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상남도 축산연구소가 도내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돈육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우량 종돈 550두를 분양한다. 종축 개량을 통해 도내 양돈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가 수익 창출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분양 규모는 검정합격돈 60두와 자돈 490두로 구성된다. 특히 자돈 분양은 농가 만족도가 94%에 달할 정도로 현장 체감도가 높다. 검정합격돈은 시군별 안배를 위해 1농가 1두 분양을 원칙으로 하며, 자돈은 방역 관리를 위해 농가당 선착순 일괄 분양한다. 도내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시군 축산 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연구소는 분양 후에도 사후 관리와 기술 지원을 지속해 종돈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손병국 축산연구소장은 “우량 종축 보급은 양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경남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