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방송인 김준희(42)가 16세 연하의 보디빌더 선수 이대우와 열애 중임을 당당하게 밝혔다. 김준희(42)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 돼지. 1등 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같은 날 이대우 역시 연인을 향한 애정이 담긴 글을 남기며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준희(42)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25일 "김준희가 이대우와 열애 중인 게 맞다"라고 인정하며,공식적으로 연인임을 공표했다. 김준희(42)의 연인 이대우는 보디빌더 선수로 최근 피트니스 대회 나바코리아 부산 대회에서 스포츠 모델 숏클래스 부문 1위와 피트니스 스타 스포츠모델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대우 선수가 우승한 나바코리아 대회는 캘리포니아 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 초대 007로 유명한 숀코네리, 국민가수 인순이 등을 배출한 100년 역사의 대회이다. 이대우는 SNS에서 경남체고를 졸업했고 동아대에서 스포츠 지도를 전공했으며 해병대에서 복무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2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혁신을 이끈 기관에 수여되는‘2017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 상은 공공, 기술, 품질, 서비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창조적인 리더십으로 혁신적인 경영능력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한다. 장 구청장은 2014년 7월 민선6기 남동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 하에 일자리 창출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2015년 7월 1일 남동구일자리 인력은행을 구축해 구민들의 구직을 적극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관내 19개 전 주민센터 등에 총 23명의 취업상담사를 배치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2014년 7월 이후에는 1만9천여명의 구민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구민채용확대로 돌아왔다. 이와 더불어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해, 현재 어르신 일자리 12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만1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작년 4월 오픈한 고령자 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서는 내년 2월 26일까지 특별기획전시 ‘생활 속의 우리 꽃’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기획전시는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꽃문양 장식을 주제로,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 집안에서 사용한 식기, 수예품, 공산품에서부터 창문 밖 창살에 이르기까지 140여 점의 생활용품을 통해 근현대 서민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됐다. 예로부터 꽃은 집안의 화목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의미를 내포하면서 집안을 장식하고자 하는 욕구를 표현해왔다. 국화, 모란, 난초와 같이 전통성을 띤 꽃은 문양화되어 현대까지 사랑받았으며 전쟁 이후에는 서민의 삶에 친숙한 민들레, 붓꽃, 등나무꽃 등이 생활용품에 나타나기도 하였다. 특히 근대 이후 가장 유행했던 장미는 식기에서부터 수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상품이나 상표, 포장지 등으로 도안화돼 더욱 화려해져갔다. 부엌은 화려한 꽃문양의 양식기가 등장했으며, 안방에서는 장롱의 유행으로 혼수품인 횃댓보 등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시대흐름이 나타난다. 한편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 계산1동 대한적십자사 한사랑봉사회(회장 강순희)는 지난 24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하여 ‘여름맞이 어르신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원기를 북돋으며 지역사회의 소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 20명이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다과 등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한사랑봉사회 강순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준비할 때부터 기쁨이 있었다”며 “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기운 계산1동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들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활성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오는 28일까지 연천, 전곡, 군남, 신서 도시계획도로에 대하여 준설차량1대, CCTV차량을 동원해 주거밀집지역 공공하수도관로에 대하여 특별점검 및 준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충청북도 청주시에 경우 주택, 상가, 차량 등의 침수로 인하여 수재민의 아픔이 가중되고 있어 우리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공공하수관로 46㎞와 맨홀 및 오수받이 652개소에 대하여 준설 및 CCTV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찰 추진하고 있다.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하수관로 막힘과 역류 현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사고발생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상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베트남 항공교육기관인 베트남 항공 아카데미와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신규 항공수요에 대응하고자 정부가 주도하는 대대적인 공항 인프라 개선 사업을 통해 공항 건설 및 확장을 추진하는 등 공항/항공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공항운영 선진 기술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큰 상황이다. 인천공항은 이에 부응하여 공항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각종 노하우를 전파하고 향후 베트남 지역에서의 교육과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4일 베트남 항공아카테미와 교육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항공아카데미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양기범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장과 눈 하이 꿩(NGUYEN HAI QUANG) 베트남 항공아카데미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인천공항이 자체 개발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증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공항 운영 노하우가 담겨있는 Best Practice 과정을 베트남 현지에서 개설하고, 베트남 항공 분야 종사자들을 인천공항에 교육생으로 유치하는 것 외에도 양 공항과 세계 항공교육분야의 발전을 위해 서로 활발히 협력해나갈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산업경영공학과 박재현 교수의 저서 ‘UX 평가 및 분석의 이해’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심사에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 등 10개 분야, 4,013종이 접수하였고, 3단계 심사를 통하여 총320종의 우수도서가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민 독서문화 향상 도모 및 출판산업 진흥을 위하여 매년 우수 출판콘텐츠 선정한다.선정된 우수 학술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종당 1,0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등 1,100여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UX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의미하며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이번에 사회과학분야 우수 도서로 선정된 ‘UX 평가 및 분석의 이해’는 사용자 관점의 조사 방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박 교수는 “사회과학, 공학, 디자인 등 각기 다른 관점에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민들의 휴양 및 여가시설 충원을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15일간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애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워터풀’이라는 주제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애인 워터풀’은 뜨거운 여름 인천의 도심 한가운데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풀장과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암벽등반, 소방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특별히 개막일인 7월 29일(토)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 공연이 예정되어있어 도심 한가운데서 물놀이를 즐기며 문화공연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파라솔, 선베드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애인 워터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행복감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시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과 수질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2014년부터 용지임대수익이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어 재정운용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결산서 기준으로 2013년도에는 용지임대료를 9억4백만원 징수하였으나, 이후 2014년도 12억6백만원, 2015년도 18억29백만원, 2016년도 49억46백만원을 징수하였고, 2017년에는 6월말 기준으로 29억4백만원을 징수하고 있어 연평균 150%에 달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용지임대수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인천경제청이 각종 개발사업의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송도국제도시내에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의 미매각 토지를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설치를 집적화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내는 물론 이외지역 개발사업의 마케팅에 필요한 모델하우스를 송도국제도시내 경제청 소유토지에 설치하도록 적극 유도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송도국제도시내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미매각 토지를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현장사무실 및 기타 공사관련 시설물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의 규정에 의거 한시적으로 유상임대를 추진하고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8 대입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가 지난 22일 인하대학교에서 1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날 박람회에 142개 대학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와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 진학전문 상담교사(마중물 센터)들은 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실제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별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지원한 전공상담 기부단은 32개 부스에서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전공학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인하대와 서울대에서 지원한 21개 전공학과 설명회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전공별로 각각 3~4회씩 진행했다. 배제천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많은 대학들이 참여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대학을 먼저 만나며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 접수를 앞두고 학생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수시 대입 상담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