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21일 ‘인천관광공사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노·사간 소통의 장을 마련, 직원간 화합의 기회를 다졌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환경정화활동은 공사 2주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고자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인천소래포구축제(‘17.9.22~24)장소인 해오름공원 일대와 연수능허대문화축제(‘17.9.23~24)장소인 송도 달빛공원 수변 공간 일대에서 진행했다.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이라는 기본컨셉의 인천소래포구축제와 연수구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송도달빛공원 수변공간에서 개최되는 능허대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사전 환경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 관광을 선도하는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축제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소래포구축제가 50만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2001년 이후 줄곧 수도권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인천소래포구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소서노 올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수많은 내외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서해안풍어제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새로이 접목한 소서노 스토리텔링 공연, 소래 수산물을 이용한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함께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축제가 진행됐다. 또, 축제장에 소서노특별전시관 및 소서노테마관을 설치해 2030여년전 인천을 통해 서울지역으로 진출해 대백제를 건국한 소서노와 비류, 온조 그리고 10제에 대한 역사적 탐구를 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첫째날에는 백제건국의 기반이 된 소서노의 한반도 이주를 재현한 퍼레이드와 함께 소서노 창작극과 무용극을 선보였다. 개막축하공연에는 신세대가 선호하는 인기그룹 “볼빨간 사춘기”를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이 출연해 가을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둘째날에는 청소년들이 출연해 신세대의 열정과 재능을 한껏 뽐내는 “남
[김세연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원장 홍은희)은 21일(목), 내원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건강증진의원 소속 최은영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당뇨,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강의는 당뇨병 이해와 관리, 당뇨인의 건강관리법, 당뇨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다양한 시청각자료로 내원고객들에게 당뇨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켜주었다.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당뇨병을 방치했을 때 무서운 합병증을 불러일으킨다는 내용은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내원고객 대상 건강강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며, 건강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내원고객 및 인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제22회 서곶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구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 서예, 공예부문 서구학생예술대회와 주민들이 시와 수필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구민백일장이 진행됐으며, 이어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시천가람터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축하공연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온 남성 듀오의 클라리넷&기타 협연과 락밴드 ‘입술을 깨물다’, 코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수 동물원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경연대회부문 서구학생경연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국악, 무용, 농악 합동공연 ‘가무악 한마당’과 춤과 검술이 어우러진 연극 ‘넌버벌 칼’ 무대를 통해 예술인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기간에 물레체험, 장수사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소원지를 매다는 ‘서구사랑 소원나무 LED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과 함께 나온 주민들의 많
[김영준기자]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봉원시장은 부산 연산시장에서 찍었고, 명진구청의 한 부분은 경성대에서 찍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김현석 감독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올봄에 여기 부산에서도 꽤 많은 장면을 찍었어요. 옥분의 주 무대인 봉원시장을 연산시장에서 찍었고요. 그리고 민재 구청의 한 부분을 경성대학교에서 찍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제훈은 "경성대학교에 계단이 높게 있는데 거기서 구청 직원들이 뭘 붙여요. 저 장면에서 구청 직원들이 뭐 했지? 보시면 아마 재밌는 포인트를 찾으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덧붙여 김현석 감독은 "그 장면이 되게 썰렁하게 웃겨요. 나중에 보시면 아무튼 그 장면이 생각나요"라고 말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이다. 옥분이 영어를 꼭 배워
[이효주기자] 한가위 를 앞두고 영흥면 소재 영흥바다낚시터가 환호가 이어지고있다. 23일낚시터 좌대는 조사들과 가족들과 꽉차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각종 대어를 낚으며 짜릿한 손맛에 함박 옷음이 떠나지 않았다. 한 부부조사는 한가위 를 맞이하여 조황이 좋아 많은어종을 수확 올려다며 올해 농사도 풍년이올것 이라"고했다. 이날 영흥낚시터는 상당량의 대형 우럭을 풀어 조사들의 눈빛을 사로 잡으며 같이 출조한 가족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또한 이곳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우럭을 방류하였다며 조사분들 이 손맛을 볼수있게 했다 "고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김진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외국인이 함께하는‘2017 한가위 전통문화체험행사’를 9월 22일 송도 G타워 1층에 있는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한가위 행사는 매년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올해 행사는 UN기구 직원, 글로벌캠퍼스 유학생 등 외국인 약 150여명이 참가해 한가위 명절에 행해지는 떡메치기를 비롯하여 한복예절, 상모돌리기, 전래놀이, 전통음식을 맛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처음 입어보아서 너무 즐거웠고 떡메치기체험도 신기했으며 전통음식도 먹어볼 수 있어 오감이 즐거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차장은“IFEZ는 거주 외국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인 만큼, 외국인들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한가위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김세연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공동으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17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인천 관광 콘텐츠 홍보에 나선다. ‘2017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세계 최대급 여행박람회로, 작년에는 140여개국 1,100여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인천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도를 비롯하여 인천의 강점인 한류 관광지 및 송도, 개항장 등 인천만의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는 21일 부터 22일까지 기업 상담회를 통하여 일본 현지 여행사에 인천의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22일 저녁 현지 랜드 상품기획자 주재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천상품 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3일부터 24일은 강화군과 함께 인천 관광 홍보 부스 운영, 인천 관광 퀴즈 경품 행사, 인천 관광 토크쇼, 강화 향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인천 관광 알리기에 힘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국제정세 관련 다소 침체된 경향이 있는 일본 관광 시장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21일 영종 푸르지오 자이 건설현장에서 공사감독 및 시공사, 협력업체 직원들과 다함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관련업체와의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공사 현장문화 조성을 통해 공사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서약서 제출 그리고 청렴 교육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무사고·고품질 아파트 건설을 위한 개선사항 도출 및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 장관구 주거복지처장은 “청렴은 안전한 건설현장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이며 “부정청탁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先憂後樂(선우후락)’의 자세로 청렴문화 확산에 최우선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준기자]9월 20일 열린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수원과 제주의 경기에서 제주 수비수 알렉스가 기록한 골의 거리는 82미터로 측정됐다. K리그 역대 장거리골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리그 역대 장거리골 기록에 대해 알아본다. ■ 1위 : 2013년 7월 21일 제주(1) : (1)인천, 전반 39분 권정혁(인천) 85미터 K리그 역대 장거리골 1위는 2013년 7월 21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인천 골키퍼 권정혁이 기록한 85미터 골이다. 전반 39분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잡은 권정혁이 길게 내찬 볼은 제주의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한번 바운드된 후 제주 골키퍼 박준혁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권정혁의 골은 K리그 최장거리 골이었을 뿐만 아니라 K리그 역사상 최초로 골키퍼가 기록한 필드골(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 제외)이었다. ■ 2위 : 2017년 9월 20일 수원(2) : (3)제주, 전반 09분 알렉스(제주) 82미터 9월 20일 수원과의 경기 전반 9분 알렉스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잡은 후 공격수 진성욱을 겨냥한 롱패스를 시도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이 헤딩을 시도했지만 한번 바운드된 공은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경기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