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EDM (Electronic Dance Music,전자댄스음악) 페스티벌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UNITE with TOMORROWLAND)’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UNITE with TOMORROWLAND)는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판타지 컨셉의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의 글로벌 버전으로 한국을 비롯해 독일, 대만, 두바이, 레바논, 몰타, 스페인, 이스라엘 등 총 8개국에 위성 생중계된다. 오는 7월 29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벨기에에 가지 않고도 각 나라에서 현지 시각에 맞춰 메인 무대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고,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 투모로우랜드의 판타지 무대를 인천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인천시는 7월29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이어지는 밤샘 행사의 특성과 20,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일 것을 고려하여 행사장 인근 지역주민의 이해를 구하고 있다. 문학동, 관교동의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는 관내에 내린 폭우로 저지대지역에서 발생한 침수사고에 대하여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 했다고 밝혔다.인천중부소방서는 23일부터 24일 11:00 현재까지 배수지원 10개소 280여톤,인명구조 4회 20여명을 구조 하였으며 동원장비로는 구조차량등 51개 장비와 소방관 29명이 활동 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수중펌프와 동력소방펌프등 배수장비를 철저히 관리하여 추가적인 배수지원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7~8월에 장마와 태풍등 집중호우에 대비 저지대 지역 주민들께서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 주의를 당부 헀다
[김영준기자]서울과 가장 가까운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성공적으로 팔렸다.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와 LH가 지난 5일 매각 공고한 검단신도시 내 AA12-1블록이 20일 1순위 신청 접수 결과, 2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산 추첨 결과에 따라 (주)대광이엠씨에 낙찰됐다. 도시공사는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등 건설실적과 시공능력이 1순위 참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한 것은 검단신도시의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과 뛰어난 입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의 지속적인 매각 성공은 검단신도시의 희소가치가 반영된 결과이며, 하반기 잔여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도 완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장석현)은 7월 23일 오전 남동구 일부지역에 시간당 97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구월3동, 간석4동 등의 주택, 상가, 도로침수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상청에서 7월 23일 8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풍수해재난 매뉴얼에 따라 각동 주민센터에 비상근무 발령과 구월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소래배수 펌프장을 가동하였으며, 9시 20분 호우경보 발령 후에는 비상근무를 강화하여 재난대응 근무체계로 돌입하여 493대의 보유 양수기를 투입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으나, 시간당 97mm라는 집중 호우성 자연재해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이였다. 이날 구로 신고 접수된 피해건수는 △주택피해 465건 △상가피해 142건 △도로침수 40건 등 총 652건이 접수됐다. 구는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남동소방서, 남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 협조요청하고, 각 동 주민센터와 구청 공무원 총 400여명과 가용장비를 피해현장에 투입하여 침수잔재처리, 방역, 빗물받이 덮게 협착물 제거 등의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구는 피해복구를 위해 구 산하 전공무원과 재해 복구 경험이 있는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인천시티투어 여름방학 이벤트를 개시한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시티투어 당일 탑승권을 구매한 학생(유치원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근대건축 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 박물관을 무료입장 할 수 있는 티켓을 동반 1인까지 증정한다. 금번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송도~월미․개항장을 순환하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둘러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박물관 및 전시관 관람을 통해 인천의 과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무료입장권 증정은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송도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진행되며, 기타 정류장에서 탑승한 경우 해당 안내소를 방문하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송도~월미․개항장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코스는 역사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이재숙)이 동 주민센터 옥상텃밭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개방해 생태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만석동 주민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해 계절에 맞는 오이·가지·방울토마토 등 농작물 30여 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비타민 도시락”으로 제공해왔다. 올해는 아이들에게 옥상텃밭을 개방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가지 식물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은 직접 식물에 물을 주며 관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 자란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시식도 하는 등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우고 있다. 황인택 만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작물을 키우는 소소한 기쁨을 알려주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운봉)은 지난 21일 『제철 농산물 나눔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옥수수를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관내 복지통장 30명이 참여하여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2kg) 60박스를 저소득 세대 60세대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신흥동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장연면의 특산물인 대학 찰옥수수를 직거래를 통하여 구입하여 저소득층 세대에게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 먹거리를 후원할 수 있었다. 이운봉 위원장은 “유독 더운 이번 여름 주민들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도,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제도 시행에 따른 잔류농약 허용기준 강화로 농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국내 농작물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는 것이다.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성분은 코덱스(codex) 기준으로 하거나 유사 농산물을 기준으로 잔류농약을 허용하는 원칙을 삭제하고 일률적으로 0.01ppm으로 적용돼 잔류기준이 강화된다. 이 제도는 참깨, 호두 등 견과 종실류와 열대과일류에 대해 2017년 1월부터 우선 시행되고 2018년 12월말부터는 전 농산물로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월 24일 기습폭우 피해 발생과 관련,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 방역을 철저히 해 제2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시 데이터센터(IDC)에서 피해 규모가 큰 남·남동·부평구 등 3개 구의 부단체장들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비 피해를 본 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공무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들 부단체장에게 “짧은 시간 국지성으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컸다”며,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해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잘 살펴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정복 시장은 이들 구의 재난기금 지원 요청에 대해 “우선 구에서 가용재원을 사용하고, 지원 여부는 구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유정복 시장은 이어 재난안전본부 등 시 본청 재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자연재해의 피해에 대한 가능한 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 특히 “기상 이변으로 집중 폭우 등 돌발 상황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관련 부서는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여름철 태풍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침수로 인한 급성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특별방역은 보건소 기동방역반이 맡게 된다. 특별방역 1단계로는 침수지역 배수 직후 살충제를 사용한 침수주택 외부와 지하실 등 내부 살균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또 2단계로는 방역 2~3주 후 2차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살충제, 살균제 및 기피제 등 방역물품이 배부된다. 이밖에 주간 보건소 특별방역과 병행, 야간에는 위탁방역업체를 통한 친환경연무방역으로 침수지역 주변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방침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침수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으로 급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홍보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