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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전 행정관, 계양구청장 출마 선언…“야간 골목길 안전, 생활안심 조명부터”

이수영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생활안심 조명관리’ 전면 재설계 제안
야간 골목길 조명 사각지대 관리 체계 필요성 강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이수영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야간 시간대 골목길 안전 문제와 관련해 “안전은 주민이 체감하는 환경에서 완성된다”며, 생활안심 조명관리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근 계양구 원도심과 이면도로 일대에서 가로등 간격 불균형과 노후 조명, 어두운 골목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일부 골목길에서는 조명이 설치돼 있음에도 밝기 편차가 커 체감 안전도가 낮다는 주민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에서는 야간 보행 시 심리적 불안감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전 행정관은 단순 시설 확충이 아닌 관리 중심의 생활안전 행정 전환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골목길 조도 밝기  기준 재점검 및 사각지대 지도화 ,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우선순위 공개 , 주민 신고 기반 ‘야간 안심구간’ 지정 운영 ,CCTV·조명 위치 연계 점검으로 중복 설치 최소화 ,유지보수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전담 관리체계 검토.

 

그는 “밝은 골목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행정의 영역”이라며 “예산을 늘리는 방식보다 관리 기준을 먼저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 밤길을 걸을 때 괜히 뒤돌아보지 않아도 되는 계양, 그런 변화를 만드는 행정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앞으로도 생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관리 개선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