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14일 십정2구역 사업현장과 이주관리센터를 방문해 사업개발에 따른 주민 이주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또한 십정2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9월 9일 총회 이후의 사업방향과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황효진 사장은 현장에서 철거 작업 진행 등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으며, 십정2구역 주민대표위원장을 만나 새로 선정된 기업형임대사업자 이지스자산운용(주)과의 계약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금번 계약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보증 및 채권발행 후 금년 내 계약금을 받을 예정으로, 오히려 국토교통부 표준매매계약서에 명기된 계약금 지급 시기(조합원 이주가 완료되고 지장물 철거 및 잔재처리가 완료된 내년 초)보다 앞당겨진다고 설명했다. 십정2구역의 주민 이주율은 현재 50%를 넘었으며, 대규모 이주에 따른 주민들의 사정을 고려해 이주기간을 8월말에서 2달간 연장했다. 연장된 10월 말까지 많은 이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황효진 사장은 “기업형임대사업자와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한 만큼 사업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14일 (주)브이케이프론티어(대표 안희균)와 공동으로, “MISS TEEN VIETNAM 2017-STAY IN INCHEON”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의 청소년 오디션 대회인 “MISS TEEN VIETNAM 2017” 결선에 오른 18명의 후보자와 주최사인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MISS TEEN VIETNAM 2017” 대회 결선 18명의 후보자들은 현대 아라크루즈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후에는 한옥과 멋들어진 한국식 정원이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다례원’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체험과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송도 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 투어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MISS TEEN VIETNAM 2017” 대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된 이래 그동안 수많은
(차민선 기자) 통일부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정부가 유니세프등 국지기구를 통해 800만 달어의 대북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으며, 포탈사이트에 800만 달러 라는 검색어가 순위를 차지했다. 800만 달러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21일 교류협력추진협회에서 논의할 예정 이다.
[김세연기자]최근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가상암호화화폐 분야에서 전세계 이슈로 떠오른 단어가 있다. 바로 블록체인이다. 전세계 한류 팬들이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확장하기 쉽게 블록체인을 이용한 코인이 발행된다 최근 방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걸 그룹인 베리굿이 엔터테인먼트분야 에서 세계 최초로 스타코인이란 블록체인기술기반을 통한 코인공개 즉, ICO를 선언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준기자]백령면의 지리적 특성상 인천 출도가 어려운 주민들과 군부대를 위해 현대자동차 상용서비스팀(전문직원 10명) 협력으로 백령면종합운동장에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현대상용차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상점검은 백령면 소재 2.5톤 이상 화물차, 대형버스 등 개별 차주에게 점검일자를 사전에 안내하고 무상점검 및 특수 점검을 실시하여 차량안전과 향후에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졌다. 개별화물 차주들은 “지리적 위치로 평상시 차량 정비에 미흡하며 찜찜한 부분이 있었는데 특별점검을 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현대상용차 상용서비스팀은 “앞으로도 서해최북단 백령도 주민 및 군부대 화물차에 대한 점검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3일,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및 송림오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나기 및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구자율방재단 및 구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대처법 및 안전주의사항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지진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전단지로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관하는 2017 K리그 아카데미 GM(General Manager)과정이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독일 현지에서 진행됐다. K리그 각 구단 실무자들이 참여한 이번 GM과정은 ▲유소년 저변확대 및 육성 전략, ▲분데스리가 클럽의 수익 확대 전략, ▲팬 확대 및 지역 커뮤니티 전략 등을 주제로 분데스리가 사무국과 각 구단을 방문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FSV프랑크푸르트, 마인츠05, 샬케04 유소년 클럽하우스를 직접 방문하고 U19 경기를 참관하는 등 독일의 유소년 육성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팀 멤버 중 22명이 분데스리가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일 정도로 분데스리가의 유소년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교육과정에 함께한 분데스리가 사무국 관계자는 “분데스리가는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절감과 동시에 리그의 경쟁력까지 향상시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며, “규모가 작은 클럽일수록 유소년 육성에 집중하여 저비용-고효율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분데스리가
[김영준기자]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해 막대한 이자비용이 발생하며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지방공기업이 부담한 이자비용은 총 3조9,912억으로, 지난 한해에도 1조648억의 이자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지급액은 2014년 1조5,884억에서 2015년 1조2,660억, 2016년 1조648억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에 이자로만 30억에 달하는 금액을 쓰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시도별 지방공기업 이자 비용은 △인천 2,219억 △경기 1,980억 △서울 1,372억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이자비용을 가장 많이 부담한 지방공기업은 7,710억을 부담한 인천도시공사였으며 서울시 SH공사가 6,004억, 경기도시공사가 3,838억의 이자비용을 물었다. 또한, 지방공기업 413곳 가운데 절반인 206곳(50%)은 여전히 적자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소재 지방공기업이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경남이 각각 24곳으로 뒤를 이었고,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구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다양한 활동 증진’을 기본 목표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복지 및 권익증진, ▲청소년 활동 지원 및 참여활동 강화 등 3개 분야 12개의 청소년육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시민명예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고자 취약계층 가정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현금급여 또는 관련서비스를 지원하는 특별지원 사업을 펼친다.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동반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범법ㆍ촉법(14세미만 사법 위반)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원만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인천지방법원
[김세연기자]아이돌 출신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지난 8월 K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 의사를 밝히면서 화제가 됐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을 비롯해 빅스타, 소년 고화국, 바바, 라붐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아이돌 뉴스' 공식 SNS에 더 유닛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남자 출연자에는 신성훈(03년 데뷔, 현직 배우), 보이프렌드(11년 데뷔), 더블에이 호익(11년 데뷔, 해체), 빅스타 성학, 주드, 필독, 래환(12년 데뷔), 미스터미스터(12년 데뷔), 소년공화국(13년 데뷔), 스누퍼(15년 데뷔), 임팩트(16년 데뷔), 일급비밀(17년 데뷔), A.C.E(17년 데뷔)이 공개됐지만 하지만 신성훈은 '더 유닛' 출연을 하지 않는다. 신성훈의 소속사 측은 '아이돌 뉴스' 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영화 촬영 스케줄과 여러 가지의 스케줄 일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출연을 하지 않는다. 앞으로 음악적인 활동과 연기활동에 대해 끊임없이 매진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은 영화' 흔적' 과 '명동시장' 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