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전문가를 초청한 ‘위생등급제 현장 모의 평가’를 실시한다. 모의 평가는 오는 31일 오후 3시 학익동 소재 중국음식점 ‘루외루’에서 진행된다. 인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모의평가에는 지역 내 모범음식점, 특색거리 음식점 등 약 20여곳이 참관할 예정이다. 모의 평가에는 위생등급제 평가 공식 대행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가들이 참여, 교육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5월19일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일반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3단계로 구분·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스스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이 제공되며,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의 개보수 등 혜택도 주어진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숙)는 지난2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개 세대에 도시락 및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랑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을 통해 그 분들의 자립을 돕고 이웃과의 따뜻한 교류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제도권의 지원이 미비한 복지 사각 지대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도시락 및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경숙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24일) 오전 인천 연안부두 1잔교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위 선박을 대피시키는 즉각적인 조치로 화재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11분경 인천 연안부두 1잔교에 계류중인 유선 A호(55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8시 14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화재선박의 불길이 세지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선박과 계류중인 유선 B호(21톤)를 즉시 예인하여 현장으로부터 이탈시켰으며, 화재는 119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당시 화재선박 주위 오염군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추가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밴트를 봉쇄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KBS 더 유닛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더 유닛은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전직 아이돌부터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앞서 빅스타, 소년공화국, 전직 아이돌 출신 영화배우 신성훈,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어 ‘더 유닛’에 또 다른 현직 아이돌이 참여하게 된 것. 이에 ‘더 유닛’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전현직 아이돌 가수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오디션을 통해 최종 남녀 10명씩 선발, 두 팀의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을 완성한다. 이후 두 팀의 프로젝트 그룹은 7개월 간의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지난 2일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하고 단 하루 반 만에 지원자 수 약 350명을 달성한 ‘더 유닛’에 출연하는 전현직 아이돌 지원자는 23일 현재까지 전직 아이돌 그룹 출신 영화배우 신성훈, 티아라 前멤버 아름, 브레이브걸스의 유정, 은지, 유나, 빅스타, 소년공화국, 달샤벳 수빈 등이다. 그야말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라인업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서구의회 의장단(심우창 의장, 김용인 부의장, 이의상 기획총무위원장, 최규술 복지도시위원장)은 지난 23일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가산금을 서구의 특별회계로 편성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의 50% 가산금이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로 편성, 운용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25년 동안 환경권, 재산권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 온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과 이 지역에 대한 개발 및 경제활성화 등의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구의회는 지난 제213회 임시회서 이용창 의원의 대표발의로 ‘폐기물 반입수수료 가산금 인천서구 예산지원 명문화 촉구 결의안’을, 제218회 임시회서 천성주 의원의 대표발의로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가산금 서구청 특별회계 편성 촉구 결의안’을 서구의회의원 일동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 날 의장단은 인천시의 특별회계로 편성된 반입수수료 가산금을 서구의 특별회계로 편성, 구민이 원하는 지원 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2017년 8월 23일(수)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와 부평구 관내 초 ․ 중학생의 진로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꿈길)으로 진로 및 직업교육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교육지원청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항공산업 분야에 관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양 기관은 진로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학생들은 미래 유망직종인 항공정비와 관련하여 생생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간단한 비행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항공정비사라는 직업을 이해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해 볼 것이며, 또한 항공정비사 출신의 직업인 특강과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미래유망직종 진로관련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되어 문화 랜드마크 중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인천뮤지엄파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뮤지엄파크(IMP, Incheon Museum Park)’는 지역 최초의 시립미술관 건립 및 시립박물관의 확장 이전 구축, 문화콘텐츠가 결합한 문화산업시설 등을 한곳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 300만 시대에 걸맞는 문화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주권 : 문화성시 인천’의 앵커시설로 추진하는 인천시의 역점 사업이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지난해 인천시와 (주)디씨알이 간에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기부채납 부지(상업·문화용지, 약 50,809㎡ 규모)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 인천시립박물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뮤지엄파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개요와 용역수행 추진방향 및 세부내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2017년 4월 21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각 면별로 현장 방문하여 시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의 현장방문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습득 및 운전 숙련도를 높여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 특히. 트랙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기본 작동 요령과 안전 관리, 부착기 활용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조작하며 강사의 노하우와 작업요령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위해 여러 교육을 실시해주어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본 교육을 주체한 관련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이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수요에 부응하는 더 다양하고 양질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강원도 정선 출신 장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해 출신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80년대 기사 식당을 재현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삼거리 기사식당 주차장을 배경으로 송강호가 10만 원을 벌기 위해서 피터,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 분)가 있는 장소를 향해 택시를 모는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영상 속 기사 식당 앞에 주차된 80년대 택시들은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2016년 실제 현장과 비교하면 택시의 기종, 간판, 벽면의 상호 등이 차이를 보인다.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는 광주 상무지구에
[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박균종, 이하 건협 인천지부)는 23일(수), 대동하이렉스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안산대학교 윤청하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우리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위협적인 질병인 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질병예방법과 함께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3~40대 직원에게 다시한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켜주었다. 한편, 건협 인천지부에서는 정기적으로 인천시민들을 위한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건강에 관심 있는 집단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건협 인천지부 박균종 본부장은 “최근에는 얼마나 오래살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5년도에 발표된 OECD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녀 평균수명은 81.8세, 건강수명은 73세로 평균 10년 가까이 아프고 병든 상태에서 여생을 보낸다고 한다.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건강수명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