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규의 연속골이 반가운 상주상무 [김영준기자]상주상무의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상승세가 매섭다. 주민규는 어제 열린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동점골을 넣으며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5경기 7골, 8/12~9/20). 주민규는 현재 11득점으로 득점랭킹 6위에 올라있다. 득점수는 5위 에두와 같지만 출장수가 한 경기 많다. 주민규가 연속 득점을 올린 5경기에서 상주는 2승 1무 2패를 거뒀다. 올 시즌 상주가 8승 7무 15패로 평균 승률 38.3%를 기록중인 데 비해 좋은 성적이다. 특히 지난 9월 13일 18명의 선수가 전역하며 전력에 균열이 생긴 상주상무로서는 주민규의 득점행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 주민규는 “몰아넣기 전문가” 주민규는 상주상무에 입대하기 전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 소속으로 2015년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 챌린지 최다 연속 골 기록이었다. 2016년에도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후 1경기를 쉬고 다시 9월 7일부터 28일까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 번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 쉴 새 없이 득점포를 가동하는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이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주최하는 2017년 소통대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주최하고 남동구 두레비즈니스센터에서 9월 19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소통대상, 청렴대상의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정책공약 실천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하여 인천시 소속 광역·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엄정한 공모절차를 거쳐 수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소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남구의회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은 지역구인 주안2,4동의 현안사항인 도시개발1구역 도시개발사업(주안의료복합단지)과 재흥시장 주안스포츠센터 및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현장중심의 민원해결과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고 실천하여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3회째 방영을 맞이하는 K리그 프리뷰쇼 “피크타임”, 내일은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6경기에 대한 분석과 승무패 예측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 피크타임은 새 얼굴들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정순주 아나운서가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대신 인천유나이티드의 장내아나운서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MBC SPORTS+2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막걸리 해설’ 이상윤 위원이 분석을 담당하며, 축구월간지 포포투(Four-Four-Two)의 정다워 기자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번 편에는 울산, 전북, 대전, 경남에서 활약하며 K리그 최고의 프리키커로 이름을 날린 김형범 선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주에도 “Viz Libero” 시스템을 통한 그래픽 경기 분석은 계속된다. 화려한 그래픽과 가상앵글을 통해 중계방송에서 놓친 장면까지 찾아가는 “빅 픽!쳐 프리뷰” 코너에서는 이번 주말 열리는 빅매치 “울산 vs 전남” 경기와 “서울 vs 포항” 경기를 분석한다. 출연진들이 직접 주말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픽앤필” 코너에서는 토요일 열리는 “인천 vs 수원” 경기와 “상주 vs 제주” 경기, 일요일 열리는
[김세연기자]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부산 '연산시장'에 이어 용인 '수지구청'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이제훈이 극 중 명진구청, 실제 수지구청을 향해 걸어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신만이 점지해 준다는 신의 직장, 구청에 갓 부임한 남자'라는 음성이 들리고, 이제훈이 구청 직원들에게 "종합민원실로 발령받은 박민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중증 장애인 7인의 손글씨 작품전『들꽃 하늘을 날다 : 캘리그라피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의「장애인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문화 ․ 예술교육사업인『들꽃 하늘을 날다 : 캘리그라피 작품전』은 함께 걸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조옥화)를 이용하는 재가 장애인 7명이 전문강사로부터 배우고 익힌 손글씨에 자신들만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들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완성시킨 매우 특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장애인들이 직접 작업한 손글씨에 수채화 물감으로 손글씨만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방식으로 표현되었고, 장애인 7인의 다양한 개성과 감성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전통시장도 살리고 소외계층도 돕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약 20여명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등 관내 9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왔다. 각 복지시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한 후 봉사단에 전달, 봉사단들이 이를 현대시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전달한 것이다. 이 날 자리에 참여한 서재영 경영지원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전통시장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이번 행사는 재래시장과 복지관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3~24라운드간의 관중 동원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하였다. 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에는 안산 그리너스가 선정되었다. 안산은 13R~24R까지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2,751명의 관중을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불러모았다. 한편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기록한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경남FC가 차지했다. 경남은 올시즌 1차 기간(1~12라운드)보다 1,215명이 늘어난 2,734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하였다. '그린 스타디움' 또한 경남이 선정되었다. 홈구장 창원축구센터의 안정적인 그라운드 관리에 힘입어 경남은 올 시즌 줄곧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부산 아이파크가 선정되었다. 부산은 경기가 없는 날에도 지역 교육청 및 유관기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는 식품안전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9월 22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인천 답동사거리 일원에서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하는 식품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식품안전 캠페인은 인천역, 자유공원, 공항신도시 등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인천신흥초등학교, 송도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가 위치한 답동사거리 일원에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청 공무원과 교사, 어린이, 학부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기본안전수칙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금지 ▲식품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 등을 안내하고,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카페인 함유음료 줄이기 ▲고열량.저영양 식품 줄이기 ▲식중독 예방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 배포, 바른 식생활 약속 스티커 붙이기, 피켓 들고 거리행진 하기, 식품안전 OX퀴즈 맞추기 등이다. 아울러, 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매점 등을 합동점검
[김영준기자]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김형완)은 20일, 복지관 2층 식당에서 대한적십자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동구 지역 내 장애인들이 불규칙적인 식생활, 비만 등 많은 건강의 위험요인을 안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어 이번 무료건강검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검진은 인천적십자병원 접수원, 간호사, 문진의사, 병리사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 23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 혈액검사(간기능, 고지혈증, 빈혈, B형간염, C형간염, 당뇨, 혈압)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검진을 통해 비용에 대한 부담감 해소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 확인 및 검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은 2017년 동구청소년진로박람회 ‘Job화점’을 오는 30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등의 진로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타로로 보는 진로, 나에게 맞는 이미지 메이킹 부스와 3D프린팅, 드론, 도시농업 등 4차 산업을 대비한 체험 부스, CSI과학수사, 사진작가, 가수, 요리사, 가죽공예가 등 전문 직업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인교육대학교 연극동아리,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항공승무원),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등 대학(학과) 체험 및 진학 상담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