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추억과 낭만의 여름바다, 월미도” 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8월 14일(일) 저녁 7시부터 매년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미관광특구불꽃축제”를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개최한다. 인기가수 박상민과 인기개그맨 황기순 등이 함께하는 월미썸머콘서트를 시작으로 밤 9시경에 월미도 앞바다에서 화려한 해상불꽃쇼로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중구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사진 촬영 동호인 및 영종도 주민에게는 월미도 바다건너 영종도 중산동방파제 부근 해안(씨사이드파크)에서 대형불꽃을 월미도 야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명당자리로 유명하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낙조와 화려한 불꽃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여름 휴가철에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구를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을)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연수·송도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민 의원은 김 부총리에게 GTX-B노선(인천 송도국제도시∼서울역∼경기 마석 구간)추진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간절한 염원을 토대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한 3만 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였다. 민경욱 의원은 “GTX-B노선은 인천시민들의 교통복지 측면에서, 그리고 수도권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마땅한 사업이다”라며 “3명의 대통령이 공약을 내세웠을 정도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고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대상 사업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의원은 “이번에도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한다면 또다시 기약 없는 기다림이 시작되는 만큼, 이달 중순 개최 예정인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GTX-B노선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충분히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길잡이가 될 다양한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청소년기 다양한 직업인들과 함께 그들이 겪어왔을 청소년기의 고민과 실패담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성향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해 보는 ‘4학년 꿈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에니어그램 그룹활동을 기초로 청년 창업가, 정보보안전문가, 방송작가, 문화예술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6일에는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유명한 걸그룹과 기업명(상품) 등의 네이밍을 한 것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네이미스트 박재현 대표(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가 참여할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6일까지 동인천 중앙시장 동구밭 청년길에서 ‘2017 여름시장학교 추억의 골목탐험’행사를 개최한다고 했다 . 이번 추억의 골목탐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을 통한 놀거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동구밭 청년길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업체 및 체험품목은 ▲‘음주는 19금 에불바뤼 떡볶이’는 추억의 담벼락 낙서체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씨발라 농부체험 ▲‘지사랑 두 번째 이야기’는 한지석고 방향제, 우드손거울 만들기 체험 ▲‘이미소집’은 구슬팔찌, 토끼똑딱핀, 카드지갑 만들기 ▲‘레더아트’는 가죽팔찌 만들기 ▲‘칸스터디’는 코딩체험 ▲‘카페빙고’는 추억의 교복사진 찍기 체험 등으로 시장을 찾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물물교환 장터와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한복이나 다문화 전통의상, 나팔바지, 디스코, 90년대 힙합패션을 하고 오면 일부매장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추억의 복고데이’도 운영한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기청 및 동구청의 지원
[김세연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1일(월)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6명과 함께「이사지원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사지원활동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수혜자와 충분한 소통과 철저한 준비로 이사지원 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또한, 장마철로 오전부터 비가 내려 이사지원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후에 비가 그쳐 이사지원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함께 이사지원 활동에 참여한 서기원 봉사자는 “이사는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해주기에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이사지원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다음 이사지원 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8월 3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참여 유도와 피서지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홍보물 배부 및 물가안정 가격표시 준수 등을 홍보하여 주민 및 관광객의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피서지 바가지요금 자율 근절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및 상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물가안정은 가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주민 및 관광객들이 작은 실천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홍보할 예정”이라 밝히며, 주민 및 관광객의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는 35도 이상의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일사병 예방을 위해 그늘막 쉼터 20곳을 9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이번 그늘막 쉼터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보관 중인 천막을 활용해 별도 비용없이 설치됐으며,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 및 가로수가 없어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 ‘ 그늘막 쉼터’는 여름철 보행자들이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십상인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행사용으로 사용되는 캐노피 천막을 설치해 여름철 신호대기자 및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제 그늘막은 안팎으로 2~4도 가량 온도차이가 나면서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그늘막 쉼터는 수시로 변하는 기상 상항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주민호응도를 봐서 내년에는 더욱더 견고한 시설물 형태의 그늘막을 확대․설치해 주민생활 밀착형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2일 ‘민생치안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공원 등을 순찰하며,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및 피해신고 유도협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서에 따르면 하계 형사활동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심야시간대 범죄취약지 및 주요공원 등을 대상으로 비상벨 및 CCTV를 점검하며 가시적 위력 순찰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근절을 위해 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 피해사례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관 연수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가시적 위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은 8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1박2일 관내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 자유학기제 마음으로 감동주는 대화법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의 전체적인 과정은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었고, 연극이라는 표현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나를 버리고 타인의 역할에 몰입하면서 심리를 탐색하고,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교사 개인의 교육현장에서 눌렸던 감정을 연극을 통해 밖으로 꺼내 이를 직시하고 순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 학부모와의 감정적 소통을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배우게 되었다. 연수에 참가했던 서곶중학교 김 동기 교사는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동료교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어렵고, 혼자서 해결하기는 더욱 힘들었다. 이 연수를 통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것을 보고 공감되었고, 대처하는 여러 방법을 듣고 많은 힘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중등교육과 정의정 과장은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교육공동체 간의 많은 갈등이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하게 되면 쉽게 해결되리라 여겨진다.”고 말하며, “감정 대화법 연수 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성으로 학
[김영준기자]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은 지난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인천시-윈난성(雲南省) 대학생교류행사’를 성료했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윈난성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 인천대 중국학술원에서 주관한 ‘2016 한중청소년 웹툰만화캠프’에 이어 올 여름에는 대학생교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학생 20명은 이원준 교수의 인솔 아래 쿤밍(昆明)을 방문해 윈난재경대학 학생들과 함께 만두 빚기, 서예, 다도 등 중국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또한 학생들은 700년의 역사를 가진 젠수이(建水)의 문묘와 윈난성박물관을 찾아 윈난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쿤밍 근교에 건설된 캠퍼스타운을 돌아보며 중국의 문화와 발전상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했다. 이밖에 소수민족 전통비방을 기반으로 현대적 기업으로 성장한 윈난바이야오(雲南白藥) 제약회사와 아시아 최대 꽃시장인 더우난(斗南)화훼시장을 견학하며 윈난의 경제발전모델과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기간 인천대 중국학술원 송승석 부원장과 김남희 교수, 황옌 연구원도 쿤밍을 방문해 인천시-윈난성 간 대학생교류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