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8월 18일(금)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학준 인천대이사장, 김광오 인천대총동문회장, 권혁철 경인방송대표이사, 김은환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 채홍기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인천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 졸업생 및 학부모 약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사 15명, 석사 152명, 학사 923명 등 총1,09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대는 과거 사립대부터 현재 국립대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냈고, 앞으로 세계 100대 대학 진입 목표를 이루어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 대학 구성원 그리고 졸업생 여러분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동성 총장은 식사에서 “요즘 사회나 기업에서는 전문 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한다”며, “인성을 갖춘 인천대인으로써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당당히 세상에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세연기자]K리그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스팀인 포항 스틸러스 U18팀(포항제철고)이 중국 선양에서 열린 <2017 Gothia Cup China> 대회 Elite B18 부문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선전했다. 포항 U18은 "2016 K리그 유소년 클럽상" 수상팀의 자격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을 비롯, CSKH(스페인), NK Bubamara Zagreb(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쾌조의 연승을 거두며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포항은 지난 18일 준결승전에서도 스페인의 CSKH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1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도쿄 베르디(일본)을 상대로 2대2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1대3으로 석패하였다.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지만, 해외 유수 유소년 클럽과의 맞대결에서 선전한 포항 U18팀은 20일 귀국하여 주말리그인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해외 리그, 협회와의 적극적인 유소년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K리그 주관 유소년대회에 해외 팀을 초청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K리그 클럽을 파견하여 어린 선수들에게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을 부여
[김영준기자]을지연습은 전쟁 등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3박 4일 간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인사혁신처장의 비상소집발령 통보에 따라 503명(필수요원164명, 일반직원339명)의 옹진군 직원들은 응소장소인 군청, 면사무소, 각 선박 등으로 신속히 응소하였으며 전원 시간 내 응소를 완료하였다. 옹진군은 본청 지하 충무상황실과 관내 7개면에 각각 을지연습장을 설치하고 3개조 300여명이 을지연습에 참가한다. 비상소집 훈련 후 실시 된 응소보고회에서 조윤길 군수는 “오늘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7 을지연습의 막이 올랐다”며 “을지연습을 매년 실시되는 연례행사로만 생각하지 말고, 최근 나라 안팎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가운데 실시하는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별한 자세를 가지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접경지역 주민 이동훈련을 실시해 주민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주민들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제 훈련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8월의 크리스마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주체적,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청소년 문화의 감수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중심의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공연 Zone, 물놀이 Zone, 놀거리 Zone, 먹거리Zone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전망이다. 청소년 공연 Zone에서는 댄스‧힙합‧밴드 등 6개의 동아리 팀이 신나는 공연을 준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영종 미단시티(2단계) 내 수의계약 공급 중인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매매예약(MOU) 체결했다. 해당 용지는 주택규모 60~85㎡, 용적률 150%의 공동7BL과 공동8BL으로, 공동7BL은 24,882.3㎡(338세대, 269억원)이고 공동8BL은 82,060.4㎡(1,096세대, 886억원)이다. 매매예약(MOU) 체결일로부터 3개월간 우선매수권이 주어지며 3개월 내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예약금은 공사에 귀속된다. 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매매예약(MOU)은 3개월 내 용지매매계약 체결이 이루어지 않을 경우 예약금이 공사에 귀속됨에도 불구하고 매수자 측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체결에 임해 본 매매계약 체결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문화시설용지(11,982.4㎡, 92.6억원)가 1순위 공급에서 104%에 낙찰(96.4억원)되어 계약 체결된 바 있다. 이로써, 미단시티 내 공사가 직접 조성해 공급하는 자체용지 총 267필지 중 단독·근생·일상·주차장·준주거·문화·위락시설 용지 등 259필지는 매각이 완료 되었고, 공동주택용지 3필지, 업무시설용지 2필지, 교육시설용지 3필지
(차덕문 기자)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연화)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KEB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에서 행복도움상 단체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수상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지원활동, 소외된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담·통역·역량강화 지원사업, 한국어 교육 등 사회통합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가능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주최로 2009년부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실사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 통진읍사무소(읍장 고상형)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통진읍직원 및 유관단체, 군부대 등이 참여하여 청소 취약지 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을에 문턱에 들어선 지난 18일 통진읍 직원들은 통진읍사무소 주변 및 소망마을 인근에 청소를 실시하여 약 5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진읍장(고상형)은 무더위에 지친 가운데도 청소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진읍 만들기에 적극 참여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동네 키즈짱 되기 프로그램"수료식을 지난 18일 별관4층 보건교육실에서 가졌다. "우리동네 키즈짱 되기 프로그램"은 방학동안 느슨해지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생활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송댄스와 음악 줄넘기를 내용으로 7월25일부터 8월18일까지 주3회/4주 총12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방송댄스는 어린이 비만에, 음악줄넘기는 아동들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촉진에 매우 좋아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김포정명 1260년을 맞아 ‘1260회 음악줄넘기 대회’를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유연성, 순발력 검사에서 운동으로 인해 신체변화율이 높아진 아동과 음악줄넘기 우승자, 출석 우수자에게 시상으로 보건소 홍보물인 다용도 배낭이 지급됐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무더위로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방학동안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동네 키즈짱 되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공직자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교육을 지난 18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사무관이 직접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과학기술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과학적 행정을 위해 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 사업소의 현업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빅데이터 기본개념, 빅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분석결과 시각화 사례, 국내외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업부서 업무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결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덕문 기자)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진)는 지난 18일 덕하3리 마을회관에서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관내 어르신 50여명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일 북성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던 팥빙수 나눔 행사의 연장선이며, 위원회는 어르신들과 시원한 팥빙수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팥빙수여서 정말 반가웠다”며 “특히 우리 마을사람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희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팥빙수를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효행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풍성한 녹지를 조성해 나가는 1단체 1꽃동산 담당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해 소고개 상징물 조성, 전설바위 안내판 설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 하는 등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