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석)와 통장자율회(회장 김상기)는 지난 12일 신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2017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유성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장 및 수혜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재래시장상품권을 배부하고, 그 상품권을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도 도와주고 재래시장 상권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한국마사회로부터 기탁된 재래시장상품권(600만원 상당)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12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각 세대는 행사당일 신포국제시장에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를 진행하였다. 김홍섭 중구청장은“이번 장보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에서는 2015년 제1회 장보기행사 개최 후 매년 1~2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담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동장 장은미)은 화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재성)와 함께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께 ‘건강음료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보듬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예기치 못한 불상사를 예방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구축고자 마련됐다. 동에서는 화수2동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24명을 선정해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배달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이상 유·무 및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상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센터로 신속하게 전달해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안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안전망을 만드는데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모든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사는 화수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이의상)는 지난 13일 서구 관내에 위치한 화물공영주차장과 엠파크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실태에 대해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구의회 의원 7명을 비롯한 전문위원 및 관련 집행부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업용 화물차의 주박차로 인해 고통받는 구민들의 민원해소와 화물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화물공영주차장 2개소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 주차장의 운영실태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지난 2011년에 오픈하여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성장한 엠파크를 방문하여 중고차 거래가 이루어지는 전 과정 및 시설에 대한 설명과 사업장 현장 시찰을 하고, 차량등록 민원 편의를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이동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황파악과 건의사항 수렴으로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구민의 편의와 서구 경제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김영준기자](사)대한민국통일건국회 인천시연합회 남구지부는 지난 13일 인천 남구 용현2동 대우아파트에 태극기 250장을 전달했다. (사)대한민국통일건국회 남구지부 이선규 회장은 “최근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을 발견하기 어려워 안타까운 마음에 나라를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제헌절에는 집집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가 게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 덕적면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2017년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37일간 곱고 깨끗한 백사장을 보유한 서해 제일의 관광지인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밧지름, 소야도 때뿌루, 문갑도 한월리, 굴업도 해변 5곳의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올해도 관광객들을 위해 덕적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은 백사장 정비, 관광시설물 및 해변 등을 환경정비 하였으며, 서해의 낙조와 아름답고 깨끗한 서해의 섬들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게 둘레길과 등산로도 일제히 정비했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물놀이 안전요원도 7월 17일부터 배치해 피서객들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시 응급대처에 만전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식에서 서포리번영회 김남훈 회장은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식을 통해 서포리 주민이 하나가 되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주민자체 캠페인 추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서포리 관광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덕적도 서포리는 삼면이 200년 넘는 적송이 둘러싸 울창한 숲을 이루어 산책로로도 개방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군진의학 공동연구를 실시하여 인천 관내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채집된 모기 중 얼룩날개모기류로부터 말라리아 원충감염을 확인하고 그 외 모기로부터 플라비바이러스(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황열 등) 병원체 보유 조사를 실시하는데 7월 11일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하였으며 일본뇌염바이러스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4월 4일 제주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 올해 첫 번째로 확인되어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이어 6월 29일 부산지역에서는 채집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50% 이상 분류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30주차(7월24일~30일)에 비해 2주 정도 일찍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와 군·구 방역담당기관에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정보를 제공하고 모기방제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4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유필우 회장, 인천 YMCA 이창운 회장,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 등 4인과 범시민네트워크 산하 8개 분과위원회 위원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가치재창조 및 주권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가치재창조와 7대 중점과제인 문화, 해양, 환경, 교통, 민생, 교육, 경제주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범시민네트워크 소속 단체의 전문가, 실무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8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과위원회는 정기 또는 수시로 자체 운영하여 효과적인 정책 진단과 대안 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토론회에 앞서 가치재창조와 주권별 주요사업 내용,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의 개선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모색하는 사전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인천가치재창조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가치재창조의 정의
[김세연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 119구조대는 지난 12일 밤 23시 50분경 남동구 수산동 선수촌 사거리에서 신호를 착각한 차량이 다른차량을 들이받는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 도착시 모닝차량 앞부분이 많이 파손되어 운전자가 갇혀 있어 유압전개기를 이용하여 요구조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였으며,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가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주행시 신호 및 속도 준수와 안전벨트 착용을 해야 큰 부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사거리를 통과할때는 항상 서행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및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단위 여가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인천 근교 이색적인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무더위는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아동 및 가족은 “고가의 비용으로 워터파크 이용이 부담스러웠는데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제13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가 7월 14일(금)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개최된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전국 250개 초등학교(특수학교 1개교 포함)에 구성되어 있는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법률안 및 질문서를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선출된 어린이의원들이 국회에서 직접 의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번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는 250개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총 216건의 법률안과 87건의 질문서가 제출되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항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현행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 등 어린이들이 발굴한 주제가 한층 풍부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오전 상임위원회와 오후 본회의로 나뉘어 실시된다. 오전 10시 20분부터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3개)에서는 지난 6월 「법률안 및 질문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17건의 우수법률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및 표결을 거쳐 최종 7건의 법률안을 선정하여 이를 본회의에 부의하게 된다.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