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강원도 정선 출신 장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해 출신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기사 식당 내 입구를 배경으로 송강호가 10만 원을 벌 생각에 기뻐서 점프를 하는 장면이 연출돼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삼거리 기사식당 내 입구를 배경으로 송강호가 밀린 월세만큼의 큰 돈인 10만 원을 벌 생각에 기뻐서 점프를 한 뒤, 마치 춤을 추듯이 걸어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영상 속 송강호가 점프를 하고 춤을 추듯 걸어간 뒤, 기사 식당의 내부를 살짝 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기사 식당 앞에 주차된 80년대 택시들은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김세연기자].8월 22일오전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영흥 바다낚시터에서 구로동 에서 출조한 (성명미상)부부조사가 무게 5kg 짜리둥근바리를 포획하고 현장낚시터 에서 기념촬영 을 하고있다. 사진자료제공 .영흥바다낚시터
[차덕문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1일 100mm이상의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상황 및 생육상태를 긴급 점검하기 위해 고품질 강화섬 쌀 육성단지 8개단지를 비롯한 읍·면 벼 주요 재배지를 현장점검했다. 예년과 달리 잦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최근 1주일 동안 계속해서 200mm이상 비가 오는 등 농민들의 근심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상복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폭우 및 태풍 등 농업재해에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벼 도복 등 피해 발생지역을 방문해 군부대 대민지원 인력 방안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군은 그간 농작물 피해 사전예방책으로 농작물 관리요령 매뉴얼을 제작하여 농가에 홍보하는 한편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한 단계별 농작물피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왔다. 또한, 기상예보 예찰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응급복구체계를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상복 군수는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에게 “지금부터가 한해 농사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폭우로 인한 도복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의 올해 마지막 잔여용지를 9월께 공급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 AA12-2 등 2개 필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2개 필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중심상권이 1km이내 위치하고 대로변과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단지주변 산과 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 공급한 AA12-1부지의 경우 총 21개 업체가 입찰에 동시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완료됐다. 올해 2월 첫 토지공급을 시작한 검단신도시는 현재까지 총 8개 아파트 용지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량 매각된 상태다. 검단신도시는 사업면적 11.2㎢(338만평)에 달하는 수도권 마지막 대형 신도시로,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추진 중에 있으며, 전체 구역을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단계별 개발을 통해 2023년에는 신도시 전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미단시티 내 문화시설용지(11,982.4㎡) 매매계약 체
[김세연기자]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8월 22일 사)한국중국어통역사협의회 40명을 초청하여 강화군 일대 관광자원 팸투어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강화군과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해외관광객을 일선에서 응대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알림과 동시에 석모도(보문사, 미네랄온천)․강화도(평화전망대, 화문석문화관) 일대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관광객 대상 관광해설능력과 서비스 수준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강화군의 관광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강화군 관광자원에 대한 장단점과 보완점을 도출하기도 하였다. 군과 공사는 이를 계기로 강화군 관광자원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협의회 박성란 회장은 “이번 강화도 팸투어를 통해 강화도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방한해외관광객 대상 강화도 관광안내서비스 제고를 위해 회원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예산군은 덕산면 상가리 도립공원 내 상가저수지의 자연환경 보전시설 보호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저수지를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낚시금지 구역 지정은 농업용수 수질 보전 대책으로 낚시로 인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상가저수지를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함으로써 생물 다양성 보호 및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가저수지의 낚시금지 구역 지정으로 낚시꾼의 불법행위로 인한 저수지의 수질오염 방지 및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동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및 체육교육을 지원하는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동구 체육회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학교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 강사를 학교에 강사로 파견하는 학교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작년에 추진됐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체육교육을 확대해 시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추진된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점․선․면으로 보는 세상 ▲UCC 뮤직비디오 만들기 ▲연극 ▲만화 ▲우쿨렐레 ▲풋살 ▲방송댄스 ▲비만프로그램 등 9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통합예술교육 및 체육 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의 행복실현 및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창의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전자공학과 DSP-IN-U 스마트 디바이스 인재 육성 사업단(단장 서정현)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차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23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학 소재지(수도권, 지방) 및 대학 규모(대규모, 중소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B․C 등급으로 평가됐다. 본 사업단은 경기-인천 대학자율 공학(소형)분야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전체 상위 2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주요 평가 결과로는 특성화 사업단 전임교원 확보율 개선정도, 재학생 충원율, 사업단장의 책무성,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계획 등 총24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에서 1위로 평가를 받았다. 서정현 사업단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거둔 의미있는 결과로, 앞으로도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실무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컬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차덕문기자]파주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최근 산란계 농장의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유통과 관련 관내 식용란 판매업 등 식용란을 취급·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 판매중지 여부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위생 감시 점검 및 축산물 위생 감시 요령 준수 여부 ▲식용란을 이용한 빵 류 등을 만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살충제 성분 검출 식용란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한 식용란 출하 금지명령 및 농장에 대한 전수 잔류농약검사 실시 조치 등의 일환으로 식용란을 유통·판매하는 업소 80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집중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농식품부에서 적합 판정받은 달걀만 유통판매토록 하고 있으며 관내 살충제 달걀 판매업소(4개소)를 파악해 18일자로 전량 회수, 폐기 조치했다. 또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식용란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업소에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도 섭취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파주시 위생과 관계자는 “향후 살충제가 검출된 식용란 유통 시 전량 회수 및 폐기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거 행정조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2회 애인페스티벌이 8월 19일(토) 아트센터 인천 호수에서 2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불꽃쇼와 장르별 음악 공연을 필두로 인천협동조합협의회, 인천광역시박물관 협의회, 외식업중앙회 연수구지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가득 찬 스트리트형 축제를 펼쳤다. 특히 연수경찰서, 공단소방서,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로 20만 명이 운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개막식을 마쳤다. 애인페스티벌은 개막식 이후, 8월 25일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9월 9일 INK 콘서트, 9월 22일 월드클럽돔코리아, 10월 14일 문학산상 음악회, 10월 21일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콘서트, 10월 21일 개항방 밤마실 음악의 밤 등의 대중음악축제와 함께 10개 군구의 대표 문화축제가 10월 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