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2일(일) 저녁 23시44분경 중구 항동7가에 소재한 수산물 공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5대, 소방대원 40명이 동원되어 15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다. 이날 화재는 공판장 내 포장재보관함이 소실되면서 수조 내 어류 약350kg이 폐사되어 소방서 추산 2천7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은 그동안 실시해온 초등 교감 자격연수의 틀을 깨고 학교로 찾아가는 ‘2017 초등 교감 자격연수(현장밀착형)’를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감자격연수 ‘현장밀착형’은 방학 기간에 집중하여 강의 중심의 연수 진행방식을 벗어나 평일에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임용 후 신규교감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적 충족보다는 학교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역량함양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실효성 있는 자격연수 진행을 위하여 학교 경영과 교육과정 운영이 뛰어난 학교중 교통여건과 학교상황을 고려하여 6개 학교(인천도림초, 인천도담초, 인천청량초, 인천경원초, 인천굴포초, 인천병방초)를 선정하였다. 기간은 2017.06.29.(목)부터 07.07.(금)까지 2주간 6시간을 운영한다. 교감자격연수 1일차에는 ‘수업중심 학교 경영 특강’,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동 수업 디자인 협의’에 자격연수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단위학교에 돌아가서 적용해보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1주일 후 2일차에는 ‘수업 참관’, ‘수업 나눔회 참여’, ‘배움중심수업 워크숍’으로 학교의 운영 사
[김영준기자]부천시가 7월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부천지역 운수업체인 ㈜청우운수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3월 부천시에 저상버스를 기탁했고, 시는 이를 활용해 교통약자 전용버스를 마련한 것. 교통약자 전용버스는 한라마을·덕유마을(기점)을 시작으로 부천시청-신중동역-부천시보건소-대성병원-성모병원-원미어울마당-춘의주공아파트(회차지)를 하루 두 차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로,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유모차 동행자이며, 승차인원은 23명(휠체어 5명, 일반석 18명)이다. 이용요금은 천원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장애인 장거리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등에 버스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특별교통수단이용자 3인을 포함한 10인 이상 장애인단체다. 주말과 공휴일 여가활동, 체육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통행료 및 주차료를 포함해 1일 15만원이다. 한편, 부천시는 3일 김만수 부천시장과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중증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전용버스 시범운행 시승식 및 체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7월 3일 의장실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거 9명으로 당연직위원 3명(운영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2인)외에 민간 위촉위원 6명으로 의장 및 5개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했으며, 금번 위촉된 민간 심사위원은 소관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풍부한 전문가로 제7대 의회 의원의 임기와 동일한 2018. 6. 30.까지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운영에 관한 사항과 연구비 지원 및 사용 적격여부, 기타 연구단체 활동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2017년 현재 운영되는 의원연구단체는 총4개 단체로 서해 해양관광 발전연구회(대표의원 허준),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영애), 중국경제사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승희), 인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한구)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시정발전과 관련된 정책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결과가 정책수립과 시민소통으로 이어져 행복한 시민, 희망
[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에 박균종 기획조정본부장이 7월 1일부터 취임한다. 신임 박균종 본부장은 전라남도 담양 출신으로 1983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 하여 본부 총무부장, 전북지부 부본부장, 본부 정보지원실장, 본부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균종 본부장은 취임에 앞서 “300만 인천시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구고령화 및 생활양식 변화 등에 따라 암, 만성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러한 좋지 않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보건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혜택을 쉽게 받지 못하는 오·벽지 및 낙도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0일 노인요양시설 43개소 중 12개소에 대한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이하 ‘인권지킴이’) 18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형우 구청장,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인권지킴이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인권지킴이는 지역주민대표(통장, 보장협의체 위원 등), 사회단체 회원 등 인권보호에 관심이 높은 자로 각 동에서 추천 받아 구성됐으며 2017년 7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시설 설비 또는 서비스 제공 과정 등에 대해 월 1회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권취약분야 또는 인권침해부분이 발견될 경우 관할 지자체에 건의 및 시정 권고요청을 하게 된다. 구 담당자는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는 적발자, 감시자가 아닌 시설과의 협업 관계를 통한 인권환경 개선 조력자의 역할을 함으로써 인권지킴이 활동이 시설 노인의 인권 의식 제고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국회 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오는 7월 4일(화) 10시부터 바람직한 국가재정운용방향(일자리·복지·재정건전성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2017 나라살림 토론회」를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 최대 이슈인 일자리와 복지 수준 향상 및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회와 정부, 학계가 함께 모여 바람직한 재정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는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정부, 학계의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 정의당 김용신 정책위의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각 당의 정책과 입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참석하여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학계에서는 인하대학교 강병구 교수와 순천향대학교 김용하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학계 논의와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높은 청년실업률과 비정규직 확대, 미약한 사회보장제도 등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 문제와 복지 문제 해결을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 장성국)은 모래내 시장 내 위치한 “모래내그릇”(대표 이상원)이 지난 6월말 오래된 식기류 및 수량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월4동 경로당에 5종 200여개의 그릇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대표는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국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어르신들의 맛있는 식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그릇”은 1社1老 경로당협약을 통해 구월4동 경로당 및 신월경로당에 매월 백미 20kg(1포)를 기증하는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1월까지 보행약자인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구에서 과거 5년간 (2011년~2015년) 발생한 교통사고 중 61.7%는 차량 탑승 중에 발생했으며, 보행 중 교통사고도 21.3%나 차지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안전 운전뿐만 아니라 보행약자인 어린이,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이 특히나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구는 이번 어린이,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위주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보행약자인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교통안전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강사 및 어머니 명예교사가 파견돼 ▲보행자 교통사고 유형 및 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 ▲안전한 보행과 무단횡단 금지 유의사항 ▲모형 교통시설물 등을 이용한 실습체험 ▲보행안전 시청각 수업 및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구 어린이 교통공원의 보수정
[김영준기자]매주 월요일 저녁 축구팬들과 만나고 있는 K리그 챌린지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오늘은 수원과 대전에서 열린다. 클래식 승격을 향한 순위싸움이 열기를 더해가는 여름 밤, 수원종합운동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두 경기가 생중계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경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수원FC는 오늘 경기를 더위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인데이‘로 꾸민다. ’타이완 비어(TAIWAN BEER)’의 후원을 받아 ‘It’s time to 칼퇴‘ 이벤트를 진행하며 단체 입장권 50% 할인과 치킨, 맥주 세트를 제공한다. 최근 4경기 10득점의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대전은 안양과의 홈경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오늘 경기에서는 경기장 직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걸그룹 ’에이핑크‘의 실착 사인 유니폼과 싸인CD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