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6월 1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된 제64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산중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 격려는 21년 만에 제64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선수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는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격려 방문은 이흥수 동구청장과 김경수 사무국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등이 함께 참석해 우승을 축하했으며, 특히 이 구청장은 선수들에게 본인의 선수시절 경험담을 들려주고 소통함으로써 사기진작에 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동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격려할 계획”이라며 “향후 선수들이 성장했을 때 ‘동구 운동부 출신’이라는 경력에 대해 각자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3일 멕시코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가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해, 이날부터 인천과 멕시코시티를 잇는 직항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아에로멕시코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에로멕시코는 최신 기재인 B787-8 드림라이너(243석) 기종을 투입해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인천 출도착 기준) 운항한다. 이번 취항은 중남미 국적 외항사의 첫 취항이자, 인천공항 최초의 중남미 직항노선 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유일한 여객기 중남미 노선으로 대한항공이 브라질 상파울로 노선(로스앤젤레스 경유)을 주 3회 운항한 적이 있었으나, 지난해 9월 단항했다. 한-멕시코 간 연간 여객수요는 지난 2012년 2만 7천 명 수준에서 5년간 연평균 36%씩 빠르게 성장하여 지난해 9만 3천여명※을 기록했다. (※ OAG (Official Airline Guide) 제공 항공여객 예약 데이터 기준) 그러나 급속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직항노선이 없어 멕시코나 중남미 도시를 여행하는 여객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타 공항을 경유해야만 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휴가철을 기념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피서객들을 위한 7월 릴레이 이벤트를 개시한다. 이 달 4일(화)부터 개시되는 이 이벤트는 7월 말까지 한 달 동안 시행 예정으로, 해당 기간에 시티투어 월미ㆍ개항장 순환 노선 탑승권을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 제휴할인 점포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금번 이벤트는 본격 여름철을 맞아 인천을 찾는 피서객과 방학을 이용하여 체험활동에 나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월미ㆍ개항장 노선의 탑승권을 구매하면 하루 종일 인천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고 이벤트에 당첨되면 시티투어 제휴할인 점포에서 짜장면, 수상택시, 커피 등 식ㆍ음료를 무료로 제공 받는 1석 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매표소)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기타 정류장에서 탑승한 경우 해당 안내소를 방문하면 이용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줄거움을 더해드리고자 시티투어 제휴점포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와 더불어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강화도 테마노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론칭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6월 30일 중구청 상황실에서‘2017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홍섭 구청장 외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이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 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 19건, 적정성 및 연장 심의 3건, SOS 복지안전벨트 적정성 심의 4건’에 대해 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 되었다. 긴급복지지원 및 SOS 복지안전벨트사업의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이며, 위기사유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이다. 긴급지원심의 위원장인 김홍섭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중구의 고통 받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각종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긴급지원심의위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으로 행복한 복지 중구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하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가 지난 29일 해양수산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5일 해양박물관 사업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부처내 예타 대상사업들에 대한 자체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상태이다. 인천시는 해양문화시설의 지역 편중으로 인한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에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 교육, 체험할 수 있는 해양박물관을 건립하고자 지난해 6개월간 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해양박물관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기재부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하고자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일반적으로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하여 실시한다. 현재 추진 중인 해양박물관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지난 29일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면사무소에 맞춤형 복지차량 6대를 보급하였으며 전기차 1대는 7월말 보급 예정이다 . 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이 주요 국정현안으로 추진됨에 따라 옹진군은 지난해 5월 면 복지허브화를 전면 시행하여 7개면 모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군민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복지공무원의 신속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및 물품 지원 등의 용도로 적극 쓰이게 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복지차량 제공으로 신속히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이 확보된 만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박융수)은 2017학년도 상반기 수학여행 안전요원 신규과정 및 재교육과정 연수를 7월 1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였다. 선생님들은 이틀(토, 일)동안 15시간의 신규과정 연수 또는 7시간의 재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수학여행시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수학여행 대규모(150명 이상)학생 인솔시 50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필수로 운영하여야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중규모(100명이상 150명 미만)로 운영할 경우에도 안전요원 1명 이상 의무배치이다. 안전요원은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능력을 키워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상반기에 약 1,300여명의 교사가 이 연수를 희망하였으며 7월1일~2일(이틀)간 145명의 교사가 연수를 이수하였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은 3년마다 15시간 이상의 안전교육 연수를 이수해야 하고 매년 4시간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아야 하는데 이 연수과정을 통해 선생님들은 안전교육 연수 이수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수학여행 안전요원 자격까지 얻을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학교생활교
[김영준기자]제1회 “인천뮤직, 힉 엣 눙크!”(이하 힉엣눙크) 오프닝 콘서트를 7월 1일 저녁 성황리에 마쳤다. 예약신청 4일 만에 매진이 된 오프닝 콘서트는 오후 6시 예일대학교 로버트 블로커 (Robert Blocker) 음대 학장과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이 “음악과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공연장에서 대담으로 시작했다. 예일대 음대에서 23년간 학장을 맡고있는 로버트 블로커는 사회에서의 예술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서 감동적인 강연을 하면서 “hic et nunc (here and now)” 페스티벌은 음악적으로 최고의 수준이며 인천이 미래 아시아의 문화적 허브로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 고 말했다. 곧 이어 오프닝 콘서트에 배우 윤석화, 올레 아카호시 예일대 첼로 교수, 신수정 전 서울대 음대 학장등 9명의 연주자가 출연해서 현대와 고전이 아우르는, 또한 음악과 문학이 섞인 융합적인 무대에서 탁월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보여주었다. 이 날 연주한 <레드 바이올린 카프리스>에서는 영화 <레드 바이올린>에서 언급하는 유일한 실제 바이올린인 1683년 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코베트>
[김국현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늘고 날씨가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특별 관리에 나선다. 부평구는 오는 8월말까지 음식물 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기동반을 운영하고, 음식물쓰레기 불편사항을 상시 접수해 당일처리 할 방침이다. 이 기간 음식물쓰레기 증가에 따른 수거지연 방지, 전용용기 관리강화, 배출지 주변 악취·해충발생 예방 등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세척을 적극 추진, 청결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기를 가정 내에 보관하지 않고 주택가 주변에 장기 방치,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는 전면회수 한다. 인도에 방치된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수박, 야채 등의 수분만 줄여도 많은 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계획적으로 식단을 편성하고 과일껍질 등은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 쓰레기 감량화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스타킹을 통해서 K-POP으로 알이 알려진 소피아(Sofiia Ramazanova)가 활동 예정인 5인조 걸그룹 '오마쥬'가 뉴타TV 출연을 확정하면서 활동 예고를 선언했다. 이미 강진군 K-POP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 선정이 되어서 공연이 예약된 걸그룹 '오마쥬'는 7월 1일 예정인 포티움배 프리미엄 배드민턴대회 게스트 공연 및 홍보대사 위촉, 착한 콘서트 출연 예정, 8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싱글 와이프;의 출연 등으로 활동을 준비 중인 러시아 출신 '소피아'를 영입 곡 작업이 마무리 단계이다. 소속사에서는 "7월 녹음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는 걸그룹 오마쥬는 드리마 '싱글 와이프'의 방송 일정에 맞춰 데뷔를 계획한다."며 현재는 중국 온라인 송출 매체인 '위블리 TV'는 물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은 물론 합류가 확정된 중국 멤버와 최종 녹음만 남았다."고 전했다. "현재 활동하는 걸그룹에서 '오마쥬'를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한다."는 '오마쥬'는 데뷔에 앞서 신촌과 홍대 야외무대에서 8월 중에 펼 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