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유도선수 출신이자 부산 출신 영화배우 현봉식이 영화 '브이아이피(VIP)'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피터 스토메어'의 연기에 대하여 "슛 들어가기 전에는 철없는 아이 같더니 연기 시작하니까 소름"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현봉식은 지난 1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헐리웃 연기는 확실히 달랐음. 슛 들어가기 전에는 완전 철없는 아이 같더니 연기 시작하니까 소름. #피터스토메어 #PeterStormare #콘스탄틴에서 #사탄아저씨 #알고보니 #우리어머니랑동갑 #오대환 #박상현"이라는 글과 함께 피터 스토메어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봉식, 박상현, 피터 스토메어, 오대환 등 영화 '브이아이피' 출연진이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콘스탄틴'에서 사탄 루시퍼 역을 맡은 피터 스토메어는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을 대한민국에 오게 만든 장본인이자 그에 대한 비밀을 쥐고 있는 CIA 요원 폴 그레이 역을 맡았고, 영화 '보안관'에서 단란주점 실장 역을 맡은 현봉식은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주연배우 김명민과 함께 형사 역을 맡아 18
[차덕문기자]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은 지난 28일 서울 신도림 컨벤션에서 열린 ‘미스 그린코리아 2017’ 선발대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홍혜진 씨가 영예의 진(眞)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서 심사를 보셨던 정정란 원장은 현장에서 심사기준을 과감하게 밝히기까지 했다. 정원장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마지막 결선에 도전한 33명의 미인들이 결전에 임하는 자세는 참으로 놀라웠다. 자신의 이미지를 전체적으로 나타내고 소개하는 스피치 심사에서는 한마디에 소신 있는 발언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면서도 노련하고 여유 있는 모습들이 이번 미인대회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듯했다' 라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정란 원장은 두 번째 심사기준으로는 워팅과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로 평가하는데 몸매와 자신감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개성 있는 드레스와 액세서리 등으로 멋을 내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미소로 관객들의 사로잡았지만 반면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도전자들도 눈에 들어왔다며 큰 키로 평소에는 신지 않았을 높은 굽은 멋진 워킹을 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했다.'라며 심사평을 전했다.
[김영준기자]파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8월 7일(월) 오전 사다르 아야즈 사디크(Sardar Ayaz Sadiq)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파키스탄의 최근 경제성장이 인상 깊다”라면서 “인구 규모와 젊은 층의 인구비율, 풍부한 자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평가한 뒤 “파키스탄의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디크 파키스탄 하원의장은 “의회간 교류는 양국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파키스탄은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한 뒤 최근의 한반도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동북아 정세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양국간 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라면서 “파키스탄은 인도와, 한국은 북한과 어려운 문제들을 겪고 있지만,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디크 하원의장은 파키스탄에서 구축 중인 철도,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 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정 의장은 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폭염 대비 축산농가 방역관리 강화와 함께 닭 진드기 예방요령 및 동물용의약품 휴약기간 준수에 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산란계 농가에서 닭 진드기를 구제하기 위해 동물용의약외품을 오․남용한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닭 진드기(mites)는 붉은 진드기, 닭 이 등으로 불리는 1mm 크기의 아열대성 외부기생충으로 계사 내 틈새나 계분에 있다가 어두워지면 닭 몸에 붙어 흡혈을 한다. 낮에는 계사 틈, 그늘에서 움직이지 않고 쉬고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고 이미 발견했을 때에는 엄청난 집단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닭 진드기는 세균 및 바이러스 질병을 전파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산란율 감소, 빈혈, 발육지연, 수면장애 및 영양결핍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닭 사육농가에서는 복도와 계사 안쪽에 먼지가 쌓여 있지 않도록 스크래퍼와 청소기를 이용해 바닥을 청결하게 하고 계사의 습도를 70% 이하로 유지하며, 최소 1개월에 한번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계사관리를 통해 닭 진드기를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일부 산란계 농장에서 동물용의약품을 오․
[김영준기자]인천시학생교육원(원장 김동래)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1박 2일(2017.8.4~8.5)간 인천 관내 각 지역의 학생들이 포함된 13가족을 대상으로‘제25회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 3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의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및 생태와 문화, 미래체험이 한데 모인 축제의 자리로 학생들의 지성과 감성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천연기념물 419호인 강화도 장화리 갯벌에서 이루어지는 갯벌 체험, 앙상블‘오늘은 맑음’과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바다 음악회, 해상안전교육 및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 날 음악회에는 장화리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인천시학생교육원 김동래 원장은 입소식에서 “스마트 시대 속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더욱 큰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은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이며, 그러한 뿌리 위에 미래메이커의 역량도, 세계시민의식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에 참가한 인천원동초등학교 정해인 학생의 어머니는“큰 아이가 캠프 둘째 날 생일을 맞았는데, 그 어떠한 생일보다 의미 있고
[차덕문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12일 벌교읍 장양리 어촌체험마을에서‘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레저 뻘배대회’를 개최한다. ‘레저 뻘배대회’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며 보성의 대표적 특산물인 벌교 꼬막을 캐기 위한 이동 수단이었던 뻘배를 지난 2010년 레포츠 장비로 개발하여 청정갯벌에서 뻘배 레이싱을 즐기는 행사이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벌교 천상갯벌’을 주제로 공식행사, 뻘배 레저스포츠 경기 등 5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레저 뻘배 경기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초·중·고, 대학·일반부, 전문부 등으로 구분하여 경기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는 어촌계 간의 단체 씨름, 갯벌 속 보물찾기,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갯벌 저서생물 잡기, 레저뻘배 타기 무료 체험이 있으며, 전시행사로는 갯벌 사진, 전통 뻘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22층 투자유치센터에서 열린 2017. 4차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수도권 매립지 햇빛나무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유치 계획(안)”을 원안 통과시키고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남측부지(165,000㎡, 약5만평)에 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46억 원이며 향후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주체는 PEA ENCOM, NWS그룹, 서부발전, 남동발전, SL공사, LG그룹 서브원 등으로 각각 분야별 투자자로 참여하며,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U-City 등을 통해 지분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이 추진되면 연간 약 1억2천만 원 이상의 지역 발전기금을 인천지역에 지원할 계획이고,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와 6개월간 2만 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향후 수도권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덕문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5일 밤 21시47분경 만수동 소재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4대, 소방대원 37명이 출동하여 진압활동을 펼쳤다. 남동소방서는 노래방 운영자가 실내 청소중 3번방에서 탁탁거리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함에 따라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영업 시작을 위해 전원스위치를 켜고 청소중 영상모니터 뒤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는 운영자의 진술과 내외부에서 인적부주의 요인이 보이지 않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화재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837천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전선등의 단락에 의한 전기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평상시 전기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 등에서는 전선등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고 퇴근시에는 항상 전원을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덕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8월 7일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의 만족도는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 소통강화 및 친절 교육(KPM트랜스심리상담센터) 등 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학교급식 정보공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교급식 만족도 제고와 수요자 소통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였다.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박융수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최근 고온현상으로 인해 8월에도 폭염이 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재료 및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차덕문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8월 7일(월) 오전 10시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12호관) 105호 강의실에서 ‘전자책의 출판, 유통 및 독서’를 주제로 “2017 한중출판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인천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다영)이 주관하고 한국출판학회(회장 이문학,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중국 국책출판연구기관인 중국신문출판연구원(中国新闻出版研究院)이 공동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행사는 이문학 한국출판학회장, 송다영 사회과학연구원장, 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지흥원장,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등의 축사, 전자책에 관한 한․중측 참가자 10명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환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출판팀장은 ‘한국의 전자출판산업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에 관해, 황효신(黄晓新, Huang Xiaoxin) 중국신문출판연구원 부원장은‘중국 전자도서의 발전 추세’에 관해 주제 발표하였다. 이문학 한국출판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출판학술회의를 통하여 최근 중국의 출판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 출판이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출판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