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에 이어 청라호수공원에 심어진 수목들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중에 청라호수공원 일대에 대한 수목환경개선 사업에 착수, 오는 10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인천경제청은 대왕참나무 등 28종 3,814주를 대상으로 △토양경운(토양을 갈거나 부수는 작업) △토양개량제 투입 △수목 주변 통기관 설치 등을 통해 수목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수목 환경개선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2단계, 내년에 3단계까지 완료되면 청라호수공원의 수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양성분 조사 결과 임해 매립지인 청라호수공원은 생물 활성이 떨어지는 염기성 토양이며 나무뿌리의 양분 흡착력에 영향을 주는 칼륨, 마그네슘, 유효인산 등이 적정기준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현동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이번 생육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청라호수공원 내 수목이 잘 자라나 경관이 보다 향상되고 시민에게 푸른 녹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21~25일에 세계의 관심이 다시 한번 난징으로 쏠린 전망이다. 2021 난징 테크 위크(Nanjing Tech Week)가 "새로운 개발 패턴 아래 도시 혁신(Urban Innovation under the New Development Pattern)"이라는 주제로 중국 난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난징 테크 위크에서는 "새로운 단계,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패턴 및 새로운 여정(New Stages, New Ideas, New Patterns, and New Journeys)"에 초점을 맞춰, 사려 깊고 따뜻하며 효과적인 기술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는 혁신 도시 건설을 도모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에 처음 개최된 "난징 테크 위크"는 난징이 세계적인 혁신 네트워크로 통합되고, 국제적인 "교우 범위"를 확장하고자 적극적으로 기획한 브랜드 활동이다. 2019년에 "혁신적인 난징, 무한한 기회(Innovative Nanjing, Unlimited Opportunities)"에서 시작해 2020년 "도시 혁신의 이해(Understanding Urban Innovation)"를 거쳐 올해 "새로운 개발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에서 지난 6월2일, 서산면 음암면 일대에서 자원봉사원 50여명이 버스 두대로 농촌마늘뽑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일손나눔 봉사활동으로 마늘케기에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원 유은희씨는 농촌일들이 손이 많이 가고 힘들다는 것을 직접체험 하면서 하나씩 알아간다며 봉사도 하고 마늘도 싸게 사와서 뿌듯함도 있었고, 그 많은 마늘을 다 뽑지 못하고 인천으로 올라와서 아쉬움도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농부님들의 한숨도 들리는 듯 하다며 함께 하신 봉사자님들 뜨거운 햇빛에 고생많았다,며 땀방울 흘린만큼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민창기 인천자원봉사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민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구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부들의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며 농부들께 봉사를 통해 희망을 심어드리고 싶다며 다음 마늘케기 봉사활동에 더 많은 봉사원들이 신청해서 같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제66회 현충일을 기념해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최 청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최구기 청장은“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자유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병역이행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로비와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으로 만든 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환경공단,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연수구 소재 사회공헌실천협의체(Hand In Hand)가 함께 참여 했다. 공단은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통해 화분, 연필, 캔들 케이스 등 으로 제작된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구매할 수 있는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피박 제품을 알리기 위해 버려지는 아이스팩과 예쁜 다육식물이 식재된 화분을 교환 해주며, 참가자들에게 커피박 제품에 대한 소개로 관심을 이끌었다. 또 커피박 화분과 교환된 아이스팩은 인천 부평 남부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여 재사용될 예정이어서 아주 의미 있는 환경행사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상속 환경실천 함께할게’라는 주제로 일회용품 줄이는 방법, 분리수거 OX퀴즈 등을 진행하였다. 퀴즈를 맞춘 참여자에게는 친환경수세미, 친환경 액체세제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 전달하며 시민들의 생활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 받아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120여 일간 전국 시‧군‧구청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분야 ▲2020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계양구는 77.8%의 공약이행 완료도를 달성해 전국 지자체 평균 54.1%, 인천 기초지자체 평균 56.7%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역경제, 도시환경, 역사문화교육, 재난안전, 보건복지, 소통참여의 6개 분야, 54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월별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고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평가결과 홈페이지 공개 등 공약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박 청장은 온택트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온라인 투표 도입으로 코로나19 시대에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지속했다. 박형우 청장은 “약속드린 공약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송도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송도노인복지관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또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주체의 동참으로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함께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가 동참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기관·기업·학교 지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치매예방팀(☎032-749-8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 경제, 사회, 문화 등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연구소(SCIGC: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공식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CIGC 정식 개소식이 3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SCIGC 총괄 책임자(스탠포드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스마트시티 관계자, 스탠포드대학교 한국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총장 마크 테시에 라빈(Marc Tessier Lavigne)은 영상 메시지로 연구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본교 연구진 및 스마트시티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SCIGC 스마트시티 심포지엄’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전 세계적으로 SCIGC의 개소를 알리고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한다. 10여명의 스마트 시티 관련 석·박사가 상
인천시는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최초로 6월 3일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지구는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등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함께 ˊ19년 10월 15일에 지구 지정됐으나, 인천시 주관 TF회의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MP회의 등을 통해 인천시의 의견을 지구계획(안)에 반영해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에서는 금번 지구계획 승인을 통해 주거용지는 약 25%, 지구 전체면적 대비 공원녹지는 27%(여의도공원의 4배), 자족용지는 22%(판교테크노밸리 1.7배), 기타 공공시설용지 24%를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을 위한 직주일체형 자족도시 및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천계양지구는 주거와 함께 일자리 공간인 자족용지에 ICT‧디지털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인천 D.N.A 혁신밸리(송도~제물포~계양~마곡)와 상암DMC, 마곡M밸리 등 첨단산업지역과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의 산업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4일까지 인천시청 로비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2021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 한다.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미래세대 주역들이 바라보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 감성전달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총 50점의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상상력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소중한 지구 우리 인천을 깨끗이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표현됐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 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