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내 최초의 전 차량 이용 대심도 터널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오는 10일 개통을 앞두고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4일 터미널과 터널 내부를 방문해 방재 설비와 운영 시스템 전반을 면밀히 확인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1등급 방재 설비와 배기 시스템의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총연장 9.62km의 이 터널은 지하 40m 아래 구축된 대규모 기반 시설로, 개통 직전까지 시설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터널이 전격 개통되면 기존 41분 이상 소요되던 만덕~센텀 구간 통행시간이 11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도심 교통 체증 완화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등 부산 전역의 교통 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