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지난 26일,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종율 의원(국민의힘, 북구4)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박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약이행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공약이행’과 ‘좋은조례’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이 수상한 공약이행 부문은 주민소통 활동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공약 이행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의원 중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0명만이 선정되었다. 박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학교 현장과 교육 복지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심화되는 간병 인력난 해소 및 돌봄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형 외국인간병인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강화를 촉구하며 장애를 숨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의 클래식 문화 도약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통 큰 기부에 나섰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 클래식 문화 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과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기부금을 (사)부산클래식문화재단(이하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부산콘서트홀 개관과 향후 건립될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지역 클래식 공연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사)부산클래식문화재단은 지난 9월 15일, 지역 기업인들의 주도로 설립된 단체다. 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종잣돈 삼아 ▲클래식 공연 재정 지원 ▲공공문화시설 환경 개선 ▲지역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에 걸맞은 국제적 수준의 대형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우선으로 투입된다. 부산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키우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후원과 시의 문화 정책을 연계해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부산대학교는 지난 30일 교내에서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대전환) 전략 선포식'을 갖고, 그 핵심 거점이 될 '장영실 AI 융합연구원'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한 '장영실 AI 융합연구원'은 대학의 담장을 넘어선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지향한다. 대기업과 지역 중견기업, 그리고 다양한 연구기관이 상시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 인재의 요람인 부산대학교가 지역 AI 연구의 선구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장영실 AI 융합연구원이 기업과 대학, 연구소를 잇는 가교가 되어 부산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대는 이번 연구원 개원을 계기로 제조, 물류, 금융, 의료 등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AX 대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부산의 사계절과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지하철역을 환하게 밝힌다. 부산시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 이야기 달력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서 입상한 5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광안리 불꽃축제, 가족 나들이 등 부산에서 보낸 따뜻한 추억을 화폭에 담았다. 전시장에는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신년 맞이 포토존과 새해 연하장 쓰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부산시의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그림 속에 담긴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전국 최초로 시립무용단을 창설한 '춤의 도시' 부산이 지역 무용사를 집대성하기 위해 원로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겼다. 부산시는 '부산역사 구술채록(무용)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부산 무용 발전을 이끌어온 무용인 20인의 생생한 증언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구술채록에는 지역 무용계 원로 11인을 비롯해 부산 소재 대학 무용학과 1기 출신 7명, 무용 의상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 시립무용단의 창설 과정, 동인 단체의 활동, 무용 교육 현장의 변화 등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부산시는 이번에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에 '부산구술사총서: 구술로 보는 부산무용의 역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사라져가는 예술인들의 기억을 기록하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이번 연구가 부산 현대사 연구의 귀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추진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올 한 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총 40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디자인을 접목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4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사례로는 ▲'크리에이티브퍼스'의 로봇기술 적용 화장품 제조기 ▲'페이블디자인'의 한의원용 무연 온열치료기 ▲'아트핸즈'의 부산 관광지 모티브 DIY 오르골 키트 등 3건이 선정됐다. 이들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부산 기업 2곳(루메나, 오늑)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 '메종앤오브제'에 참가해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고미진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기술이 평준화된 시대에 디자인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디자인을 무기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김해공항 리무진버스가 더 편리하고 저렴해진다. 부산시는 지난 5개월간의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노선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 부담을 낮추는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 노선)'은 동부산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동부산관광단지' 정류소를 신설한다. 공항행은 오시리아테마파크, 기장행은 한화마티에 정류장에 정차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수요가 많은 장산역 출발 차량의 배차 간격을 기존 60분에서 20~60분으로 대폭 단축하고,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정류소 위치를 조정해 이용 혼선을 줄였다.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노선)'는 요금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 성인 기준 기존 7,500원이던 요금을 6,000원으로 1,500원 내려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준다. 부산시 황현철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개편은 실제 탑승객들의 이용 패턴과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의 환경산업이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으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들의 설비 투자와 기술 인력 고용이 대폭 늘어나 산업 구조가 녹색·고부가가치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31일, 부산 소재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환경사업체 약 9천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준 부산환경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환경산업 사업체 수는 8,102개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3만 7,423명으로 5.7% 늘어났다. 매출 규모 측면에서도 질적 성장이 확인됐다. 환경부문 전체 매출액은 9조 2,203억 원, 수출액은 1조 2,24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이 11억 3,800만 원으로 2020년 대비 26.7% 증가해 기업들의 체급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점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올해 환경 분야 투자액은 3,2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0.3%나 폭증했으며, 환경 기술 인력 채용도 5,675명으로 22.7% 늘었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시장 조정 국면 속에서도 구조 전환을 위해