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오는 8월 1일 인천대공원 관모산 자락 산림치유센터 주변에 계곡형 개울 숲을 개장한다고했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여름철 부족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계곡형 물놀이장 시설은 연장 120m로서 계류 중간 중간에 발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하류 지점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00 ~ 17:00까지로 공휴일에도 이용가능하다. 단, 우천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4강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7월 30일 포항 양덕2구장서 열린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8강전에서 경남FC U-18 진주고와 맞붙어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꺾고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대건고는 C조 3위로 힘겹게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16강전에서 수원FC U-18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다음 이날 경남 진주고를 누르고 대회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인천 대건고는 지난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이한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에서 3년 연속 4강에 오른 최초의 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 대건고는 2015년 초대 대회에서 4강에 올라 공동 3위에 입상했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U17, U18 동반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4강전은 오는 8월 1일 화요일 오후 7시 포항 양덕1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양 팀은 지난 2월 19일 군산에서 열린 ‘HYUNDAI 2017
[김영준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6일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세대는 사고 후 다리 수술을 받아 근로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던 청장년 1인가구로 인천서부보호관찰소 및 사회안전문화재단 연계를 통해 총 15명의 봉사자가 동원되어 주거 내 쌓여 있는 물건 정리 후 도배․장판 작업을 실시했다. 향후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중증의 우울 및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광역시 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순회문고 운영기관인 진격대대(대대장 최진영)와 지난 7월 26일 대대장실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장병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기존에 지원해 주고 있는 순회문고(500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장병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공연, 동아리등을 제공 할 예정이며, 도서관의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장병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지역주민과 장병이 함께 어울려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솔져 앤 리딩 체험 인증제” 프로그램은 참여한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책 읽는 병영문화를 위해 애쓰시는 대대장님 이하 장병들을 위해서 군부대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환자에게 공항과 의료기관 간의 입․출국 픽업 서비스(이송, 통역 등)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8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로 기존의 의료기관과 에이전시에서 수행하던 외국인 환자 이송업무를 다양한 통역을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겸비한 이송업체가 대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내의 코디네이터는 환자 진료 케어에 집중할 수 있고, 보다 전문화된 이송업체가 픽업 서비스를 실시해 외국인환자 이용 편리성의 극대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공항에서 영접(피켓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전, 휴대폰 로밍 안내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역 코디네이터가 의료기관까지 동승하여 인천의료 관광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기기업 모집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일(화)에 공고되며, 8월 4일(금) 서류접수(방문) 후 8월 7일(월)에 5개 이내로 최종업체를 선발해 8월말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판순 시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가 등록된 48개 의료기관 중
[김영준기자]인천해양경찰서 연안부두 앞 해상에 침몰선박으로부터 기름이 유출되어 방제작업을 진행중이라고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지난29일 오후 6시 48분경 인천 연안부두 앞 해상에 계류중인 선박 A호(87톤, 길이 26.5m, 기타선)가 침몰되어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행인(미상)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세력을 급파하고 방제정을 비상소집하여 해양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m x 30m 반경에 부분적으로 검은색 유막이 형성되었으며, 추가 유출이 없도록 구조대가 침몰선박의 선체 파공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에어벤트 6개소를 모두 봉쇄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연안부두 앞 해상에 침몰선박으로부터 .벙커 A유가 약 600L 가량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해양경찰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경비함정 3척, 인력 40명을 동원하여 방제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방제작업이 종료되는 대로 선주 대상으로 과실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 관계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기념품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실물 없이 아이디어만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획했다 시와 공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접수된 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8월 23일 최종 입상작을 발표한다. 시상금은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1점 100만원, 동상 2점 50만원이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추후 지질공원 사업추진 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천에서 즐기는 Hot Summer 바캉스> 이벤트를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간 인천관광안내소 10개소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했다. <인천에서 즐기는 Hot Summer 바캉스> 이벤트는 ①인천관광안내소 현장이벤트와 ②온라인 이벤트로 구성된다. ①인천관광안내소 현장이벤트는 인천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인천관광안내소(총 10개소)를 찾으면 선착순 100명씩 총 1,000명에게 ‘인천섬 Cool 팔토시’를 증정하는 이벤트이고, ②온라인 이벤트는 인천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인천여행, #인천바캉스)를 달아 업로드하여 참여하거나, 공유만 해도 추첨을 통해 1등 : 핸디형 선풍기(20명), 2등 : 인천관광 100선 책자(30명), 3등 : 아이스크림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공사 관계자는 “가까운 바다와 해수욕장이 있는 인천 섬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기를 강력 추천하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최하여 많은 이들이 인천을 찾도
[김영준기자]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우권)는 지난 19일, 28일 사회봉사자와 함께 일구고 사랑을 나누는 ‘인천누리보듬농장’을 직접 운영하여 수확한 옥수수 300kg(약 2000개)을 관내 범죄피해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했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올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긴급재해복구 지원, 영흥도 및 무의도 등 도서산간 농촌 봉사 활동 등으로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재까지 3,500여명을 투입하며 다양한 봉사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이우권 소장은 “언제든지 지역사회에 도움의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농가 및 범죄피해자,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7월 28일(금)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 인천캠퍼스 6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인천시와 협력하여 공모사업 및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대응책을 마련하고 취·창업 지원에 대한 지역대학의 홀로서기가 아닌 지속적인 소통의 통로 및 공동전선을 형성하면 좋은 성과가 조속히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이 취·창업관련 국비공모사업에 참여한 현황과 실적을 파악하고 미선정 사유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병석 창업지원과장은 “인천이 대학의 청년일자리창출과 창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산업체와 연구기관과의 소통의 통로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