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관계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건전한 소비문화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휴가철 용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 자제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강남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와 물가안정 홍보물 등을 전달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한 거리 홍보를 펼쳤다. 또한 물가안정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 건전한 소비생활을 통한 물가안정에 구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남동회(운영위원장 오두석)로부터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인천 남동구 피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남동회는 인천 남동지역의 주요 단체장 및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9일 운영위원회에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남동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평온한 예전의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성호)는 10일 북도면사무소에서 7개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44회 옹진군민의 날 종합행사 식전 행사지원,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 방안 등을 주요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장성호 협의회장은 “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다양한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9월부터 진행되는 가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평생학습은 지역특화, 대상별, 민주시민대학, 전문자원활동가 과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된다. 특히 유럽 예술 오디세이, 글쓰기, 계몽의 변증법 독해, 취업·창업 아카데미는 질 높은 강사진으로 구성, 학습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논어, 허준 약초학교가 운영,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약초에 대한 지식함양, 현장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어린이, 직장인, 20~50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생물탐구, 수채화, 통기타, 생활영어, 드론 등 실생활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영준기자]영종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순)는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문인화 수강생 5명(권현숙, 김은좌, 김용만, 정수희, 정신옥)이 대한민국 현대문인화 전람회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개강된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문인화반은 조성일 강사의 꾸준한 가르침으로 실력향상을 해왔으며 이번 전람회에서 작품의 도법과 구성 등이 돋보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입상성과에 이진순 영종동장은“영종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가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9일, 도란도란 송현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발족했다. 도란도란 송현마을 주민협의체는 주민,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참여 및 갈등 조정, 커뮤니티 활성화, 공동이용시설 운영 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의 정다운 이미지를 표현한‘도란도란 송현마을’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동구 송화로44번길 17 일원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도시 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해당 사업 구역은 주변 정비사업구역에 미 포함된 고립된 노후 주택지로 초등학교와 학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돼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통학로에 대한 학생들의 보행안전 확보 및 어린이공원과 쉼터 그리고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의 거주민의 생활인프라를 정비해 원주민들의 정주의지를 높이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 마을에 활력 부여하게 될 전망이다.
[김영준기자]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은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진입로 포장공사, 외국어교육부 대강당 대수선공사, 사무실 출입문 교체공사 등을 실시했다. 1996년 개원과 함께 설치된 보도블럭은 노후화로 바닥이 고르지 않아 보행자와 자동차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번 바닥포장 공사 실시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밝은 이미지의 환경을 조성하였다. 외국어교육부 대강당은 무대장치, 방송시설, 극장식 무대좌석 등 대수선 공사를 실시하여 최신 시설의 쾌적한 연수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사무실 출입문은 목재문에서 강화유리문으로 교체하여 ‘연수생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시설공사를 통해 연수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쾌적한 연수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안산시로보캅순찰대(대장 안종래)는 지난 8일 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계 일일 로보캅순찰대원 체험을 실시했다. 일일 로보캅순찰대원 체험은 대원과 학생이 함께 순찰함으로써 학생 입장으로 바라 본 새로운 아동범죄 우범지역을 탐색하여 순찰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로보캅순찰대 역할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안종래 로보캅순찰대장은 “학생들에게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의 필요성과 로보캅순찰대의 역할을 알리는 좋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연기자]예산군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의 강도 및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일사병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군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32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무더위쉼터 시설물 점검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무더위쉼터 청결상태 △무더위쉼터 관리대장 비치 등 운영관리 △에어컨, 선풍기 등 정상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군청 실·과와 각 읍·면사무소, 예산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폭염대비 T/F팀을 구성 부서 간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무더위쉼터 관련 자체점검
[김영준기자]인기 개그우먼 출신 배우 양재희가 뷰티 화보 라메르 뷰티와 손잡고 배우로서의 새 출발 알렸다. 라메르 뷰티 화보의 일곱 번째 모델로 발탁된 양재희는 지난달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을 마쳤다. 개그우먼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광고마케터로 전향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왔다.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배우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MBC 드라마 '역적'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그녀의 근황까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재희는 이번 화보집 에서 개그우먼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고 여성스러움과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귀 끔 했다. 한편 라메르 뷰티 화보는 영화배우 김영선의 시작으로 가수 겸 배우 신성훈, 영화배우 김유한, 배우 김이정, 걸그룹 S2U, 정글의 법칙 수중촬영 감독 박윤철 감독 등 많은 실력파들이 참여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