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6일 저녁 18시39분경 중구 항동7가에 소재한 1부두 야적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여 신속히 출동하여 5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12대, 대원 36명이 동원되었으며 야적장에 보관중이던 차량 3대가 전소하고 4대가 일부 소훼되었고 중고차 판매원 1명이 화재를 진압하다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7일 오후 인천 덕적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37분경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송모씨(남, 70세, 덕적도 주민)가 옥상에 올라가던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잠시 동안 의식이 없었으며 최근 기억을 하지 못하고, 했던 말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육상이송이 시급하다는 덕적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했다. 환자를 이송하는 경비함정에서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환자의 심전도 ․ 맥박 등의 상태를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환자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오후 8시 40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환자를 119구급대에 인계, 인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오늘 저녁, 여객선 이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사고로 인한 치료가 급히 필요한 고령의 응급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라며 “인천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하반기 금연지도원 간담회 및 교육실시 [김영준기자]옹진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련법에 따라 확대된 금연구역을 알리고 관내 금연 환경 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금연지도원 간담회 및 교육을 지난 7일 실시하였다. 이번 하반기 직무교육을 통해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나누고 확대된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단속 중 민원발생에 대한 대응법을 논의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오는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당구장, 실내 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금연구역 지정 의무가 있는 시설의 소유자 등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계도할 계획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7월 7일(금)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우리는 지난 역사를 통해 과학기술이 나라의 흥망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 뒤, “4차 산업혁명은 이제껏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과학기술의 정점을 예고한다”면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과학기술계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면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새로운 분야에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한 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회의 입법 및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 포용적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 전략과 인재 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애진 육아방송 이사장(사진1)은 지난6일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헌정회 회의실에서 ‘새로운 저출산 대책 패러다임’ 주제로 열린 헌정회 여성위원회 토론회(사진2)에서 “현재 출생아 수는 1971년의 102만 명을 정점으로 작년에는 40만 명 수준으로 줄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제기했다. 조애진 이사장은 이날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나라’가 필요합니다’ 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서 “결과적으로 지난 20년간 학령인구가 25%나 줄었고, 전국 초등학교의 3분의 1이 전교생 100명 미만인데, 저출산은 국가의 발전동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특히 “저출산 원인은 복합적으로 결합돼 있는데, 결혼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육아도 모두 어렵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차별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토론내용을 요약. 단계별 지원과 관련해 결혼은 만혼이 문제인데, 젊은 부부가 집을 구하기 어렵고 직장 취업도 어려운 현실이다. 결혼했을 때 과다한 주택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의 활발한 취업으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중국의 사드 영향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자료인 20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동향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시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은 13억3천9백만달러이다. 이중 5천만불 이상 대규모 금액을 신고한 기업으로는 한국지엠(미국), 쏠레오코리아(벨기에), 오쿠마코리아(일본), 폭스우드홀딩스(스웨덴), 테인제이리조트(중국), 화미식자재(네덜란드) 등이다. 최근 3년간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실적을 보면 2015년도에는 1,331백만불, 2016년도에는 2,337백만불, 2017년도 상반기 1,339백만불로 서울시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표 참조)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은 항만․공항․물류 등 우수한 도시 인프라와 양질의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어 경쟁력이 있다”면서, “최근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내 테마파크, 뉴욕 패션기술대학, 오티스엘리베이터, 일본 아이리스오야마 그리고 유명 2개 대학 연구소 한국분원 유치를 위해 MOU를 맺고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전통시장과 함께 하는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하여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동구 관내 3개 전통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달 나눔장터 때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커피찌꺼기, 페트병 등 재활용 물품을 활용한 재활용 체험 부스를 이번 달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눔장터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직접 유용한 재활용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 나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구민이 체감하는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단속을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위생환경과는 하절기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중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을 대비 관내 배출사업장 및 오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과 가뭄 등 이상 기온 발생으로 인해 하절기 녹조현상이 반복 발생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 방치, 처리중인 폐수무단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제 1단계로 오는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실시, 구청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한 사전 계도를 거쳐 제 2단계인 집중 호우기간에 집중 감시와 단속을 실시한다. 제 3단계는 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한 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분해 오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 단속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구는 집중 단속기간 중 환경오염방지 시설 비정상 가동, 페수 무단방류 등의 위법행위 발생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 이호근)에서는 그림책을 매개체로 아가와 보호자의 정서적인 교감 형성을 도모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생후 35개월까지의 영유아 대상 책꾸러미 배부와 17개월부터 35개월까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17개월부터 26개월까지 영유아 대상 ‘아장아장 콩콩, 책나라’프로그램과, 27개월부터 35개월까지 유아 대상‘조물조물, 놀이나라’가 있으며, 아가와 보호자가 함께 책관련 놀이나 미술활동을 하면서 책과 소통하는 것이다. 중앙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에 각각 운영하며 상반기는 지난 7월 4일에 종강하였고, 오는 9월초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하반기 참가자 모집 공지를 올려 10월부터 2개의 프로그램을 7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보호자 가이드북,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5월부터 배부하기 시작한 책꾸러미 중 1단계(18개월 이하 인천 거주 영유아)는 20꾸러미 정도 잔여가 남아있어, 아직 꾸러미를 받지 못한 분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어린이자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6일 i-미디어시티 추진을 위한 지역 대학 및 미디어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인천방송(NIB), 인하·청운대학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4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지역 미디어발전과 상호 콘텐츠 교류, 주민공동체미디어활성화, i-미디어시티 제반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i-미디어시티 사업들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민참여형 인터넷방송국에 대한 대학생 참여와 지역 방송사의 마을콘텐츠 제작 및 교류, 주민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 교류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i-미디어시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남구만의 전략”이라며 “청소년 코딩교육 등 한 발 앞선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울뿐만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시대, 미디어를 주민이 직접 만들고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해 미디어 창조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