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눔숲 조성 환경개선 기대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인천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나눔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해 복지관 공지에 이팝나무・산철쭉 등 수목 1,976주와 야생화 750본을 식재하고 휴게데크・ 벤치・수목안내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그동안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열악한 주변 환경과 협소한 시설 여건상 이용객의 정서안정을 위한 녹지 휴게공간이 크게 부족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의 휴게환경 개선과 시설 이용객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눔 숲이 복지관 이용객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