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이 눈 앞’ 충남아산FC, 승강 PO 1차전 필승 각오!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이하 승강 PO) 1차전을 치른다. 단 두 경기에 모든 운명이 달렸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승강 PO는 두 경기 점수 합산으로 승강 여부를 결정한다. 1, 2차전에서 승리수가 많은 팀이 승자가 되어 1부리그에 진출하고 승리수가 같은 경우에는 합산 득실차 등을 따져 결정하게 된다.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K리그2 준우승을 기록하며 그토록 염원했던 승강 PO 무대를 밟게 됐다. 팀의 전신이었던 아산무궁화의 해체, 2020년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매시즌 하위권 성적 등 과거의 아픔을 딛고 충남아산은 승격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자신감은 충만하다. 올해 새롭게 부임한 김현석 감독은 충남아산에 새로운 옷을 입혔고 이는 적중했다. 시즌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창단 이래 최고 성적(2위)과 사상 첫 승강 PO 진출을 따냈고 이제는 승격에 발걸음을 내밀고 있다. 충남아산이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는 공격진의 활약에
- 노연숙,이기수 기자
- 2024-11-25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