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 전환을 위한 ‘1회용품 감축 정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발생 억제’를 행정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 공공부문부터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회용품 근절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을 변화의 발판으로 삼았다. 시 청사 내에 다회용 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무원들의 ‘1인 1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했다. 현재 시는 다회용 컵 대여함 18대, 반납함 20대, 텀블러 세척기 14대 등 총 52대의 설비를 운영하며 인프라를 탄탄히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수치로 증명됐다. 2025년 공공청사 1회용 컵 반입량 조사 결과, 인천시는 "7.5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54%p 감소한 수치로, 서울(28.01%)과 경기(33.65%)를 제치고 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사 주변에 카페가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1회용 컵 반입률을 1% 미만으로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공공부문의 성공 사례를 민간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했다. ▲야구장 ▲장례식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전 세계적 환경 현안인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벨기에 명문 겐트대학교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손을 잡았다. 겐트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7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 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와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연구 범위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총장과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을 비롯해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콜린 얀센(Colin Janssen) 마린유겐트 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트라 드 수터 총장은 “미세플라스틱은 국경이 없는 세계적인 문제”라고 강조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겐트대학교와 한국 최고의 환경연구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이 힘을 합쳐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겐트대는 인천광역시와도 별도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해양 과학, 환경, 바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하나은행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과 인천광역시 동구소상공인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인천 동구 소재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보육원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세제, 위생용품, 의류, 간편식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하나은행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은 매년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 동구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연합 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하나은행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 차광희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동구소상공인연합회 유병우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도 나눔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연말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사회복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보육원 최장열 사무국장은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의 AI 시티 비전을 알린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From Smart City to AI City : The Next Evolution of Urban Life)’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집약되는 혁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천경제청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노스홀 AI 구역에 전시관을 조성한다. CES 2026 인천시-IFEZ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TION HUB ZONE) ▲콘텐츠·경험을 창조하는 놀이터(AI C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12월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가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되어 봉사,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개인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유럽 명문 종합대학인 벨기에 '겐트대'와 해양 연구 및 인재 양성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12월 1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겐트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벨기에 간 산업 활성화와 인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인천시와 겐트대 간의 포괄적인 협력 내용에 해양 과학, 환경 연구, 바이오융합기술 등 교육, 연구 및 기술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번 양해각서에 담겨있다. 시는 해양 및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겐트대학교 본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양국 간 인재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해양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산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앞바다의 다양한 해양 자원은 경제·문화적 가치를 지닌 미래의 소중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해양과 바이오에 특화된 겐트대학교 본교를 통해 인천과 벨기에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12월 16일 인천 서구 일대 관내 난방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공노에서 매년 추진해 온 희망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인공노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인천 소방직 공무원, NH농협 인천본부 직원들까지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전달하는 동안 흘린 구슬땀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뜻깊은 봉사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도 직접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유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오늘 이 봉사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그동안 연탄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냈다”며, “직접 찾아와 연탄을 전달해 준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을 덜게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16일, 제1, 2여객터미널(T1, T2) 항공사 이전 및 재배치에 따른 운영 준비 계획을 발표하며, 늘어나는 국제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공항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이미 에어부산('25.7)과 에어서울('25.9)이 T2에서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4일부로 T2로 이전할 예정이다. T1 혼잡 완화 '청신호'아시아나항공의 T2 이전은 현재 총 여객의 약 66%가 이용하며 혼잡했던 T1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이전 후에는 T1 이용객 비중이 약 49%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체크인 카운터 혼잡과 성수기 주차장 포화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2, 여객 수용 위한 대대적 확충 완료공사는 T2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인 시설 및 인력 확충을 마쳤다.보안검색 인력: 정원 증원(7월) 및 채용/투입이 10월에 완료돼 119명이 증원됐다. 셀프백드롭 기기는 16대 증설돼 총 104대를 운영하며, 주차장 용량은 5,987면 증설된 25,540면으로 확대되었다. 공사는 작년 12월 개장한 T2 4단계 지역 탑승 게이트를 전면 사용하여, 탑승 게이트가
【우리일보 공항=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 간 협력 지원 제도인 '인천공항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의 올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객 환승 편의를 높이고 신규 환승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사의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 상호 간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 및 항공권 연계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공사가 총 5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항공사 간 시스템 연동 개발, 협약 체결 및 마케팅 등이다. 인터라인(Interline)은 복수의 항공사가 각각의 운항노선을 연계해 판매하고 항공권 예약 및 발권, 수하물 처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모델로, 수하물 위탁 등 공항 이용객의 환승 편의성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항공사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의 환승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7개 항공사가 총 5건의 신규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제주항공-에어인디아, 제주항공-스쿠트항공, 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루프트한자항공, 제주항공-스위스국제항공 해당 신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2025년 공모사업에 참여한 9개 파트너기관 및 협력‧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아동의 권리 보호·증진·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대 및 협력을 기반으로 2022년부터 약 4억원의 사업비를 인천권역 공모사업에 지원하였다. 2025년에는 이주배경아동, 자립준비청년, 보호대상아동 분야로 사업을 세분화해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9개 파트너기관 담당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공모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기관 간 연대와 소통의 장을 확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공모사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25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공모사업 자문위원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미 교수와, 성과공유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천시청 여성가족국 아동정책과 우은경 팀장,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이충로 관장은 각 기관이 추진한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