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분단 피해의 상징이며,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연평주민들을 응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육원 주관으로 ‘연평면 주민응원 콘서트’가 지난 6월 24일 저녁 7시 연평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KBS아나운서 전인석, 코미디언 이선민의 사회로 당대 최고의 가수 진미령, 김정수, 임주리를 비롯하여 7인조 걸그룹 HINT, 박지영(성악), 김장순(국악명창) 등이 출연하여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연평 주민 및 군 장병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하였으며, 남북 대치상황에서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근심을 잊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기가수들을 연평도에서 보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멀리 연평도까지 오셔서 이런 뜻깊은 공연을 해주신 캘리포니아 주립대 원우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으며, 공연을 주관한 캘리포니아 주립대 원우회에서는 “지역주민분들이 이렇게 좋아해 주실지 몰랐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는 6월 26일(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관내 유관기관, 협회, 교육기관, 중소기업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주제로 ‘디자인 산업도시 인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천디자인교육센터와 서비스디자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업은 기술평준화로 인한 제품차별화의 어려움과 중국 등 신흥개발국의 추월로 이미 성장한계에 직면한 상태에 있으나, 기술선진국들은 이미 제4차 산업혁명에 진입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감성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이런 제품들의 경우 서비스디자인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기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개발 단계마다 디자인이 전략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별, 기술별 홀로서기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산업패러다임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서비스디자인 실험실부터 디자인융합 전문 교육프로그램까지 새로운 디자인 지원정책을 구축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디자인을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의료기관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사무소 주최로 6월 25일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개최된 ‘한국 의료·웰니스·관광 상품전’에 참가했다. 현지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한국 의료·웰니스·관광 상품전’에서 공사는 부평힘찬병원과 함께 참가하여 관광도시로서의 인천 홍보와 더불어 인천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울란우데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초청 한국의료관광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한국에서 12개 의료기관과 3개 의료관광 에이전시들이 참가한 설명회에 가천대 길병원, 부평힘찬병원이 참가했는데, 가천대 길병원은 암질환 특화 의료기관으로서의 강점을 소개했고, 부평힘찬병원은 인천시티투어와 결합된 의료상품을 소개하여 현지 에이전시 및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러시아 의료관광 신규시장 발굴 차원에서 처음으로 울란우데에서 의료 및 관광을 테마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히고, “부랴티아 공화국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상황이었으며, 그동안은 몽골 울란바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와 대만관광협회(TVA, 회장 예쥐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2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2017. 6.22~24)》를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한국여행업협회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 및 여행업계 대표로 구성된 80여명 인사가 참석하였고, 대만측은 대만관광협회 회장, 교통부 관광국 부국장(류시린, 刘喜临) 및 여행업계 대표 77명 인사가 참석하였다. .양국 대표단의 개회사로 시작한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노력한 양국 기관에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한-대만 상호교류 300만 달성을 위한 관광산업의 과제」를 중심으로 교통 수송능력 확대를 위한 항공개발(Open Sky) 방안,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추진과제 등의 열띤 토의와 인천관광홍보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차년도 개최지는 타이난시로 확정되었다. 이어서 대만관광업계 대표단을 모시고 진행된 ‘팔미도’ 팸투어에서 황금잉어배를 타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4~25일 이틀동안 ‘중국 사자춤(舞獅)’을 공연(사진)하는 행사가 전개됐다. 사자춤 공연은 차이나타운 화상(華商)들이 줄어든 관광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자춤 공연단을 초청 개최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의 왕공 사자춤을 중심으로 풍성하고 화려하게 펼쳐졌다. 차이나타운 한국중화무술쿵푸총회 필서신 회장은 “사자춤 행사로 인천의 대표적인 사자춤 행사를 글로벌 브랜드화시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민족통일인천시협의회(회장 천준필)는 24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천준필 회장, 군.구협의회장, 각계인사, 통일관계자, 회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강연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천준필 회장(사진)은 인사말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단체이므로 전 회원과 함께 조직활성화를 통해 10만 회원 배가 및 통일사업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렛츠런(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최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 재능나눔 사업 렛츠런 하모니’의 운영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렛츠런 하모니’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악기연주동아리의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버밴드, 기타, 아코디언, 하모니카, 오카리나 합창단 복지관 6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년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어르신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문화적 욕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재능나눔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과 광명문화공감센터 수강생이 함께 하는 거리 공연인 ‘렛츠런 하모니 페스티벌’을 통해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달식에서 김갑렬 센터장은 “재능은 혼자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누군가와 나눌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렛츠런 하모니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센터 수강생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렛츠런 하모니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광명문화공감센터는 2012년부터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재능나눔 지원을 위한
[김영준기자]렛츠런 문화공감센터(Lets Run CCC.) 광명(센터장 김갑렬)은 최근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광명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12년째 복지관에 모두 1억79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 갑렬 센터장은 “2017년 사업명은 ‘저소득 가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정하고, 수혜자는 120명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2006년 제4기 민선 옹진군수를 시작으로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3선인 조윤길 옹진군수는 군민을 섬기는 따뜻한 위민행정과 새로운 옹진 100년의 도약을 위해 군정을 역동적으로 이끌며 민선 6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 지난 한해는 기록적인 가마솥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과 어구침탈 등으로 농․수산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여객선 운항 통제 기준 강화로 인한 부정기적 운항과 잦은 결항으로 군민 모두가 불안과 불편을 겪는 등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 특히, 서해5도 NLL에서 중국어선이 우리어장 내부까지 침투해 싹쓸이 조업과 어구탈취 등이 19년간 반복되어 경제적 손실이 가중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으며, 지난해 6월 5일에는 어민들이 직접 중국어선 나포를 단행하고 조속한 피해방지 대책 요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난제로 남아있다. ▣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그들의 손과 발이 되고자 도서 곳곳을 발로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하고 우리가 할 수
[김영준기자]자유총연맹계양구지회는 23일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6.25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000여명의 주민 및 유치원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식 시식회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이름도 생소하지만 6.25 전쟁 당시에 굶주리던 국민들에게는 없어서 못 먹던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6.25 전쟁 등의 참상을 생생한 사진으로 준비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은 6.25 전쟁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고, 6.25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인 평화는 굳건한 안보의식을 통해서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열었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