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3일부터 인천시장 선거와 인천시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8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등록 시 피선거권 증명서류, 전과기록, 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교육감 선거는 비당원확인서와 교육경력 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기탁금은 본후보자 기탁금(5,000만 원)의 20%인 1,0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다만, 청년 및 장애인 후보자를 위한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 29세 이하 또는 장애인: 500만 원,▲30세~39세: 7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기간 전이라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사무소 설치 및 현판 게시,▲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및 공약집 1종 발간·판매,▲세대수 10% 이내 범위에서 홍보물 발송,▲후원회 설립: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모금 가능하다. 시선관위는 출마 직종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일을 달리 운영한다. ▲2월 3일: 인천시장, 인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광역시가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민과의 소통공감 타임’을 전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 명과 마주 앉아 15분 도시 조성, 대중교통 혁신,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사전 조율 없는 ‘즉문즉답’ 방식을 채택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과시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완성은 결국 시민의 행복에 달려있다"라며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원팀이 되어 부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소통공감 타임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처리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6 재경 경남도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수도권 향우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남 도정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지난해 산청 산불과 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재경도민회가 성금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힘을 보태준 데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재경도민 여러분의 고향사랑과 성원 덕분에 경남이 성장하고 있다”며 “경남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고 도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20개 시군향우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해 고향 경남이 우리나라 제일가는 고장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합쳐 돕겠다”며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향인 30만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2000년 12월 창립됐다. 박 지사는 도민회 당연직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경남 지역구 및 경남 출신 국회의원, 최효석 재경 경남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상남도 축산연구소가 도내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돈육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우량 종돈 550두를 분양한다. 종축 개량을 통해 도내 양돈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가 수익 창출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분양 규모는 검정합격돈 60두와 자돈 490두로 구성된다. 특히 자돈 분양은 농가 만족도가 94%에 달할 정도로 현장 체감도가 높다. 검정합격돈은 시군별 안배를 위해 1농가 1두 분양을 원칙으로 하며, 자돈은 방역 관리를 위해 농가당 선착순 일괄 분양한다. 도내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시군 축산 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연구소는 분양 후에도 사후 관리와 기술 지원을 지속해 종돈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손병국 축산연구소장은 “우량 종축 보급은 양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경남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인구 비중이 가장 큰 신중년(50~64세) 세대의 안정적인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해 일자리 지원 거점을 확대한다. 도는 2019년 창원에 문을 연 ‘경남행복내일센터’를 내년 3월 양산 지역에도 새롭게 개소해 동부권 신중년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양산 센터는 생애 설계 상담부터 재취업 지원, 직업 훈련, 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일자리 서비스 기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양산시 동면 금오로 일원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위치를 선정해 현장 수요에 맞춘 밀착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센터를 통해 400명 이상의 신중년이 재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외연을 넓힌 것이다. 이번 양산 센터 개소로 동부권 신중년들은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황주연 산업인력과장은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지역 곳곳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다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상남도가 도민과 기업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규제 해소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는 현장의 여건과 괴리된 탁상 행정을 발굴하고 기업 운영의 걸림돌을 직접 치우겠다는 박완수 지사의 현장 중심 행정 철학이 반영된 조치다. 센터는 규제 발굴, 사례 검토, 사후 관리의 3단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연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고충 상담을 병행하며 방문 대상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는 현장에서 접수된 과제 중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정부에 건의하고, 자치법규 개선 사항은 규제입증책임제를 활용해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도 체감도 높은 규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말림 법무담당관은 “규제 개혁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며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도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정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회복에 기여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상남도가 국내 최초로 유치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기항지 행사를 위해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도는 3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통영도남관광지 일원의 행사장 시설과 안전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3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요트인과 관광객이 집결하는 글로벌 축제로 치러진다. 보고회에서는 통영의 수려한 해양 경관과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대규모 인파 유입에 대비한 안전요원 배치, 교통 관리 대책,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방안 등 현장 위주의 실무 점검이 이뤄졌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기항지 행사는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중요한 이정표”라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고 글로벌 해양도시 통영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세계적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적 혼이 담긴 도자 작품들이 경남에 상륙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 공립미술관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 피카소 도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 자원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립기관과의 협력 결실이다. 전시에서는 회화로 잘 알려진 피카소가 말년에 도자를 통해 시도한 파격적인 예술적 탐구를 집중 조명한다. 도자 작품 98점과 관련 영화, 사진 자료 등이 한자리에 모여 피카소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어떻게 넘나들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도립미술관은 지자체 공립미술관 중 최초 개최를 위해 별도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전시 준비에 공을 들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도 수도권 방문 없이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금숙 관장은 “이번 전시가 도민들에게 일상 속 쉼터이자 영감을 주는 사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통해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경상남도가 ‘공존과 성장의 경남’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도 지방공무원 1,831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퇴직 예상 인원과 통합돌봄 등 민생 분야의 현장 행정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결정됐으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급과 직렬별로 연간 4회에 걸쳐 구분 시행된다. 직급별로는 행정 9급이 723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9급 243명, 간호 8급 99명 등 보건·복지 분야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장애인(139명)과 저소득층(46명)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법정 의무 비율 이상으로 보장했다.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와 면접만으로 채용하는 등 문턱을 낮췄다. 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군의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민규 인사과장은 “민생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직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모를 결정했다”며 유능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대한민국 방위산업 수출의 핵심 거점인 경상남도가 대기업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에서 열린 ‘2026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방산 분야 민·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혁신성과 공유제 도입, 상생협력펀드 확대, 협력사 R&D 및 수출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발표됐다. 경남도는 이미 지난해 대기업 14곳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조선산업 등 주력산업 분야에서 대형 기업의 자금 매칭을 통해 협력사를 돕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모델을 방위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도는 대·중소기업 네트워킹을 정례화하고 기술 혁신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방산 생태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방위산업의 미래는 상생에 달려 있다”며, “경남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글로벌 방산 수출의 전초기지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