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에서 5개분야 72개항목을 통과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11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내시경실에서 시행되는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하여 2012년부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 전문 위원회가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세분화 된 인증 평가항목을 5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다. 한번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유효하며, 평가항목 중 47개 항목은 병의원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관이 필수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숙련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는 72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 지역 의원 중 최초로 우수 내시경실로 인증 받아 2017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3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4인의 숙련된 내시경 전문의가 직접 검사와 용종제거술을 시행하고 수검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건강검진을 제시하고 있어서 신뢰하고 내원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로 인정
[김세연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중구 월미공원 내에 위치한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다문화가족여성 15명을 초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부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여성이 한국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함께 모여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각국에서 모인 다문화가족여성들은 오전에는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비빔밥과 궁중찜닭을 직접 만들어 보고, 오후에는 전통한복 착용 후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한국전통놀이를 직접 해보는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베트남에서 2년 전에 한국으로 온 르우티하씨는 “이번 다문화여성 전통음식만들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전통음식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7월 12일(수)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 시설인 인천시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초복 혹서기를 맞아 보양식인 삼계탕을 어르신 50여 분께 점심 식사로 대접하며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 하실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드리고, 소정의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였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 재료비와 후원금은 인천세관 개청 제134주년 기념 체육행사 시 세관 여직원회가 개최한 알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노석환 세관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12일 광명시장실에서 양기대 시장에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4천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광명문화공감센터는 불우이웃돕기 및 재래시장 살리기 행사 2천만 원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에 2천만 원을 지원한다. 김갑렬 센터장은 “지난해 경마로 인한 수익금 중 140억원을 제세금으로 납부했으며, 비경마일(월~목요일)에는 주민 대상 문화교실 20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 나들이를 비롯 농촌일손 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장애인 및 소외계층 각종 행사지원, 이웃 어르신 초청 문화 공연 등을 수시로 자원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하여 5개 섬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도서특성화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이작도, 덕적도, 장봉도, 강화읍, 볼음도를 대상으로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자 중인 『도서특성화시범마을 육성사업』은 섬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득증대와 관광객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7월 12일 대이작도에서 ‘풀등 섬 여름개장식’을 개최했다. ‘풀등 섬 여름 개장식’은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바다와 바다의 신기루 ‘풀등’을 자랑하는 명품섬 대이작도를 배경으로 다채롭게 펼쳐진‘섬 생태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시범운영을 알리는 개관식, 풀등 섬 웨딩, 작은 풀안 샌드아트전, 섬마을 음악공연인 하하호호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특히‘풀등섬 웨딩’은 대이작도에서 처음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실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가 바다 위 풀등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작은 언약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대이작도와 인천의 웨딩전문가들이 협업하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강화의 곳곳을 ‘역사’와 ‘웰니스’테마로 나눠 둘러보는 강화도테마투어가 7월 15일부터 본격운행을 시작한다. 역사테마노선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할 수 있으며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고인돌 등 강화를 방문하면 꼭 들러야할 곳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웰니스테마노선의 경우 교통량증가 및 관광객 대거 유입으로 잠시 운행시기를 연기한다. 강화도테마투어는 한 버스를 타고 코스를 도는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1회 운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요금의 경우 일반은 8,000원, 만 24개월 이상~초등학생 이하,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경로자는 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강화도 테마투어 본격운행과 함께 한 달간 SNS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화도테마투어 인증샷을 SNS에 올린 승객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탑승을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강화도테마투어를 탑승하는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50%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은 7월 11일(화) 동부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44명을 대상으로 ‘2017 수학수업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형 통계수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 연수의 목적은 학교 통계교육이 실생활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통계교육 내용 및 방법을 개선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통계수업 실시로 학생 참여 및 활동 중심 수업 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연수에서 인천여중 박선 교사는 ‘프로젝트형 통계수업의 이해 및 운영 방향’, 신송중 박주영 교사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평가 방법’, 신송중 안재권 교사는 ‘프로젝트형 통계수업을 위한 단계별 지도 방안’ 이라는 주제로 수학교육 진단에 따른 개선 방향의 하나로 실생활 중심의 통계 교육이 필요함을 설득력있게 풀어내고 2015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에서 중시하는 교수-학습방법과 평가방법의 변화의 의미를 심도있게 다룬 후, 11개의 모둠별로 신나는 통계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수학교사들은 [주제 설정 – 자료 수집ㆍ정리ㆍ분석-결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 장성국)은 지난 10일 관내 공립 단비어린이집(원장 조경희)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받았다. 수익금은 단비어린이집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 연초부터 운영계획을 세워 실시한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학부모들은 바자회에 자발적으로 옷, 신발, 장난감, 책 등과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기부와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조경희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나눔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국 동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 아이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구청 4층 열린배움터에서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도기(백자)제작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예부터 선비들이 으뜸으로 여겨온 청렴과 검소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백자 빚기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청렴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장인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책임감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려문화원 강성구 교수가‘윤리ㆍ청렴과 장인정신’이라는 주제로 ▲윤리ㆍ청렴 사상 ▲흙 반죽을 통한 기본의 중요성 ▲장인(프로)정신과 책임의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이를 토대로 직접 도기(백자)를 제작하며 선조들의 청렴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강 교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철저하게 장인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라며 “선조들의 청렴 정신이 아로새겨진 도자기를 통해 윤리ㆍ청렴 사상을 이해하고, 백자 빚기로 집중을 통한 자기혁신과 강한 책임의식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의의”라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도자기 빚기에 몰두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선조들의 깨끗하고 바른 정신을 알아가는 기회”라며, “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재봉, 이진순)는 지난 10일 『어르신 울타리 보듬 지킴이』사업으로 방문세대 20가구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감자 20박스(각 5kg), 음료 등의 물품을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어르신 울타리 보듬 지킴이』사업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20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일상생활지원, 이웃돕기 등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재봉 위원장은“특화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나눔의 기쁨을 소외계층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