벌센터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글로벌센터 운영을 보다 더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5일 “2017년 등산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등산 수요에 부응하고 산행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남동구 만수동 일원 만수산·거머리산을 대상으로 총 2.1km의 등산로를 정비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노후화된 나무 계단을 교체하고 경사가 심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곳 위주로 노면 정비하며 침목계단과 안전 로프휀스 등을 설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등산로 모니터링 및 관리로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해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7년 6월 14일(수)부터 6월 16일(금)까지 2박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각 면 자원봉사센터 지소장, 우수자원봉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2017 옹진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내가 우리가 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재정비하고 자원봉사자간의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봉사자 스스로 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비밀, 회복 탄력성(다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심희준 대표) 강의, △스트레스 아웃! 활력충전 줌바댄스(춘천 JK Gym 소속 이하나 강사) 실습, △백세시대, 백세 건강을 위한 식생활 방안(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소장) 강의와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현장 소통법을 주제로 개그맨 김학래씨(차이나린찐 대표)의 명사 특강을 가졌고,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 후 발표하는 분임토의를 벌였다. 한편, 한마음 화합의 밤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단합된 시간과 오대산 월정사에서 자연 속 숲체험과 문화 탐방으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기업체 및 금융기관, 병․의원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동구 관내 기업체 및 금융기관, 병․의원이 함께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책 등 생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커피찌꺼기, 페트병 등 재활용 물품을 활용한 재활용 체험 부스를 운영해 나눔장터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직접 유용한 재활용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 나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대곶면 주민자치위위원회(위원장 유정열)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장터 및 음식 나눔 행사를 지난 14일 대곶면 공영주차장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직거래와 함께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함께한 지역 주민들 모두 넉넉한 인심을 나눴다. 유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체 사업으로 매월 실시 할 예정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한 몫 하겠다“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로 발생된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 고위험을 지닌 희망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 프로그램이 15일 마무리 됐다. 3월 28일~6월 15일까지 12주 동안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전신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센터 내 기구 사용법 등을 지도하고, 통합보건사업(절주, 영양, 비만)과 연계한 보건교육을 병행해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도왔다. 무릎이나 허리 통증에 시달리던 회원들은 헬스업 교실에서 운동지도를 받아 습득하고 나서 본인체력에 맞는 맞춤형 지도로 몰라보게 몸이 가뿐해졌다며 수료 후에도 자조모임에 합류해 꾸준히 운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1기 수료에 이어 오는 9월에는 2기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도 개강할 예정이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현재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년도 수료자들이 건강지도자를 리더로 자조모임을 구성, 지속적으로 운동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민원담당공무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에 필요한 친절서비스 요령 등을 익히고 민원만족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친절하기 위한 기분 좋은 변화‘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교육기관 더 커뮤니케이션 대표 강지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군민을 중심으로 한 인식의 전환과 고객 요구에 대한 능동적 대처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친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한편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진정성과 긍정의 마인드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적극적인 경청과 적절한 제스처를 통한 친밀한 대화기법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감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친절한 행정이 군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소통하는 신뢰행정의 실천으로 군민에게 감동과 믿음을 주는 강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