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현행 헌법이 개정된 지 올해로 30년째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 속에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미래지향적인 개헌, 과연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국회방송은 5부작 특집토론 프로그램 「개헌이 미래다」를 통해 함께 바람직한 개헌의 방향과 성공적인 개헌의 조건은 무엇인지 지혜를 모아본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중심으로 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시사평론가 정관용 MC가 토론의 활력과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방송인 8월 9일(수) 방송에서는 고문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김선수 변호사,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정재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 4인이 출연한다. 우리 헌정사에서 권력구조 문제에 가려져 소홀했던 국민의 기본권,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사회적 요구 속에서 국민의 권리도 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 되고 있다. 시대 변화를 반영한 국민의 기본권, 과연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새롭게 도입이 필요한 기본권은 무엇인지 기존의 기본권에서 개선하거나 보완할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늘솔길공원(논현동 738-8 소재) 편백숲 무장애 나눔길 약 0.5km를 추가 조성한다. 구는 지난 2016년 늘솔길공원 1단계 무장애길 조성을 통한 주민의 높은 호응에 따라 미완료 잔여구간에 대해 사업비 5여억원을 전액 구비로 투입해 올해 하반기에 전 구간의 무장애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추가조성되는 무장애 나눔길은 편백숲, 메타세콰이어 숲, 양떼목장, 화약박물관, 호수와 연계돼 소외된 교통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늘솔길공원 편백나무 숲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게 되면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 주민이 피톤치드 등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1단계 사업 후 미완료된 구간의 완성으로 주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도심 속 여유로움을 제공하고자 논현동 늘솔길공원에 양떼목장과 편백숲을 조성했으며, 특히 편백숲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숲속 모험놀이터를 설치해 가족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2017 청소년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스 포럼(Global Leaders Forum for Youth)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중고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공헌사업이다. 청소년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무료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겨울방학부터 인천경제청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써 인천글로벌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IGC운영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 개최된 포럼 1기는 국제적 현안인 시리아 내전을 테마로 하여 인권, 과학, 정치 등 관심분야별로 팀을 구성하여 공동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팀별로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번 2기에서는 국제기구 활동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17개의 지속 가능발전 목표(UN Sustainable Develoment Growth, UN SDG)를 학습하고 유니세
[김영준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8월 4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을왕리 및 왕산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한 안전관리에 노고가 많은 유관기관(인천공항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대해 전격 방문하여 구조센터 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되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해양경비안전서는 용유‧무의 지역에 각 33명, 8명을 배치하여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름파출소는 경찰 7명, 의경 15명 교대근무를 통해 자연발생유원지 주변 범죄예방활동 및 미아보호 등 대민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각 유관기관 대원들의 활약으로 심각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연발생유원지 폐장인 8월말까지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구조 및 순찰활동을 당부한다.”며 격려하였다.
[김영준기자]수원삼성이 7월 한 달 간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한 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주)가 7월에 열린 K리그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원은 골득실(15득점/5실점, 1위), 유효슈팅(경기당 5.3개, 3위), 드리블 성공률(57.6%, 3위), 태클 성공률(64.4%, 2위) 등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는 여러 지표들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7월의 “팬 테이스티” 팀으로 뽑혔다. 한편 전북은 APT(26분 17초), 유효슈팅(경기당 6.2개), 크로스 성공률(36.7%)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수원 다음으로 “팬 테이스티”한 경기력을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맹과 스포츠투아이(주)는 올 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여 다양한 경기력 관련 지표들을 도출하고 있다. 이러한 지표들을 바탕으로 매월 가장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팀을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한다.
[김영준기자]연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송현야시장으로 밤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야시장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야시장 입구에서 진행되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 무대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MBC 나는가수다2에 출연했던 박희수를 비롯해 강상준, 난영 등 수준급 가수들이 매주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송현야시장은 세계 각국의 60여 가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인근에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이 위치해 인천의 대표적인 연계 관광루트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편의성이 매우 뛰어나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송현야시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께서 부담 없이 찾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야시장에서 즐거운 문화공연도 즐기시며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8월 11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인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총669명에 대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각 분야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에 대해서 해당 가정과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여름철 노인 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요령 등을 설명하고 응급상황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전문인력인 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며,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노인 실태조사서(2014년)에 따르면 노인의 89.2%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노인 1명당 만성질환이 평균 2.6개가량 되고 평균 5.3개의 약을 먹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안전한 복약지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남구약사회와 함께 의약품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7일 문학동분회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11일까지 지역 내 10여곳의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남구약사회 소속 전·현직 약사가 참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피해와 병용 금기 약물 소개, 폐의약품의 배출법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교육하게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으로 약물복용이 ‘독약’이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대상 약물 오남용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의 기타큐슈시(시장 기타하시 겐지)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1988년 자매 결연을 맺은 양도시간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과 협력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올해는 인천시 청소년대표단 10명이 기타큐슈시를 방문하여 4일 동안 기타큐슈 청소년의 가정에 머물면서 문화 및 생활상을 체험하고, 지역 여름축제‧1박 2일 캠프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류활동을 경험하였다. 인천시 청소년대표단은 7일(월) 기타큐슈 시청에서 기타큐슈시 부시장의 환대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환영식 및 기념선물 상호교환 등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 는 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사부서(상임감사 강신원)와 노동조합(위원장 정교헌)이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사 상생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매달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노사 합동 캠페인은 지난 5월, 7월에 이어 세 번째 다. 이번 캠페인은 ‘이권 개입 안하기’를 주제로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사의 깨끗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