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MICE 산업과 관련해 참관객과 주최자, 참여업체 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 행사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 조성 2차년도’사업이 완료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G-타워 27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2차년도 결과 보고회’를 개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2차 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 결과와 본격적 운영에 따른 MICE플랫폼 정착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천시 지역특화 발전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 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까지 4차례로 나눠 진행 중이다. 이번 2차년도 사업은 송도컨벤시아 웹과 앱을 통해 △스마트 전시․컨벤션 행사 온라인 접수 지원, 행사정보 및 온라인 초대권 등 입장 서비스 제공 △바이어와 기업간의 효과적인 협업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매칭시스템 △가맹점을 연계하여 멤버쉽 할인, 적립, 쿠폰을 제공하는 인천 마이스패스 서비스 △버스쉘터 및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17년 추석명절 아동급식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기간 중 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지역아동센터, 도시락업체 등)의 고향방문, 휴무 등으로 결식이 우려 될 수 있는 아동에 대해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급식제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등)나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연휴기간 일자별 운영 시설 연락처, 약도, 이용가능 시간, 주 메뉴 등을 사전 안내하고 단체급식소 휴무로 인해 이용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급식카드를 제공하여 음식점 등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도시락을 배달받는 아동의 경우 도시락 업체의 연휴기간 휴무 시 도시락 대신 적절한 대체식품이 제공되는지 파악하고 대체식품이 제공되지 못할 경우에는 부식 배달(간편 가공식)등으로 식품이 사전 제공되도록 했다. 한편, 명절 기간 동안 아동에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부식이나 밑반찬 제공시 음식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냉장 보관 가능 여부 확인 후 급식대상 아동 및 보호자에게 냉장보관 하도록 주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예방요령 및 예방원칙』을 사전 배포하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소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과 협력하여 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0개 사업단 53개 품목)과 고령자친화기업 2개 업체가 참가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세안 및 세제, 식음료, 제과류, 의류 등) 7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된 천연제품과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 가방을 재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인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인천시는 행사기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생산품 구매 홍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제조하는 도시락 사전 주문 접수를 받는 등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한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와 인하대병원은 9월 20일(수)~22(금) 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개최되는 ‘한-우즈백 한국의료홍보회’에 참가 중이다.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국제의료협회, 보건산업진흥원의 공동 주최로 타쉬켄트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우즈벡 한국의료홍보회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양 국의 보건의료분야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의료홍보회에서 인천관광공사와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인하대병원 소개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우즈벡 국립의료기관인 제 16번 병원과 인도의 마타나 의료센터와 합작 설립된 의료기관 비타메드를 시찰하고, UZ MED EXPO에 참관하여 현지 보건, 의료 현황을 파악한다. 2016년 기준 방한 우즈벡 의료관광객 규모는 전체 의료관광객의 1.1%인 4,103명(전년대비 56% 증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규모 9위)이며, 방인 우즈벡 의료관광객은 229명으로 방인 외국인 의료관광객 전체 규모의 1.8%로 방인 외국인의료관광객 규모로 9위를 차지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소개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제2회 애인페스티벌 옹진『섬』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고구마, 단호박, 고춧가루, 표고버섯, 잡곡,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라, 바지락,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메밀·수수차 시음회, 팝콘 판매, 포도 품평회 및 시식회, 포도주 만들기 체험, 천연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직거래장터를 통해 옹진군 청정 농·수산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택배비 및 해상운반비 등 유통 물류비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수산 특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두환기자]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예산군민상’ 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심사를 통해 9명의 후보 중 부문별 각1명을 선정하여 최종 결정했다. 이번 제17회 예산군민상 수상자는 ▲문화교육 부문 김시운(남․69․예산읍) ▲사회봉사 부문 임순복(여․61․고덕면) ▲농업 부문 안병준(남․75․삽교읍) ▲효행 및 의좋은 형제 부문 조명자(여․52․오가면)씨이다. 김시운씨는 예산문화원장으로서 각종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충남학 및 예산학 강좌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이뤘다. 임순복씨는 1999년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위촉받은 이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공을 인정받았다. 안병준씨는 농업구조 개선 및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 력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마지막으로 조명자씨는 결혼 후 현재까지 시부모님를 모시고 지내면서
[김세연기자]지난 9월 트로트 CSA엔터테인먼트(대표 이철환)에서 '아기다리 고기다리'를 발매한 신예 김지인이 이례적으로 mbc 쇼 음악중심 이어 kbs전국 노래자랑 성공적 데뷔한다는 소식이다.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신인 트로트 가수 '김지인'은 MBC '창작 동요제' 금상 출신으로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현아, 선미 등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또한 sbs 김흥국 안선영 '아싸 라디오' 21일 2시~4시 생방송 출연은 물론 신인가수로는 더욱 오르기 힘들다고 정평이 나있는 최고의 무대 중 하나인 'KBS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을 예고 9월 24일 일요일 공중파를 통해 대중에게 인사를 한다. 한국 디제이 클럽 김인영 대표는 "신인 트로트 가수 '김지인'의 타이틀곡 '아기다리 고기다리'는 신나는 하우스 리듬과 우리의 전통악기를 접목시킨 새로운 느낌을 주는 신나고 재미있는 트로트 댄스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애창곡의 조짐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통통 튀는 리듬과 가수 '김지인'의 찰진 목소리는 절묘하게 어우러져 대중들의 사랑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
[김세연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0일 오후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순회하며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맹 모든 임직원들은 한양도성길 환경 정화활동 및 역사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한 전 구성원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연고 밀착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맹 역시 이러한 정책 지향에 동참하기 위해 사무국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일대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연중 지속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 직원 급여 1% 나눔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 장기기증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웃과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19일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남동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1백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로 인한 거동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활동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야외 활동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가족 30여명과 인천도시공사 해드림봉사단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광명동굴 및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0일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2017년도 성매매추방주간 기념 ‘성매매 없는 행복한 인천, 성평등의 완성이다.!’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지정된 성매매 추방주간을 기념해 성매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성매매 근절을 위한 대 시민 홍보를 위해 (사)인권희망 강강술래 부설 희희낙낙 상담소 주관으로 개최됐다. 아동·여성지역연대와 인천지방경찰청, 성매매 상담소 및 지원시설 관계자, 여성권익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구매자나 성매매 알선자 및 업주 처벌 등에 관한 법령 지식 홍보와 함께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담은 일러스트 및 만화 전시, 인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숭의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스토리로 만드는 체험마당 운영 등 성매매 근절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성매매 특별법’(「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된 지 올해로 13주년이 지났으나 성적 자유권을 주장하는 각종 논란 속에서, 여성들과 청소년을 쉽게 유혹하는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