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환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 12일 감사부서(상임감사 강신원)와 노동조합(위원장 정교헌)이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상생 청렴실천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는 매달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9월 캠페인에는 특별히 2017년 신입 공채에 합격한 새내기 사원들과 함께 약 1시간 가량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용재산을 사적 용도로 사용 및 수익 안하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공사 소유의 재산과 예산 사용으로 제공되는 항공마일리지, 적립포인트 등 부가서비스를 정당한 사유 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 또는 수익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상기시켜 내부 부조리를 척결하고 공사의 깨끗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도시공사 강신원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은 입사 초기 신입사원들에게 청렴의식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공사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기업윤리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청렴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
[김세연기자]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은 9월 12일 인천만수고(교장 이해경)에서 1일 학생 체험을 가졌다. 1일 학생생활 체험 행사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의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여 향후 교육정책 결정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된 것이라고 한다. 이날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은 일반학생과 함께 조례를 시작으로 해서 종례까지 고등학생의 하루 학교생활을 체험하였다. 학생들 책걸상에 앉아서 수업을 하고 쉬는 시간에는 학생들과 편안하게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의 맏형을 자칭하며 학생들의 눈높이로 다가갔으며 미적분, 지구과학, 영어, 진로집중과정 화학실험 수업 등에 참여하였다. 법과 정치 수업에서는 민주주의의 주체인 학생의 역할에 대하여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과 어울려 학교 급식을 같이 먹으며 대화를 통해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고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동아리, 학생회활동, 스포츠클럽 등 일반고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두루 체험하였고 학교 교육환경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날 박융수 교육감대행 부교육감과 함께 수업에 참여한 구형윤(인천만수고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의료 취약지인 백령도를 찾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및 재난 발생시 응급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발사 도발과 6차 핵 실험 등 지속되는 도발·위협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북한과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응급의료 취약지역이기도 한 백령도 주민과 백령도를 지키고 있는 해병대 6여단 군인들의 긴장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의료대응체계 및 효율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인천광역시, 국립중앙의료원(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인천광역시 교육청, 옹진군 보건소·보건지소, 백령 면사무소, 인하대학교병원, 백령병원, 해병대 6여단이 힘을 모아 백령 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전교생 및 학부모,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병대 6여단의 도움을 받아 인근 대피소로 이동하여 전쟁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 및 해병대 6여단 장병 200명을 대상으로 전쟁 발생시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하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학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취약지인 백령도를 시
[김영준기자]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으로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현행 6.12%에서 2.04% 오른 6.24%로 결정된 가운데, 해외 이민자·이중국적자 등이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총 78억원의 건강보험급여 혜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바른정당 간사인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 이민자·이중국적자 등 장기 해외체류자들이 불법적으로 지급받은 부당급여액은 ‘12년 12억 6900만원(1만 1624건), ‘13년 12억 8800만원(1만 1967건), ‘14년 13억 7200만원(1만 1078건), ‘15년 24억 7000만원(1만 8541건), ‘16년 10억 7900만원(1만 992건), ‘17년(6월말 기준) 3억 7400만원(4412건) 등 최근 5년 6개월간 총 78억 5200만원(6만 8614건)에 달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보험가입자가 1개월을 초과하여 해외에 체류할 경우 공단이 보험급여를 정지하게 돼 있지만, 건강보험 자격확인 및 급여지출 시스템이 허술하여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발생한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11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중견기업 및 재능고등학교와 함께하는 2017년 제2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1개 기업체(직접 24개소, 간접 31개소)와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이중 212명의 구직자 채용이 예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1:1 현장면접을 통해 참여한 일반 구직자 중 100여명 채용이 예정되었으며, 재능고등학교와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등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채용코너를 통해 11명이 채용 확정됐다. 인근지역 중견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 주식회사와 (주)인건창호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코너도 신설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 구직자의 채용 길잡이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직업상담도 이뤄지며 여러 계층 주민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지원을 병행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내년에도 채용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능력과 선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일원에서 ‘2017 IN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INU 공학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여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인천대학교가 매년 9월에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업지원단, 취업경력개발원․대학일자리센터,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제13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우수작품 전시회, X-Idea Contest 등이 있다. 그 밖에 공과대학 Open Lab, 공학 퀴즈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청년 CEO 초청특강, 창업상담, 직무박람회, 청년고용정책 홍보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대 행사 관계자는 “INU 공학페스티벌은 공학적 사고 증진,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 취업, 창업, 연구 등 공학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7일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하는 ‘제17회 인천광역시 불조심 어린이마당’평가에서 송원초등학교 5학년 4반과 3반이 우수상을, 5학년 5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이번 평가는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 5학년 30개 학급 726명이 참여해 화재예방과 소화, 인명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상식 25개 문항을 풀었다. 인천공단소방서 소방홍보팀장은“모두 5개 상이 주어지는데 한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3개씩 다수 상을 휩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며, “그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학교의 관심과 다수 학급의 자발적 참여가 큰 결실로 이루어져서 더더욱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전국하면 청양의 수려한 경관은 빼놓을 수 없어 명성이 자자하다. 이런 장점을 살려 지역 정서가 그대로 묻어난 트로트 노래가 만들어 졌는데 '물길백리 꽃길백리'가 화재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걸 그룹 출신의 가수 지나유가 최근 청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리고 작사·작곡가인 가수 이철민씨(못맺을 사랑 청춘아 가지마라, 한 맺힌 선하나)가 동시에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가수활동 40년의 긴 인고의 세월을 떨쳐버리고 박진도 등 인기 트로트가수들이 이철민의 신곡을 받고 또 다시 상승곡선을 타면서 방송가 화재가 되고 있다. 그야말로 전국으로 ‘물길백리 꽃길백리’처럼 그의 노래가 행사장 및 전파를 타고 울리자 그 인기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향이 하동인 이철민은 청양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인물이지만 타고난 작사·작곡의 실력은 남달랐다. 이와 관련, 이철민씨는 '물길백리 꽃길백리'가 2013년 6월 특허청에 등록이 되어 있다고 12일 전했다. 최근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나유씨와 자신을 청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주었다며, 또 군수께서 군민들께 애창곡으로 불러달라는 말도 잊지 않아 청양군의 애창곡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도 잊지
포토. [김영준기자]9월10일 영흥바다낚시터 에서 좋은 조황을 보이고있다. 또한 조사들이 짜리한 손 맛을 보이며 민어의 조황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차덕문기자]강화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우, 임완근, 이하 “협의체”)는 지난 9일 강화읍 용흥궁 공원에서 이웃사랑과 나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2017 강화읍 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주간’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 돕기 재원 마련을 위한 나들길 걷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시식 부스, 어린이집 연합회 등 아나바다 장터, 에어바운스 등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플래시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가가 열렸다. 특히, 강화군 식품 제조인협의회, 계림가든 등 30여개소의 업체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제공한 다양한 경품 행사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용우 위원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한 것을 보면서 새삼 뿌듯함과 지역주민으로서의 자부심도 느껴진다”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배달, 사랑의 산타, 이동취약계층 교통편의 증진사업, 푸드 쉐어링「강화읍 나눔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