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옹진섬외국어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영어마을에서 하계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함께 병원, 호텔, 세계여행 등 외국 현지 생활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엔지니어, 셰프, 패션에디터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겸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옹진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 할 수 있으며, 1기 캠프(8월 7일~8월 11일)에는 초등학생 115명과 중학생 57명이 참가했고, 2기 캠프(8월 14일~8월 18일)에는 초등학생 66명과 중학생 12명이 참가한다. 1기 캠프에 참여한 김찬미 학생(덕적초 4)은 원어민 교사와 더불어 화석·화산 만들기, 해양 생물 체험 등 교실 안 다채로운 수업을 가장 재미있는 기억으로 꼽았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2017 터키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대회’ 육상(마라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오상미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흥수 동구청장은 구청 접견실에서 올해 ‘터키 삼순 데플림픽’ 육상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오상미 선수에게 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했다. 동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오상미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마라톤에서 3시간 16분 27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데플림픽 마라톤 사상 한국선수 첫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인천시와 일본 요코하마시의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7 인천 한·일 친선주니어축구대회’를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월미공원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2 한일 월드컵’공동개최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인천과 요코하마시가 돌아가면서 추진해 왔다. 올해 대회는 일본선수단 1팀 22명과 한국선수단 2팀 42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합뿐만 아니라 양국 선수들에게 인천의 주요 시설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 사이의 우호 증진 뿐 만 아니라 양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했다.
[김세연기자]예산군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예산시네마 앞)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 이번 축제는 가을 대표 꽃인 국화를 주제로 다양한 테마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 건전한 꽃 소비문화 조성과 관람객 유치를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 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산장터 삼국축제(국화, 국밥, 국수)’와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테마의 국화작품을 제작 및 연출해 지역의 가을 대표 축제로 승화시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축제 기간 동안 지역농산물 전시판매 및 작품을 통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입국과 복조작, 화단국, 미니국 등 다양한 품종의 관상 국화 700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군은 아름다운 국화를 육성하기 위해 시비관리, 분갈이, 유인작업, 병해충 방제 등을 하며 국화 재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19일(토) 송도 아트센터 인천 인근 호수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애인페스티벌 개막 불꽃쇼를 개최한다고했다. 300만 인천시민이 즐기고 인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제2회 애인페스티벌 개막식은 인천 10개 군구 주민 초대와 인천지역 특산품, 지역 상인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스트리트형 축제로 무료로 개최된다. 이날 16시부터 거리공연, 각종 체험부스, 군구 특산품 홍보관, 야시장 등이 시작되고 18시에는 복면가왕에서 6연승 가왕을 차지한 인천 출신 가수 소향과 홍대여신 요조, 락그룹 노브레인, 인디밴드 호소, 강천풍과 허리케인 등 콘서트가 진행된다"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에서 여성승무원을 성추행한 A씨(78세, 남)를 강체추행 혐의로 검거 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승객 A씨는 지난 8월 11일 인천항으로 입항한 국제여객선 C호 선내에서 다른 승객보다 먼저 하선 하겠다며 선박 승무원 B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때, 승객들 상대 하선 안내 중이던 선박 승무원 B씨(25세,여)의 신체 일부를 A씨가 오른손으로 움켜잡은 것이 확인됐다. 인천해양경찰서 형사계장(경감 남병욱)에 따르면, 현재 A씨는 혐의를 일부 시인한 상태이며,피해자 및 목격자 진술 및 관련 CCTV동영상을 확보해 A씨를 강제추행혐의로 불구속 송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서 유사 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성폭력 피해 예방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며, 피해 발생 시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 김세연기자] 2017년 8월15일 옹진군 영흥로 바다낚시터에서 출조한 조사 한분이 (성명미상) 자이안트 그르퍼을포획하고 자랑하고있다. 조사분은 너무도 힘들었다며 자신의 소감을 말하였다. 사진출처:영흥바다낚시터
[김영준기자]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정세균)는 2017년 8월 14일(월)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우원식·정우택·김동철·주호영 외 279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53회국회(임시회)를 2017년 8월 18일(금)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하였다. 집회공고문은 아래와 같다. 국회공고 제2017-6호 제353회국회(임시회) 집회공고 국회의원 우원식·정우택·김동철·주호영 외 279인으로부터 헌법 제47조제1항에 따른 국회 임시회의 집회요구가 있으므로 국회법 제5조제1항에 따라 제353회국회(임시회) 집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함. 일 시: 2017년 8월 18일(금요일) 오후 2시 장 소: 국회의사당 2017년 8월 14일 국회의장 정 세 균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15일간 운영된 ‘애인 워터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애인 워터풀’은 여름철 인천시민들에게 도심 내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멀리가지 않아도 체감할 수 있는 행복지수를 높이려는 취지로 운영되었다. 이에 맞게 ‘애인 워터풀’이 운영되는 기간 중 2만여 명의 시민이 이곳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암벽등반,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운영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나 행사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애인 워터풀’을 찾은 한 시민은 “도심 한가운데서 이런 휴식장소가 있어 편리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더운 여름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이런 물놀이장이 더 많이 시민들에게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인천 남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주안7동은 지난 10일 주안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주안7동은 남구지역에서 유일하게 남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을 가정해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실시, 일반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현재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숙 주안7동장은 “심장정지 환자 발생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증가하게 된다”며 “응급차량이 오기 전까지 최초발견자에 의한 현장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