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만석동 주민센터(동장 이재숙)는 꽃들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터에 다년생 초화를 식재해 꽃밭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꽃을 심은 곳은 만석동 테니스장 주변의 공터로 그간 인근주민과 행인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동에서는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이곳에 회양목, 나무수국, 라일락, 영산홍 등 다년생 초화를 식재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볼거리가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켜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꽃밭조성 사업으로 그동안 지속돼 온 무단투기 쓰레기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꽃밭을 제대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읽기 쉽고 찾기 편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을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구 300만 대도시로서 도시 규모가 날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통 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수인선, 국철 1호선, 공항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는 인천시민과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개통 후 약 20년이 경과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연간 약 1억명 이상 사용하는 인천시 대표적인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되고 복잡한 안내사인으로 인해 다른 철도노선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지하철의 안내사인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찾기 쉽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모든 이용객에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선진 도시들은 철도시설물에 통합안내사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명쾌한 디자인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도시철도 환경개선을 위하여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통합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외부
[김세연기자]오감통 시장 입구에서 준비되는 이번 토요 개장식 공연에는 가수 '김범룡', '신수아'를 비롯해서 걸그룹 '써스 프로젝트', 밴드 '록시' 그리고 전통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각설이 공연이 펼쳐진다. '강진읍 토요장터'는 음악창작소를 기반으로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형 마켓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2017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열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펼쳐질 '강진읍 오감통 토요장터 문화공연'은 읍내 시장에서 1km 내에 있는 영랑생가, 시문학파 기념관, 세계 모란공원, 중앙로 상가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코스 및 버스를 이용한 주요 관광지 투어 상품을 운영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진읍시장 상인회와 지역개발과가 추진하는 '강진 치맥 거리 조성'은 진일보 할 문화 축제의 실천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및 문화로 풀어가는 시장경제 조성에 앞서가는 롤모델이 되고있다. 특히 '강진읍시장 상인회'와 '지역개발과'는 매주 토요일 펼치는 토요장터는 물론 다가오는 8월 5일, 6일 양일간 '오감통 섬머 록 페스티벌'을
[김영준기자]경인지역 32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를 21일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22개 대학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제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경인지역 대학 건의사항 논의와 경인지역 대학 협업체제 구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향후 경인지역 협업대학 체제 구축을 위한 MOU 체결과 실무추진단 구성, 협업을 위한 공동회의 개최 등 대학의 공동 활용을 통한 고등교육의 시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유성엽 의원이 참석해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경인지역 대학의 대응협력의 필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인 조동성 총장(인천대학교)은 "유연학기 제도가 실시되면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대학이 가장 유연해질 것이다. 국내 대학간 복수학위 수여가 금지되어 있다가 이제 국내 대학 간 복수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에 다른 지역보다 경인지역이 한발 앞서 하나의 연합체가 되어 교육, 연구, 취·창업, 인프라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한 부분을 우리가 선제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본 협약내용은 장애인이 이규원치과를 방문 시 장애인복지카드를제시를 하면, 복지카드 1급~3급은 본인부담금이 없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복지카드 4급~6급은 본인부담금이 50%가 할인이 된다. 비보험(보철, 심미, 레진 치료, 치아교정) 등의 분야 진료시에는 복지카드 장애등급 1급~6급에 따라 일반 가격에서 10 ~ 30% 할인하기로 협약하였다. 또한 이규원 치과는 후원금으로 1천만원 기부를 약속하였다. 이규원 원장은 1989년 개원 이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하였으며, 6.25참전 인천학도를 위해 22년째 관련 기록을 수집하여 참전관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기부를 실천 해 온 인물이다. 박신옥(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 장애인들의 삶과 복지에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봉사와 나눔을 삶을 살고 계신 이규원 원장님하고의 약속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고 말하였다. 이규원 원장은 “ 웃으면 저절로 행복해진다며 봉사와 기부는 서로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로 나간다.”며 소감을밝혔다.
[김영준기자]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지회장 유광열)는 6월 20일 한국마사회 중구지사(지사장님 유성현)후원으로 문화탐방 및 갯벌체험을 하였다. 충남 아산 현충사를 경유 태안 삼길포 에서 장애인 및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합을 도모하는 갯벌체험 행사를 가졌다. 참가한 전원에게 생필품 및 먹거리를 전달하고 가을에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기로 다짐 하면서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지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봉사단(회장 김춘추)은 지난 20일 삼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위하여 사랑의 밑반찬 나눔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열무배추김치 및 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 교류도 하고, 생활환경에 대한 현황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봉사단체로 매년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독거노인 목욕봉사, 김장 나눔, 소외계층 긴급지원 및 무료 도배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7월 5일에는 삼산면 나들길 11코스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17일 교동면 화개영농조합의 주최로 ‘교동 제비집’ 개소 기념 ‘제1회 교동면 작은 음악회 및 노래자랑’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들과 교동면민 및 관광객 약 3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강화군은 근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에 민자유치와 중앙부처와의 협업으로 2018년도까지『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그 거점시설인 교동 제비집(기가하우스)은 KT의 ICT 기술을 토대로 주민 정보기술 격차 해소는 물론 교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교동면민들을 위해 각종 음악회와 공연 등을 치를 수 있는 음향‧조명‧영상시스템 등이 구비된 야외무대도 갖추고 있다. 이번 음악회 및 노래자랑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주민들의 손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화개영농조합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다보니 아무래도 어려움은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해 주민 스스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
(차덕문 기자) 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석모대교의 역사적인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 확충 등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인실로 구성되어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로는 1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근처에 수목원이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하다. 올해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은 1만 1천여 명으로 6월 기준 전년 대비 40% 증가하면서 수도권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더욱이, 강화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이고, 오는 27일에는 석모대교가 역사적 개통식을 치를 계획으로 앞으로 훨씬 많은 관광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관광
(차덕문 기자) 김포시 양곡시장 상인회(회장 장현수)가 상인 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대학 입학식을 지난 20일 가졌다. 이번 점포대학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주관으로 양곡시장 상인회 40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기본학기와 심화학기로 나눠 각각 10회씩 총20회 4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점포마케팅, 점포경영, 이미지메이킹, 고객만족경영, 상품개발과 관리 등이며, RMC 코리아 우길수 주임교수를 비롯해 전문강사가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양곡시장은 지난 해 상인대학 과정에 이어 올해 한층 전문화된 점포대학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상인들의 마케팅, 시장 환경개선, 서비스 및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우수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점포대학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당부했다. 한편 장현수 상인회장은 “여기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난해 상인대학에 이어 진행되는 점포대학인 만큼 명품전통시장 만들기와 전문 상인육성에 우리 모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