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국내외 한인 경제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연이어 유치하며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신 국제협력국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4월에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1,700여 명이 참가하며, 기업전시회, 수출상담회, 글로벌 트레이드쇼, 포럼, 네트워킹,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1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02명의 취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대회는 3,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로, 기업전시회, 1: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리딩 CEO 포럼 등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라고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수송·숙박 지원, 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역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경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 개막을 3주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신 국제협력국장은 3일 인천시 브리핑을 통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영종 일원에서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한 디지털, 식량안보, 여성경제,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와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송도와 영종 지역에서는 200여 개의 회의가 열리며, 5,000여 명의 회원국 대표단과 참가자가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인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409억 원에 달하며, 숙박·문화·관광 소비 125억 원, 부가가치 유발 160억 원, 약 410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마이스(MICE)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추가경정예산 12억 원을 확보했고, 송도컨벤시아 내 회의장 시설 정비도 개막 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관 전담 조직(TF)을 구성하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9월 ‘2025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2025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외교 무대에서 인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김영신 국제협력 국장은 2025년은 한·중 수교 33주년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시범도시로 지정돼, 양국 지방 간 경제협력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참석해 경제, 통상, 문화,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지방외교 플랫폼이다.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직 겸임)은 이번 회의를 주도하며, 산업·경제 협력과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FTA 시범도시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도시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8회 한·일 지사회의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 양국 광역단체장이 참여하는 최고 수준의 지방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아동인성교육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2025 인성예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인성과 예절을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삶에서 필요한 예절과 현대 인성교육이 어우러진 체험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감정코칭 인성강연, 생활예절 체험, 액션러닝, 스케빈저헌트, 공동체나눔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쁘띠프랑스의 독특한 프랑스풍 문화 공간과 피노키오와 다빈치 예술의 공간인 이탈리아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교육과 체험, 놀이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들에게 깊은 인성과 예절의 가치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인성교육원 관계자는 “단순한 예절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채널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부평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가 2025년 2차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소통통로 확대와 고객 서비스(CS) 교육 강화 방안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4월 발대한 협의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지하상가상인회, 한국폴리텍대학교, 농협은행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관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성화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사업 소식을 신속히 접할 수 있도록 소통 통로를 확대하는 방안과, 사업주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 근로자들을 위한 CS교육과 멘토링 지원을 강화하는 실질적 대책이 논의됐다. 부평구 소상공인들은 이번 협의회 결정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협력과 지원 강화는 부평구 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관광공사, 28일 '제3회 1883 인천맥강파티'가 인천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 중 열리며, 인천 대표 먹거리에 개항장 상인회,신포국제시장상인회,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개항누리길 상인회가 협업을 통해 부스 구성으로 이루어 지며 야간 공연 콘테츠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형 축제로 꾸며졌다.
【우리일보 이은희 기자】 (사)새시대노인회 인천시 총회(총회장 가용섭)는 유밸안과(원장 배희철)와 6월 27일 10시 유밸안과 강당에서 ‘시니어 100세 시대 눈의 건강은 마음의 건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시니어들에게 눈 건강의 의료혜택을 베풀기 위한 내용으로 양 기 관 상호 긴밀한 협조로 ‘건강한 시니어로 100세 살기’사회공헌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배희철 원장은 2003년에 동인천에 유밸안과를 개원하여 지금까지 인천의 랜드마크 병원으로 성장해왔으며 안과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첨단 기술의 빠른 도입을 통해 항노안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선두 안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시니어분들을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가용섭 총회장은 새시대를 열어가는 노인회의 단체장으로서 시니어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일자리와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천총회가 전국의 중심이 되도록 내실 있게 이끌어가겠다는 선언했다. 시니어들의 눈 건강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번 협약식은 시니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6월 2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생생시정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주요 직능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는 정책과 시정 정보를 바로잡고,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유정복 시장은 ‘탐험의 나침반’ 역할을 맡아 ‘인천 베이스캠프’, ‘드림광장’, ‘미래전망대’, ‘시민행복정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주요 정책들을 흥미롭게 소개했으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담아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고,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정책도 소개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인 ‘아이() 플러스 6종 시리즈’와 인천의 모든 섬을 1,500원에 여행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 등 시민 체감형 정책도 함께 소개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6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청소년 돌봄 강화를 위해 인천시 내 89개 돌봄기관에 총 6억 7,300만 원 규모의 복권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복지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원금은 지역아동센터 74개소에 5억 6,500만 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3,100만 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1개소에 7,700만 원이 배분되며, 문화·예술 활동, 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일상 지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43개소에서 51개소로 확대하고, 아픈 아이 돌봄, 안전 이동 서비스, 방학 중 무료 급식,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맞벌이 가구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응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지게효자'로 출연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이군익 고문이 지난 17일, 퀴즈를 풀어 받은 상금 100만 원 전액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에게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고문은 “상금을 기부할 곳을 고민하다 현재 고문으로 있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겐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면 자연스럽게 효행이 장려되면서, 한국의 전통 효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 고문은 학교 발전기금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 왔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2024년 1월 학교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래, 발전기금으로 5년간 총 1,004만 원을 약정해 납부를 이어오고 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기부된 상금과 발전기금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인 효 문화의 긍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흔쾌히 상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상금과 발전기금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