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남구와 남구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31일 주민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자립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익1동 공영주차장 예정지(학익동 568-1)에 조성되는 민·관 공동투자 방식의 남구햇빛발전 1호기 설치와 향후 주민참여 확대에 따라 구 소유지를 대상으로 발전소 및 에너지자립공동체 활동 확산에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노적산호미마을의 ‘마을계획’ 3년차 실천사업인 친환경마을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17년 9월 완공되는 공영주차장에 햇빛발전소를 설립, 발전수입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햇빛발전소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과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청(IFEZ)에서는 송도, 영종, 청라지역에 대해 스마트 시티를 구축해 왔으며, 교통‧방범‧환경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의 각 성 인민위원장은 8월1일 인천정무경제부시장을 예방하여 상호 협력추진을 위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인천경제청을 방문하여 홍보관을 둘러보며 도시개발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스마트시티통합 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구축상황에 대해 둘러보며 스마트시티 사례를 벤치마킹하였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호치민시와 인천시간의 상호우호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고, 베트남의 주요 성에서는 인천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사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베트남의 3개성(박닌성, 꽝닌성, 빈푹성)에서 인민위원장 등 70여명의 대규모 간부급 공무원이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였다. 인천경제청(IFEZ)은 올해 6월 스마트시티 대표단을 베트남 호치민시를 비롯한 6개 시(성) (하노이시, 다낭성, 빈푹성, 박닌성, 꽉링성)에 파견하였고, 7월 기술실무단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학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한다고 했다.. 구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위한 민․관 합동단속반 구성해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담배)판매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 ▲청소년 밀집시설 음주․흡연 행위 묵인 업소 ▲DVD, 멀티방, 밤 10시 이후 PC방과 노래방 출입 행위 ▲숙박업소 주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동인천역 북광장, 송림오거리 주변에서 경찰, 시민명예감시원, 남부교육청 직원 및 구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활동과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번 단속결과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적발 시 해당업소를 검찰에 송치하고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담당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현행 헌법이 개정된 지 올해로 30년째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 속에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미래지향적인 개헌, 과연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국회방송은 5부작 특집토론 프로그램 「개헌이 미래다」를 통해 함께 바람직한 개헌의 방향과 성공적인 개헌의 조건은 무엇인지 지혜를 모아본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중심으로 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시사평론가 정관용 MC가 토론의 활력과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방송인 8월 2일 (수) 방송에서는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명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재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 4인 이 출연해 바람직한 정부 형태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관장 이정님)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한 <시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시니어의 행복한 내 인생> 종강식이 있었다. 6, 7월 총10회에 걸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꽃인 시를 통한 시각장애인 시니어 세대의 자아탐색을 돕고자 기획된 인문교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대부분 70대부터 80대까지의 시니어 세대이다. 선천적 또는 중도실명시각장애인들은 험난하고 힘겨운 자신들이 살아온 눈물겨운 인생을 되돌아보았고 그와 관련된 책, 그림, 찰흙, 감정카드, 풍선, 색종이 등을 누리는 수업내용이 진행되었다. 진종일 수강생은 “시를 통해 주인공과 소통해 보고 상상 속에서 잊어버렸던 추억의 나를 만나 보며 보이지 않는 마음의 답답함을 잊고 행복감을 찾아 자신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라는 이야기에 모두 깊은 공감을 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순우리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어휘력, 암기력,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는 반응이다. 주안도서관 이정님 관장은 “보행이 불편하여 수업에 참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역 개발기본구상 시민참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구의원 및 전문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시민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참여협의회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주변지역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생활불편사항 등 생생한 의견이 수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제점 등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본구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경인고속도로 관리권 이관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하반기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도로로의 전환과 함께 그동안 고속도로로 단절되고 침체된 주변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역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기본구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 경인고속도로 주변 17개동 주민센터와 가좌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총 참석인원 1,130여명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제시된 의견을 시민
[김세연기자]인천관광공사와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는 한국 대표 코팅‧표면처리 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COATING KOREA)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까지 부산에서 추가 개최된다. 코팅코리아는 2010년부터 매년 3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며 코팅, 접착, 필름 산업의 최신 기술부터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련 산업의 대표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추가 개최는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과 전시회의 브랜드 강화 하고자 올해 그 첫 시작으로 화학과 제조 산업이 소재하는 영남권을 타깃으로 하반기 부산(벡스코)에서 열려 부산‧울산‧경남 제조 산업의 기초가 될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부산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피혁, 섬유와 같은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항공, 방위산업과 같은 첨단산업도 급부상하고 있어, 코팅코리아가 확대‧추가 개최될 수 있는 최적지로 판단되고 있다. ‘코팅코리아-부산’은 모든 제조업에 필수 요소로 활용되는 코팅, 접착제&
[김세연기자]인천관광공사는 포쉬텔 팝업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앨리와 함께지난 7월 31일(월) 공사 상황실에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포쉬텔 개발을 통한 인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덴마크 기업인 포쉬텔 팝업 인터내셔널(Poshtel Popup International, 이하 포쉬텔)은 현재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트렌드인 포쉬텔 개념에 친환경·지속가능한 모델을 접목한 혁신적인 숙박문화 및 호텔 체인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쉬텔은 이러한 新관광 트렌드(Poshtel)를 발전시켜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하고자 평범한 재활용 컨테이너를 레고처럼 조합해 호텔, 펜션, 별장 등의 숙박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포쉬텔 팝업’을 개발하였다. 포쉬텔 팝업은 솔라에너지를 활용한 전기공급, 물공급 등으로 지속가능한 개념의 숙박시설이며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프레임을 만들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필요 없어 어떤 부지에도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하며, 철거 후에는 개발 전 토지형태가 그대로 유지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비용 대비 수익효과가 높아 친환경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딱 맞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유럽 덴마크, 포르
[김세연기자]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강량원)은 지난 7월 9일 시작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첫 번째 시민 공개강좌에 이어 8월 20일 두 번째 강좌를 개최한다고 했다.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나눔으로서 개인과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며, 인천시민의 문화예술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문화민주주의를 이루어야 한다는데 그 목표를 두고 진행되는 이번 시민 공개강좌는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작가들도 함께 참여하여 향후 창작극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인천시립극단 배우들과 창작극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극작가, 시민 공개강좌에 참여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공부하고 인천시립극단 레퍼토리로 제작할 만한 공연 소재를 공동으로 찾아가보고자 한다. 이번 진행될 두 번째 강좌는 8월 20일(일) 오후 2시 인천시립극단 연습실에서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계 그리고 인천”이라는 주제로 박흥수(기관사/철도정책 객원연구원)강사가 진행하며 심도한 내용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열어나가게 된다. 인천시립극단에서 준비한 시민 공개강좌는 현재 인천에
[김영준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7시 53분경 인천 연안부두 1, 2잔교 사이 해양공원 앞 해상에 60대로 추정되는 남자(이하미상)가 추락했다는 신고(행인, 이하미상)를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 경찰관 및 해경구조대를 급파했다. 다행히 익수자는 행인 이모씨(53세,남) 등 2명에 의해 구조되어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동안 익수자는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는 채로 119구급대로 인천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여전히 의식은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