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시의회 이강호 부의장은 지난 9월16일(토)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인천 나눔대축제에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9월 18일(월) 송도캠퍼스에서 국내․외 11개국, 48개 대학, 3개 기관이 참여한 제1회 ‘포트시티 유니버시티 서미트(Port-city Universities Summit, 이하 PUS)’를 개최했다. 인천대는 세계 유일의 항구도시 대학 협의체인 ‘항구도시대학연합 (Port-city Universities League, 이하 PUL)’의 구성원으로 세계 해양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고 항구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PUS는 세계 주요 항구도시를 이끄는 대학 총장들, 아시아 항구도시에 위치한 대학 총장들, 국내 항구도시에 있는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인천대는 이번 PUS를 통해 항구도시대학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세우고, 행사에 참석한 총장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인천대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대학으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인천대가 항구도시인 인천시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수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강연자로 초청된 현대 경영학의 최고 권위자인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인 ‘스마트 커넥티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8일, 구청 광장에서 이흥수 구청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전달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에 쌀 20kg, 330포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두산인프라코어 총무팀 김남석 부장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은 2017년 동구청소년진로박람회 “Job화점”을 9월 30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등의 진로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각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타로로 보는 진로, 나에게 맞는 이미지 메이킹 부스와 3D프린팅, 드론, 도시농업 등 4차 산업을 대비한 체험 부스, CSI과학수사, 사진작가, 가수, 요리사, 가죽공예가 등 전문 직업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인교육대학교 연극동아리,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항공승무원),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등 대학(학과) 체험 및 진학 상담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임순애)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인천소래포구축제 주관기획사 선정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래어시장 신축공사, 남동구 노인복지관 신축 및 남동구 여성회관 건립 등 총 5건이 포함된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7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7,182억원(2017년도 제2차 추경예산 대비 141억원 증가) 중 총 4건 7억5천4백만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다. 한편, 최재현의원이 발의한 제17회 인천소래포구축제 주관기획사 선정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찬반 표결 결과 가부동수로 최종 부결 처리하였다.
[최두환기자]양평군드림스타트는 “사랑이 모락!모락! 드림 가족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16일 지평향교에서 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동행(회장 배윤진)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름다운 동행 회원이 1일 부모가 되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소중한 가족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향교에서 전통예절, 한복 올바로 입어보기, 다도예절 배우기 등 참여 후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과 드림 아이들은 배윤진 회장의 자택에서 따스한 손맛이 느껴지는 집밥을 함께 먹으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에 아름다운 동행 배윤진 회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매월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 개개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이 양평군드림스타트와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 회원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한 주차장 수익금을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천 남구 주안5동 길파로통두레는 최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 10명의 위탁가정아동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1인 60만원)을 전달했다. 길파로통두레는 지난 2013년부터 주안5동 길파로 41번길에서 53면의 주민자율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은 4년간 자체운영비 등을 제외한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이곳은 주안5공단과 주택밀집지역 사이에 위치, 도로에 인근 자동차매매센터 차량과 무단방치차량 등 무질서한 주차로 몸살을 알고 있었다. 때문에 정작 이곳 주민들은 주차할 공간이 없어 차량을 주차할 수 없었다. 결국 지역 주민들은 통두레를 결성, 동네 주차장 운영에 나서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김영준기자]동인천동 관내에 위치한 기업 ㈜두손테크(대표이사 지금련)는 지난 18일 동인천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추석맞이 이웃돕기물품(쌀10kg 40포)을 기탁하였다. (주)두손테크는 작년 추석 명절에도 쌀 10kg 40포를 기탁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해마다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동인천동 주민센터에 물품을 기탁해왔다. (주)두손테크 지금련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두환기자]부창부수(夫唱婦隨), 금슬상화(琴瑟相和)는 부부에 대한 사자성어이다. 이런 뜻을 전하는 이색 전시회가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창수)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9월 19일(화) ~ 9월 28일(목)까지 열린다. 먼저, 갤러리 「나무」에서는 중견작가 박진이·염현진 부부의 ‘My secret garden(비밀 정원)’ 전시회가 열린다. 박진이 한국화가의 작품은 소박하고 평범하다 일상에서 마주치게 마련인 작은 풀과 꽃, 그리고 현실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소박한 풍경 등이 주된 내용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은은함이 묻어 있다. 이해 반해 염현진 설치미술 작가는 ‘치유적 풍경-Mo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했다. 작품의 내용은 박 작가는 편안함이라면 염 작가는 유무형의 다차원적 현실 즉 난해하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간에 고착화되지 않고 편협하지도 않으며 다양성을 추구하다 보니 작품이라기보다는 기존의 규율에 지배받지 않고 오히려 규율을 찾아가는 기호의 복합체이다. 각자 뚜렷한 색깔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30여 점 선보인다. 교육자이자 한국화가인 중견작가 최명자·서권수 부부의 ‘먹과 색의 이야기’ 전시회가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
[김세연기자]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MVP로 이동국(전북)이 선정되었다. 이동국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킥오프 후 41초만의 선제골을 포함,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전인미답의 70골-70도움을 기록하였다. K리그 통산 460경기에 출전하여 197골 71도움을 기록 중인 이동국은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한 채 매 경기 새로운 기록을 작성중이다. 통산 200골 고지에도 3골만을 남겨두어, 올 시즌 200골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MVP에는 아산의 김현이 선정되었다. 김현은 17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대 1 승리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