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 드림스타트는 7월 20일까지 옹진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ㆍ 인터넷 중독 예방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쉼센터의 무료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삼목초 장봉분교,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영흥초등학교 총5개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용을 위한 자기점검의 기회를 통해 사용습관을 스스로 조절해 나갈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자신도 모르게 핸드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아동이 자신의 사용실태를 돌아보고 점차 줄여나가며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은 지난 28일, 공단 임직원 및 공단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단 헌혈 캠페인은 지난 6월 14일‘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람들의 참여유도 및 인식제고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단에서 앞장서서 기획한 행사이다. 헌혈 캠페인을 기획한 공단 관계자는 “매년 감소하는 헌혈 참여인원으로 인하여 혈액보유량 부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이러한 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적극 동참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고객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이었기 때문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의 경인선 초급행 전동열차 추가투입과 수인선 급행열차를 신설하는데 대하여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국철도공사에서 경인선, 수인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에 급행열차를 추가 운행하여 인천, 경기도 등 도시간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서울역・용산역 등 고속철도(KTX)와의 연계성도 강화한다. 인천시민들의 경인선과 수인선, 안선선 이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장마철 집중호우, 휴가철 취약시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오는 8월까지 실시되며,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처리중인 폐수 등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방류되는 행위와 강우 시를 이용한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특별감시 결과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엄중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경단속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특별감시반을 구성해 환경감시 전문요원과 합동순찰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중점감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 감시를 철저히 해 환경오염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군수 조윤길),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8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 섬 방문객 50만 명 돌파(인천항만공사 추산)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관광객에게 하버파크 호텔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을 증정했다. 이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오준석(44, 서울)씨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주중 인천 섬 관광상품으로 딸과 함께 평소 가고 싶었던 인천 섬을 저렴하게 찾았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6월 27일~28일 양일간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과 함께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하여 현지 의료관광 주요 에이전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K 투어, 클라식 투어, 아사투어 등 대표적인 이르쿠츠크 의료관광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7일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공사는 2017년 하반기 러시아지역 인천의료관광 마케팅 계획을 홍보하고, 현지 에이전시들과 공동협력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관계자들은 러시아 의료관광 환자를 대상으로 신규 출시된 의료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는데, 특히 부평힘찬병원과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출시한 인공관절 수술 환자들이 수술 후 재활 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여 관광하는 치료·관광 결합 상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부평힘찬병원은 이르쿠츠크 관절전문병원인 제1 클리닉과 상호환자 의뢰 및 의료기술 지원, 관절환자에 대한 임상연구의 공동 수행,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수술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김세연기자] ‘메르세데스 로살바 아라오스(H.E. Mercedes Rosalba ARAOZ)’ 페루 제2 부통령이 IFEZ 스마트시티 현황을 보기 위해 28일(수) 인천 송도를 방문하였다. 지난 27일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한 아라오스 부통령은 이날, 인천경제청을 방문하여 이영근 청장의 영접을 받고 환담장으로 이동해 방문 환영에 따른 감사를 전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아라오스 부통령은 “대한민국을 현대화의 표상으로 인식한다며, 특히 4차 산업 시대에 IFEZ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관심이 자신을 이곳으로 오게 하였다”며, 향후 페루에서도 이와 같은 도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에 대해 이청장은, “IFEZ 스마트시티의 경험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작년 10월 페루 통신부 차관이 방문하여 IFEZ와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한 바 있었던 만큼 협력할 의사를 갖고 있으며, 요청시 스마트시티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에서는 IFEZ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고위직 방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에 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27일 동구 송림3․5동주민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시간·거리상의 불편과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 일자리센터(주민행복센터 2층)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매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찾아가는 취업상담소’에는 동구 일자리센터의 전문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제공뿐만 아니라 직업심리검사, 무료 직업훈련 안내 등 취업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구는 올해 화도진축제 현장, 화도진도서관, 동구평생학습관 등에서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119명의 구직자를 상담했으며, 이들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직업상담도 진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야말로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동구 일자리센터가 주민들의 진로탐색과 자아실현을 돕는 든든한 안내자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 2위 지게차 업체인 독일 키온(KION)그룹*과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에서 27일 진행된 계약식에는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부사장)과 한스 쇼트(Hans Schotte) 키온그룹 모듈&컴포넌트 총괄(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키온에 공급하는 엔진은 2012년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고효율 소형엔진G2엔진임. G2엔진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과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영국 지게차협회(Fork Lift Truck Association)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말 키온의 엔진 공급사로 선정돼 키온 프리미엄 지게차에 탑재소형엔진 개발에 착수했음. 이후 2019년 발효되는 유럽 배기규제 Stage V와 키온 제품의 사양에 맞춰 디젤 엔진(D24, D34) 및 LPG 엔진(P24, P34) 각 2기종, 총 4기종의 엔진 양산을 준비 중이다. 유준호 부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인프라코어 엔진사업부문이 세계 일류 업체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김영준기자]파주시 적성면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가 방문객 66만명을 돌파하며 파주시는 이와 연계된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준공한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는 6월25일 기준 66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 서울 관악산과 함께 ‘경기 5악(五岳)’으로 불리는 명산으로 한 때 매년 38만명이 방문했으나 지난 2011년 수해 피해 이후 방문객이 크게 감소하며 인근 지역경제도 침체됐었다. 이에 파주시는 감악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공모를 통해 사업비의 70%를 국도비를 확보,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우선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산43번지 일원에 설치한 감악산 출렁다리는 총 길이 150m, 폭 1.5m규모며 산의 양쪽 계곡을 연결하는 현수교 형태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40mm짜리 케이블이 4겹으로 묶여 몸무게 70kg 성인 900명이 동시 통행 가능하도록 설치됐으며 초속30m의 강풍도 견딜 수 있다. 파주시는 감악산 출렁다리 외에도 ‘적성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사업 일환으로 21km의 감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