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17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와 양도시의회 간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인천광역시와 호치민시가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양도시의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과 나아가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손꼽히는 호치민시와 긴밀한 경제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호치민시 인민의회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시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인천광역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매년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4년 한-베 FTA 체결 이후로 중국에 이어 제2의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시를 방문하여, 향후 중국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인천 중소기업과 공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한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고 제갈원영 의장은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시의회 `응엔 티 쿠엣 떰‘ 의장은 “세계적인 인천 공항을 비롯한 인천항과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경제자유구역들을 갖춘 인천시가 베트남의 수교 25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베트남이 이끄는 아세안 무역시대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는 호치민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와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강원FC와의 21라운드 홈경기를 ‘동구 브랜드데이’로 열였다고 밝혔다. ‘동구 브랜드데이’는 동구와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 동구민에게 스포츠 관람을 통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구민과 공무원 등 약 3,000여명이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응원하였으며, 하프타임에는 운동장 전광판에 구정 홍보 동영상을 상영해 동구민들에게 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시축자로 나선 이흥수 동구청장은 ‘인천유나이티드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가 꼭 승리하길 기원하며 더불어 오늘은 동구의 날인만큼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지역의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투어 코디네이터(관광지 안내, 홍보, 해설 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구의 역사·문화 및 관광지에 대한 안내, 홍보, 해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구의 매력도 증대를 통한 관광중구의 재방문 기회 확대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구 코디네이터 보도관광 서비스는 중구의 명소를 걸으며, 인천근대개항기 역사와 문화, 월미관광특구 등에 대해 자유공원에 위치한 월드커뮤니티센터의 투어코디네이터 14명(남1명, 여13명)의 해설사가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로 테마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등에게 문화유적지 및 관광명소(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동화마을, (구)일본제일은행 인천지점, 인천아트플랫폼, 한중문화관, 삼국지벽화거리, 자유공원, 인천기상대, 홍예문, 각국조계지, 신포패션 문화의거리, 신포국제시장, 신포지하상가) 일원 등의 보도관광 해설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해설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최소 10인 이상)는 신청일 7일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하고 신청 시 인솔자를 동행해야하며, 예약신청이 많을 경우 예약 완료가 안될 수
[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주안2동 제과업체 ‘빵고을’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빵고을은 지난 4월부터 주안2동 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150여개의 빵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동 협의체는 이 빵으로 ‘사랑의 빵 나눔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동을 양육중인 저소득 가정에 주 1회씩 지원하고 있다. 빵고을은 이미 수년전부터 푸드뱅크에 빵을 후원하는 등 남몰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경락 빵고을 대표는 “주안2동 지역 내 주민중 상대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현주 주안2동장은 “지역 내 여러 사업체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이웃을 살피고 있다”며 “정기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을 전하고 있는 후원업체가 점점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백학선, 아래 특별경비단)은 16일 새벽 1시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45km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약 2.8km, 특정금지구역을 8.5km 침범한 불법 중국어획물운반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포된 불법 어획물운반선은 어획물 등을 옮겨 싣는 행위 금지 위반 및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것을 추적하여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한 것으로,선명은 요대금어운(50~60톤급, 강선, 중국대련 선적)으로 선장 유모씨 등 14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었고, 범칙물은 놀래미, 소라, 게, 우럭 등 약 1,340kg 등이 확인되었고, 인천으로 압송하여 위법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특별경비단은 지난 4월 4일 창단 후 현재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13척을 나포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은 7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1박2일동안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 수리수리한마당 수학캠프를 강화 마니산에서 진행하였다. 7월1일(토)에 진행된 사전 캠프에서는 추첨을 통해 모둠을 구성하고 , 모둠별 구호 만들기 ,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등을 가지면서, 참가하는 학생들의 첫 만남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고, 모둠별 친화력을 강하게 맺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4일(금)부터 시작된 1박2일 캠프에서는 무게중심을 활용한 나만의 팽이 만들기, 보로노이 빛 상자 속 수학, 보드게임 잘하는 방법 찾기 등의 수학적 체험 활동을 통한 내적 동기를 유발토록 하였다. 저녁식사 후 가진 레크레이션에서는 무궁화꽃 몸으로 표현하기, 모둠이 모여 수학 기호 만들기등 신체를 이용한 창의적 활동으로 통통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또한, 진로특강에서는 가수 램지가 공연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고, 강의 중간에 학생이 부른 노래를 악기별로 단계적 프로듀싱 작업을 보여줘 생생한 진로 탐색의 장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 캠프를 참여할 때는 모르는 수학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7월 21일(금)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옹진섬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닷바람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과 맛이 좋고,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 직거래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간 소통 및 우리군 특산물인 단호박 홍보를 겸해 시식회도 함께 실시하며, 단호박 2.5Kg 10상자 구입시 1상자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옹진군은 2009년부터 1도서1특산품 육성의 일환으로 북도면 3농가(0.3ha)의 시범재배를 시작하였으며, 금년에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량종자, 덕시설(아치형 터널) 및 기타시설을 지원, 우수한 품질의 단호박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재배면적을 8.5ha(68농가)로 확대시켜 우리군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단호박 식혜·빵·막걸리 등 가공식품을 개발·보급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도서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웰빙먹거리 자원으로도 활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민의 자연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천마산 자연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2일 개장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올해도 운영기간 동안 매일 용수교체의 시행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제공한다. 천마산 자연 어린이물놀이장은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한 자연형 계류시설로 계류의 기능을 보강함은 물론 산림 내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여가공간으로, 특히 물놀이에 이용되는 용수는 계곡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m 지하 암반수와 상수도로 공급하여 수질의 문제를 불식시켰고 무엇보다 매일 용수의 교체와 바닥청소를 실시하여 청결과 위생을 보장한다. 아울러 보호자 그늘막 설치, 진입통로 외 접근방지 차단시설 설치, 전자 모기채․모기퇴치제의 현장 비치, 해충방역 시행 등으로 쾌적한 물놀이 환경은 물론 안전사고예방에 전념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 구 담당자는 “우천 시에는 계곡수의 유입으로 용수의 혼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지 않으며, 주변에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또는 도보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1층 로비를 방문하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현재와 과거 9년 동안의 항공 VR(가상현실) 자료를 VR 기기를 이용해 볼 수 있다. 경제청은 17일부터 G타워를 찾은 시민 등의 방문객이 쉽게 이용하고 시민들의 IFEZ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6월에 촬영한 최신 항공파노라마 영상을 파노라마 실감영상으로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영종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해 VR 기기 2대를 이용,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IFEZ 항공-VR 자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구축해 서비스함으로써 IFEZ지역의 발전상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의 영상을 이용하여 투자유치 및 홍보업무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특히 또한 올해부터 웹(Web)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http://3dgis.ifez.go.kr)의 항공-VR를 통해서도 IFEZ 지역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전 세계 어디에서나 PC 및 모바일기기를 이용, 열람·조회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모범 및 공간정보업무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IFEZ 3차원공간정보서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인천공항가족 5만인의 소식지가 창간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직원 5만여 명의 소통채널이 될 월간 공항 소식지를 창간하기로 하고, 소식지 제작에 참여할 명예기자단을 17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단은 인천공항공사 직원 및 인천공항 내 900여 기관‧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공사뿐 아니라 협력사, 정부기관, 항공사, 입주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공항 직원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공항청사 5층 중회의실에서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명예기자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오찬과 함께 소식지의 향후 기획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기자단은 공항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토대로 소식지의 기획방향 수립부터 취재, 기사 작성까지 제작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이번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명예기자에게는 글쓰기 관련 전문강사의 강의, 소정의 원고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시에는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포상도 이뤄진다. 인천공항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