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는 8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과학대학(13호관) 107호 강의실에서 대학원생 및 교육계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우종필 교수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회장 김복영,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계학습, 딥러닝 등 다양한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실제 구글 트렌드와 네이버 트렌드를 이용한 미국 대선 선거결과 예측 사례 및 다양한 기업에서의 실제 적용사례 등을 소개하였고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분석 실습도 진행되었다. 우종필 교수는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빅데이터 MBA의 주임교수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자의 대통령 당선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두 번이나 미리 예측하여 화제가 된 교수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은 7월 24(월)부터 8월 11(금)까지 15일 간에 걸쳐 중등학교 교감 자격연수 지명자 59명을 대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한 교육리더를 만들기 위한 ‘중등 교감 자격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이 연수는 중등학교 교감으로서의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를 주도할 기본소양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 영역, 행복한 학교 경영을 위한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자격연수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배움중심 수업의 바른 이해와 수업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한 교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현장밀착형 과정’을 운영하였다. 배움중심 수업이 잘 운영되고 있는 동암중학교 외 4개교에 방문하여 최근의 수업 변화를 체험하여 미래의 교감으로서 수업장학능력을 제고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사회 대비 교육과 역량 중심의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 수준에서 적용할 것인가에 역점을 두었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생활교육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기 위해 학교 구성원과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성 강화를 주요 방향을 잡고 학교 생활교육문화의 긍정적 변화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였던 하영걸
[김영준기자]K리그 챌린지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오늘 아산-안양전(19:00,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성남-경남전(20:00, 탄천종합운동장, SPOTV2 생중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산은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아산의 현재 순위는 5위(승점 32점), 4위 성남과의 승점차는 불과 1점차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다소 주춤한 아산은 안양을 잡고 승강PO 진출이 가능한 4위권 내로 진입한다는 각오다. 안양을 상대로 지난 시즌 3골, 이번 시즌 1골을 기록한 한지호가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지 기대된다. 안양은 최근 부산에서 임대영입한 루키안과 정재희(6골 3도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은 오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하프타임 이벤트 “런닝맨(장애물 달리기 시합)”을 진행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은 1위 경남과의 일전을 준비 중이다. 성남은 5월 7일 수원FC전 승리 이후 13경기 연속 무패(7승 6무)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으로 이적한 황의조의 빈자리를 박성호(6골)가 완벽히 메우고 있다. 지난 7월 영입한 ‘슬로바키아 특급’ 흘로홉스키 역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8월 19일(토) 저녁 6시부터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매년 다양한 컨셉의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는 본 공연은 많은 인기가수의 참여로 올해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중구구민으로 구성된 밸리댄스단과 청소년댄스단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타악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공연과 함께 설명이 필요 없는 실력파 인기가수 “정동하”, 오디션 출신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울랄라세션”, 대한민국 대표남성 트롯가수 “박현빈”, 잔잔한 선율을 선사하는 포크가수 “추가열”, 트롯계의 핫스타 “윤수현” 등 많은 가수가 출연하여 이번 콘서트의 메인공연이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김세연기자]인천 남동구가 야심차게 추진해왔던 생활체육시설 확충계획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와 체육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만한 체육시설은 부족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그간 지방자치단체가 안고 있는 공통의 관심사였다. 특히, 인구 55만명의 중대도시로 급속히 성장한 남동구의 경우 고민이 더욱 깊었다. 남동구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구청 앞의 소래샛길 체육시설(만수권), 실은재 체육공원(간석권) 조성과 남동경기장 내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아단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사업으로 현재 속속 진행 중에 있다. 소래샛길에는 60여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천929㎡에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 실외체육시설이 설치된다. 실은재 체육공원은 총 사업비 41여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만3천237㎡에 녹지를 포함 궁도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그리고 2천300㎡ 부지에 배드민턴장 8면과 게이트볼장 2면을 수용하는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에 33억원이, 아단공원 배드민턴장(5면) 리모델링 사업에 7억원이 각각 투입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이 밖에도 구월동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을 인천시로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암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인천지방해양수청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아암대로 우회도로를 오는 8월 17일부터 임시개통을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10일, 11일 양일간 관계기관(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경제청, 인천지방경찰청 등)간 임시개통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현장점검)하여 최종 임시개통을 논의한 결과 “인천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하는 아암물류2단지 교통시설물(신호등) 설치 및 도로안전시설물 추가 보완 설치이후 임시개통이 필요한 것으로 논의”되어 불가피하게 아암대로 우회도로 임시개통일을 오는 8월 31일(17:00)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오는 8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국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북한 ICBM 미사일 발사 등으로 더욱 고조되어 있는 군사적 긴장을 대비하여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교훈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연습기간 중에는 제404차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접경지역 주민 이동훈련을 실시하여 주민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주민들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제 훈련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는 광복 72주년의 해를 맞아 광복의 의의와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온 국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오는 18일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 부근을 ‘태극기 상시 게양거리’로 새로 지정․운영하여 태극기를 중심으로 일체감을 조성해 구민대화합과 애국심을 드높이고 있으며, 나아가 인천동구새마을회 등 사회단체들도 이 운동에 함께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개최하는 등 운동의 열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아시아 청년들의 교류프로그램인 APYE 2017(Asia Pacific Youth Exchange : 아·태 청년교류프로그램)이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하버파크호텔과 강화도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엔지속가능 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이행에 있어서, 청년들의 참여와 교육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속 가능발전을 견인할 미래 청년 리더를 배향하는 목적으로, 아시아 개발은행(ADB)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청년의 날(8월 12일)’에 맞춰 International Youth Day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막하였으며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태지역 총 13개국 200여명이 대학생 중심의 청년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리더십 프로그램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8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강화도 현장에서 4박 5일간 지역멘토의 지도하에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론슈타트시에서 진행 중인 ‘인천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계획안의 시설물 중에 다른 국가(일본, 중국)의 디자인이 포함됨에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측과 협의를 위해 현지에 대표단(장병현 국제협력담당관, 김진탁 공원기획팀장)을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파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8월 11일(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청사에서 스베틀라나 쥬르키나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등 시 관계자, 크론슈타트시 빠벨 가만호프 부시장,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이진현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갖고 ‘인천공원’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표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측과 협의를 통해 해당 시설물을 배제하기로 원만히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양측은 ‘인천공원’이 크론슈타트 요새 복원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계획변경을 위해서는 러시아 문화유적 복원사업 관련절차를 거쳐야 함에 따라 절차와 승인조건 및 일정 등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여, 인천공원을 기존 부지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측은 인천공원 예정지로 2개소를 제안하였고, 인천시 대표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